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명동과 동대문의 중간 지점에 위치했던 치선 호텔 명동 자리에 뉴블랑 센트럴 명동이 지난 12월 새롭게 오픈했다. 호텔의 본질을 담으면서도, ‘뉴블랑’에 담긴 의미처럼 지금까지 호텔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은 많은 부분들을 만들어 보기 위해 탄생한 뉴블랑 센트럴 명동은 작지만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시도들이 담긴 스마트한 호텔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숙면에 충실한 호텔 한창 생활형숙박시설이 인기를 끌다 다시금 호텔로 그 흐름이 넘어오고 있다. 그렇다면 호텔이 생활형숙박시설과 차별점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뉴블랑 센트럴 명동은 호텔의 본질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먼저 시몬스와의 협업으로 뉴블랑 센트럴 명동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39cm 높이의 매트리스를 제공하고 있다. 침대도 더블베드가 아닌 킹베드를 넣어 3인 가족이 누워도 좁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다. 숙면이 중요한 만큼 100%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커튼은 물론 커튼 틈새로 들어오는 불빛까지 막을 수 있는 암막커튼을 디자인적으로 풀어냈다.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기 위해 샤워기의 수압에도 신경을 썼으며 5성 호텔에서도 도입하기
젊은 마음을 가진 전 세계 여행객을 위해 즐거운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목시 서울 명동>는 3명의 국내 셀레브리티 게스트 바텐더와 함께 오는 3월 4일 (토), 10일 (금), 17일 (금) 세 번에 걸쳐 <다운 더 래빗홀 - 토끼굴로 들어가다>라는 익살스러운 타이틀의 게스트 바텐더 나이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다운 더 래빗홀 바텐더 나이트>는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믹서 브랜드인 <피버트리>와 협업해 현재 피버트리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서울 나이트 라이프 문화를 이끌며 바텐더로 활약 중인 화려한 수상 경력의 세 명의 바텐더들과 함께 기획했다. 행사 첫날인 3월 4일은 르챔버의 매니저이자 2021년 코리아 월드클래스 우승자인 양효준(JAY) 바텐더가 등장해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 한 <멕시카나 세노트 뮬>을 선보인다. 월드클래스 바텐더의 손길로 재해석 된 새로운 뮬 스타일 칵테일은 피버트리 프리미엄 진저비어와 칠리소스와 흡사한 하바네로 믹스, 세노테 테킬라를 절묘하게 조합해 바 목시의 열정과 시원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정열적인 칵테일로
서울 호텔의 격전지인 명동과 동대문. 외국인 관광객들의 성지로 불리던 이곳이 코로나19로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 일부 호텔은 자가격리호텔로, 장기투숙호텔로, 오피스호텔로 근근이 영업을 이어가기도 했지만 대부분 휴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최근 엔데믹 단계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그 기지개를 펴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일본 소테츠 인터내셔널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명동과 동대문, 소테츠 프레사 인 서울 명동에 히라하라 유지(Hirahara Yuji) 부사장이 부임, 영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히라하라 유지 부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KT에스테이트 /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와 르 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Le Méridien Hotels & Resorts) 및 목시 호텔(Moxy Hotels®)을 2022년 하반기, 서울 명동에 오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 메르디앙 서울 명동 및 목시 서울 명동은15층 규모로 쇼핑과 관광의 중심인 명동에 자리잡는다. 5층부터 8층에는 목시 호텔이, 9층에서 15층까지는 르 메르디앙 호텔의 객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각 4층과 15층에는 호텔 공동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르 메르디앙 명동은 총 7개 층으로 스위트룸 12실을 포함한 202객실과 클럽라운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미팅룸 외에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과 카페, 로비라운지 & 바 등의 식음업장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르 메르디앙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10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중이며, 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공간 디자인과 커피, 스파클링 칵테일 등 개성 있는 브랜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목시 명동은 5층에서 8층까지 총 4개 층에 209개 객실, 라운지&바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갖출 예정이다. 