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KOREA)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7월 5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결선에서는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의 조현철 소믈리에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
국내 태국요리전문점으로 전국 50여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생어거스틴의 창립멤버이자 뿌팟봉커리 메뉴로 생어거스틴을 단숨에 상위권에 랭크시킨 김남성 셰프가 최근 태국요릿집 쿤쏨차이의 오너셰프로 신고식을 치렀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생어거스틴의 조리이사까지 달았지만 이래봬도 16년 동안 태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지난 5월 최초로 한국 지역 담당 부사장을 임명했다. 호텔업계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이자 오랫동안 중국에서 활동해온 남기덕 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중국에 정통한 인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컬라이제이션과 궤를 같이하는 최적의 인물로 낙점된 남기덕 부사장은 앞으로 아…
중국인 관광객은 우리에게 뜨거운 감자다. 이들로 인해 크게 웃었다가 사드로 인해 관광업계, 특히 호텔업계의 타격은 컸다. 최근 화해무드를 타며 예전의 전성기를 기대하는 곳들이 많은 가운데 누구보다 중국인 관광객 가까이에 있는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이하, AITA) 한무량 회장을 만나 관련 업계가 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유춘석(54) 신임 대표이사는 6월 2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유춘석 신임 대표이사는 1994년 평사원으로 시작하여 현대호텔, 웨스틴조선호텔의 연회판촉, 마케팅 업무 총괄 부장을 거쳐 남산 스테이트 타워 오픈 총지배인, 신세계조선호텔 면세사업부 상무, 웨스틴…
네슬레코리아는 글로벌 커피 및 제과 시장에서 26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카스텐 퀴메(Karsten Kuehme)를 신임 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카스텐 퀴메 대표는 2006년 독일 내 제과 부문 마케팅 디렉터로 네슬레에 합류했다. 이후 체코에서 제과 부문 최고 책임자를 거쳐 유럽, 중동 및…
신세계조선호텔이 오는 7월 19일 새로운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L'Escape)를 오픈한다. 이곳의 총지배인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를 비롯해 데블스도어, 파미에스테이션 등 신세계 그룹의 주요 식음, 공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획을 맡아온 김범수 총지배인이 맡고 있다. 김범수 총지…
지금까지 체득한 경험을 책으로 옮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 오수진은 호텔에 몸담은 20년이란 세월동안 직업 호텔리어를 바라보는 시각과 견해도 달라졌지만 책을 집필하며 오히려 호텔리어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됐다. 수 년 간 다양한 호텔에서 직무 경험을 해온 그가 소개하고자 하는 호…
협회를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 위원회를 구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현업에서 각자의 업무를 하고 있는 이들이기 때문에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고, 각자 다른 이해집단인 협회원들을 이끌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한국소믈리에협회는 다르다. 그동안의 제자리걸음에…
크라우드 펀딩의 목표치를 연달아 달성하며 화제에 오른 앙스모멍의 토니정 총괄 셰프를 만났다. 열아홉 살에 신라호텔에 최연소 입사하고 군 제대 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서울에서 호텔 셰프의 꿈을 키우던 젊은 청년이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 주방 밑바닥부터 경력을 쌓았고 미쉐린 레스토랑의 수셰프 자리…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Lufthansa Group Airlines)는 신임 아시아태평양 영업 부사장(Vice President Sales Asia Pacific)으로 알랭 키사리(Alain Chisari)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랭 키사리 신임 부사장은 9월부터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파크 하얏트 서울은 사무엘 다비네트(사진·Samuel Dabinett)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부임했다. 호주 출신인 다비네트 총지배인은 1998년 호주 하얏트 리젠시 애들레이드 객실부에 입사했다. 그 후 파크 하얏트 사이공과 파크 하얏트 상하이 등에서 객실부 총괄 업무를 맡았다. 또 2012년부터 2015년…
이랜드파크는 신임 대표이사에 민혜정 상무(50)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랜드 그룹은 성별을 가리지 않은 성과 중심의 인사의 일환으로 패션사업 법인에 이어 호텔레저 부문에도 여성 전문 경영인을 선임했다. 민 대표는 1991년 이랜드 입사 후 주얼리 사업부 본부장, 이랜드리테일 잡화사업부 본부장, 이…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신임 총지배인으로 윤순섭 총지배인(47.사진)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총지배인은 하얏트 한국 호텔 최초의 한국인 총지배인이다. 제주에 합류하기 전에는 힐튼 남해 리조트에서 최근 3년간 운영 총괄을 지냈다. 2000년 하얏트 리젠시 생츄어리 코브에서 호텔리어로서 첫발을 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