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Gucci Osteria da Massimo Bottura Seoul)’이 봄 시즌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인다.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봄 메뉴는 제철의 풍미와 봄의 감성을 담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안티파스토인 ‘토르타 26(Torta 26)’, 리조또 요리인 ‘벨루토 블루(Veluto Blu)’ 그리고 디저트인 ‘자르디노 피오리토(Giardino Fiorito)’가 있다. 토르타 26은 스물여섯 가지의 제철 채소와 허브, 그리고 최고급 식재료인 캐비어를 활용해 봄의 생동감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맛과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 풍성한 미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벨루토 블루는 한국 쌀을 활용해 이탈리아의 리조또를 재해석한 요리로, 부드러운 고르곤졸라 치즈, 스위트브레드(sweetbreads), 모렐 버섯,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여 깊고 풍부한 풍미를 더했다. 한국 식재료와 이탈리아 미식 전통이 조화를 이루며, 구찌 오스테리아의 철학을 담아냈다. 자르디노 피오리토는 ‘만개한 정원’이라는 뜻을 지닌 꿀을 활용한 디저트다. 허니콤(honeycom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Gucci Osteria da Massimo Bottura Seoul)’이 다가오는 연말을 기념해 신메뉴를 공개했다. 이번 신메뉴는 이탈리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연말 시즌 즐기는 전통 요리를 재해석한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메뉴들로 선보인다. 전형규 셰프와 다비데 카델리니 셰프는 이번 신메뉴를 통해 포근한 연말,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즐기는 연말 전통 음식에서 영감 받은 이번 신메뉴 중 ‘스토카피소 알 안코네타나(Stoccafisso all'Anconetana)’, ‘카피토네 델라 비질리아(Capitone della Vigilia)’와 ‘판포르테(Panforte)’가 눈에 띈다. ‘스토카피소 알 안코네타나(Stoccafisso all'Anconetana)’는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즐겨 사용하는 식재료인 대구를 재해석한 파스타 요리다. 마르케 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조리법으로써 소금에 절인 말린 대구를 주로 사용하는데,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에서는 대구를 얼렸다가 건조하는 과정을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