선도적인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하반기 결혼 성수기인 가을을 앞두고 만 18세 이상 한국인 응답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1]를 바탕으로 최신 ‘허니문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스카이스캐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항공편, 숙소 예약 등 신혼여행 준비는 ‘평균 6.7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혼여행 기간에 대해서는 과반의 응답자가 ‘1주 이상 2주 이내(51%)’가 적절하다고 응답했으며, ‘1주 미만(31%)’이 뒤를 이었다. 또한,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날 경우, 2명 중 1명은 ‘1개국만 방문’을 선호하며, ‘경유 포함 최대 2개국’을 여행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3%로 뒤를 이었다. 특히 혼인 여부에 따라 여행 국가 수에 대한 선호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기혼자가 생각하는 적정 여행 국가 수는 평균 1.6개국인 반면, 독신의 경우 평균 2.1개국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해외 신혼여행을 경험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들은 평균 32%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신혼여행지를 더 저렴한 여행지로 대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 제시카 민은 “여행 예산의 높은 비중을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가 자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여행객의 2023년 올해의 여행’을 공개했다. 올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사랑한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태국 방콕·베트남 다낭[1] 올 한 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여행지는 일본 오사카다. 한국에서 비행시간 약 2시간 내 외면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식도락과 쇼핑, 문화, 테마파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어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실제로 한국인 여행객들의 오사카 항공권 검색량은 1,670% 증가한 바 있다.[2] 한편, 태국 방콕과 베트남 다낭이 뒤를 이으며 비교적 가깝고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시아 여행지에서 부담 없이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 수요를 이어갔다. 스카이스캐너의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들이 올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던 여행지는 일본 오이타였다. 오이타는 2023년 평균 왕복 항공권 가격이 약 21만원 으로 가장 저렴했다. 또한, 한국발 여행객들을 위한 가장 저렴한 3성급 호텔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호텔로 1박 평균 3만 3천 원이었다. 아울러, 폴란드의 아름다운 옛 수도
2023년은 단연 ‘보복 여행’의 해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랜 기간 억눌려왔던 여행 욕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는 2024년 여행객들이 여행을 통해 문화 탐험에 더욱 몰두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렇듯 내년 여행 트렌드에 대한 전망으로 업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여행업계는 흔히 ‘MZ 세대’, ‘잘파세대’ 등으로 불리는 젊은 여행객들에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젊은 여행객들의 개인화되고 다변화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이에 스카이스캐너는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인 여행객 1,000명(20~39세)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30 한국인 여행객의 여행 특성 및 트렌드를 소개한다. 건강한 일상과 특별한 여행 경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여행을 떠나는 2030 세대의 여행 모습은 어떠할까. “여행 중에는 나도 대문자 ‘E(외향형)’ 인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새로운 만남에 열려 있어 응답자의 91%는 여행지에서 파티가 열린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그중 37%는 주저하지 않고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27%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여름휴가를 맞아 여행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성수기인 7~8월은 물론 이른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9월 이후까지 휴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모두투어와 캐치패션이 진행한 ‘여름휴가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7월과 8월에 휴가를 간다고 답한 비율이 각각 19.7%, 41.5%였으며, 9월 이후로 계획한 이들도 35%에 달했다. 그동안 참아왔던 여행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반면 극심한 물가 상승에 성수기 시즌까지 더해지면서 휴가를 아예 미루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국내 인기 여행지인 제주도만 해도 성수기 렌터카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부르는 게 값일 정도다. 조금 더 알뜰한 휴가를 보내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면 여행 관련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숙소, 모빌리티 등의 이용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과 호텔 원스톱 예약 서비스 및 여행 예산 관리 플랫폼 등이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된다. 모빌리티, 여행 카테고리 신설한 ‘니콘내콘’, 숙박 상품 기프티콘으로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 잡아 스타트업 더블엔씨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기프티콘 전문 거래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