목시호텔은 메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 명동에 위치한 로얄호텔서울은 독립적이고 안전한 투숙을 원하는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명동에서 한달살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비지니스, 출장, 업무공간이 필요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하고 쾌적한 객실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패키지는 고객 서비스룸 제공(코인 세탁기, 건조기, 제빙기, 전자레인지), 청소 주1회, 타올 무료 교체, 다리미 대여, 짐 보관, 로비라운지(가든) 커피, 차 무료 이용, GYM 및 비지니스 센터 무료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세탁 및 주차, 미팅룸 이용 시에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한달 기준, 스탠다드 더블 150만 원, 스탠다드 디럭스 트윈 180만 원, 주니어 스위트 21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한편 호텔에서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상시 살균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고객이 머무는 동안 편안히 숙박할 수 있도록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얄호텔서울은 서울의 중심 명동에 위치해 주변에 국내외 은행과 대기업 본사 및 외국계 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시청, 광화문, 남대문 등 서울의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
H.I.S. HOTEL HOLDING - D-EDGE와 호텔 입지를 가속화하고 기술 인프라를 위한 빌딩블록을 구축한 최초 호텔, 서울 명동에 개관 H.I.S Hotel Holdings Co.는 최첨단 클라우드 기반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SaaS 회사인 D-EDGH Hospitality Solutions와 협력해 기술 인프라 빌딩블록을 구축한 헨나호텔 서울명동을 2021년 8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D-EDGE Hospitality Solutions는 온라인 프레즌스, 트레픽생성, 웹 사이트 효율성 및 예약 전환을 지원하는 완벽한 기술 인프라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계약됐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수익을 높이는 기본 요소 외에도, 헨나호텔 서울명동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된 시간 동안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기술 인프라를 위한 빌딩 블록을 구축했다. 반응형 웹 사이트는 부킹엔진에 대한 클릭 비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언어로 개발됐으며, 디지털 마케팅 프로그램과 함께 인바운드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호텔의 사업입지를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예약의 마지막 단계에는 결제시스템과 연결해 예약을 완료할 수 있다. H.I.S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서울 중구 저동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Myeongdong)을 오픈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지하1층, 지상 26층 규모다. 4층에 위치한 로비는 나무의 질감이 살아 있는 바닥과 벽, 그리고 조명과 패브릭이 조화를 이뤄 잘 꾸며진 서재와도 같은 안락한 느낌을 준다. 객실은 5층부터 26층까지 위치해 있으며, 1개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포함해 총 375실을 갖췄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고객이 여행 중에 바쁜 하루를 끝낸 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모든 객실은 높은 천고와 큰 창을 통한 시원한 개방감 및 풍부한 자연광과 함께 서울 도심의 멋진 경치를 선사한다. 슈페리어 일부 객실은 야외 발코니가 마련돼 있으며, 프리미어 객실은 침실과 거실 공간이 구분돼 있어 ‘호캉스’를 누리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제격이다. 3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에볼루션은 뷔페 레스토랑으로 조식을 비롯해 점심, 저녁시간에 다양한 국내외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커피 및 디저트, 와인,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앤 바는 을지로의 야경을 바라보며 여
글로벌 체인 호텔 '트레블 롯지 명동 을지로'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1일 트레블 롯지 명동 을지로에서는 1주년을 기념하는 조촐한 축하 시간이 마련됐다. 더불어 1주년 기념 이벤트로 25%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예약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12월 31일로 남은 연휴 및 연말까지 합리적인 금액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트레블 롯지는 시청 인근에 자리 잡은 트레블 롯지 3호점 '트레블 롯지 명동 시티홀' 재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2030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100개의 호텔을 오픈하는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손쓸 방도 없는 코로나19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만 있어그러나 그동안 겪어왔던 어떤 케이스 스터디도 적용되지 않는 유례없는 위기가 도래했다. 업계에 따르면 4월 29일 기준 명동 내 휴업을 선언한 호텔은 약 30곳으로, 프레지던트 호텔, 로얄 호텔, 사보이 호텔, 세종호텔 등 오랜 영업력을 가지고 있는 호텔들도 현재 영업을 중단했으며, 웨스틴조선호텔, 롯데호텔 서울과 같은 특급호텔에서는 ‘아리아’, ‘피에르바’ 등 호텔 레스토랑의 휴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에이퍼스트호텔 명동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로 6월 1일 폐업한다고 밝혀 이번 팬데믹 사태가 명동 호텔 상권에 미친 영향을 실감케 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호텔뿐만 아니라 명동 상권이 전체적으로 주저앉고 있다는 점이다. 비근한 사례로 5월 13일에는 2012년부터 8년간 명동거리를 지켜온 이랜드의 후아유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대표 매장)가 폐점, 지난 3월에는 2006년부터 명동에 자리했던 편집숍 에이랜드 명동점이 영업을 중단했다. 굵직한 점포 이외에도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명동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네스코길은 매장 67개 가운데 30개가 휴업, 5개가 폐점 및 공실
호텔 경영의 아버지이자 근대 호텔의 왕으로 불리는 스타틀러(E. M. Statler)는 성공적인 호텔 경영의 비결로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고 했다. 고정자산을 상품으로 하는 호텔 산업의 특성상 한번 기반을 튼 자리는 옮기기 쉽지 않고, 위치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운영 전략, 타깃 고객이 명백히 나뉘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에서 서울의 심장, 중구에 위치한 명동은 호텔 사업가들의 노른자 중 노른자 땅이다. 덕분에 서울 시내에서 가장 많은 호텔이 운영에 뛰어들어 그야말로 호텔 격전지가 된 명동인데, 그렇지 않아도 힘든 경쟁 속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이했다. 그동안 누렸던 외국인 관광객 호재가 내수 관광으로 수요를 돌려야 하는 이때, 도리어 악재로 작용한 것이다. 그간 코로나19 이외에도 많은 위기들을 맞이했던 명동. 이번 팬데믹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서울은 몰라도 명동은 아는 관광객들서울의 중심부이자 주요 지역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는 중구는 다양한 문화유적, 남산, 명동 등 관광 콘텐츠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K-Culture, 한류의 핵심인 명동은 관광특구로서 ‘명동’이라는 이름 자체만으로 높은
6월호 Map of Hotel 두번째 인터뷰이는 더그랜드호텔과 G2 호텔 통합지원 정필립 팀장이다. 명동의 더그랜드호텔, 을지로 G2 호텔 두 호텔을 운영중인 (주)엘케이관광은 오는 9월 G3 호텔을 충무로에 오픈하며 3개 호텔 모두 명동 상권에 위치해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명동을 지켜봐온 정필립 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돼있는 명동이지만 그래도 명동은 명동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시장 다변화를 이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6월호 Map of Hotel 지면을 통해 확인해보자.
호텔앤레스토랑 6월호 Map of Hotel 시리즈 네 번째 편은 요즘 코로나19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명동이다. 호텔은 무엇보다도 입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입지지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 위주로 성장해온 상권으로 특히 외부 환경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관광업계에서 유난히도 호재와 악재를 반복해왔던 상권. 그러나 명동은 '서울은 몰라도 명동은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자체의 네임밸류가 높은 관광지로, 특히 일본인 관광객과 밀접한 곳이라 명동에는 일본계 호텔 브랜드도 속속들이 오픈하고 있다. 그 중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은 일본의 니시테츠 그룹의 4성급 브랜드로 현재 명동 중심 중의 중심부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을 주로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5년 9월에 오픈해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고 있었던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 그들이 처음 한국에 상륙했을 당시와 코로나19 사태의 현재까지 명동 상권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자세한 내용은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의 방지미 총지배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왔다. 부침이 많았던 명동 상권의 재미난 이야기는 호텔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