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tvN과 함께하는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TV CF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즐거움과 여유를 선물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름다운 휴양지와 바다의 풍경 그린 호텔스컴바인의 CF 영상을 tvN 채널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CF 방영기간 동안 힐링에 필요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호텔스컴바인 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본 이벤트 내용을 SNS 채널에 공유 및 힐링에 관한 간단한 질문에 답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부 2인 왕복항공권과 세부 5성급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스위트룸 숙박권, 제주해비치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혜택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호텔스컴바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7월 29일 발표한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잊고 있었던 즐거움과 여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738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세계적인 호텔 그룹 윈덤사의 라마다 호텔이 7월 1일 강원도 속초에 그랜드 오픈한다.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은 지상 20층 556개의 객실을 보유한 특급 규모의 호텔로,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어느 객실이라도 바다 전망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루즈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넓고 광활한 동해를 코 앞에 마주하고 있어 일출, 일몰까지 객실에서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 대포항 5분, 속초해수욕장 15분, 설악산 차량 25분 거리로 속초 유명 관광지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며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차량으로 7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대/소규모 연회장도 완비돼 있어 휴식과 관광, 행사가 모두 용이한 최적의 장소다.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 윤재필 총지배인은 “우수한 접근성과 특급 호텔만의 서비스로 속초의 랜드마크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강원도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속초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정보를 얻는 개별여행객이 늘어나며 이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편리한 여행을 돕는 관광정책들이 앞으로 관광경쟁력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기존 관광상품을 별탈없이 운영해오던 여행사들은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고정부 또한 다양한 플랫폼이나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현 트렌드 반영이 늦어 관광객들이 외면하고 있다. 이에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IT기술로 한국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내고 시장과 밀착해 관광객의 니즈를 수용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관광업계에 진출해 정체된 한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개별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공분야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김유리 기자 서울시, 적극적인 관광스타트업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서울 관광 질 높여나가 스타트업 양성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곳은 서울시다. 지난 해 10월 15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에서 ‘스타트업이 서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광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지 예매 플랫폼
2016년 2분기 관광사업체 경기 전망조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 총 39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016년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됐다. 특급호텔, 휴양업, 국제회의업, 국내여행업은 이번 2분기에 관광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기대를 내비쳤고 1~3급 호텔업과 카지노업은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국외여행업과 일반여행업, 유원시설업은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관광사업체 업종별 각 BSI 지수관광사업체 업황■ 2016년 2/4분기 관광사업체 업황 전망지수 77, 부정적 전망조사에 응한 관광사업체들이 경기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특급호텔과 휴양업은 2분기 업황지수가 각각 100과 97로 평균을 상회하며 경기가 나아지길 기대했다.관광사업체 매출액■ 2016년 2/4분기 매출액 전망지수 87, 둔화 전망국외여행업 68, 1~3급 호텔 76, 카지노업 45로 평균 전망지수 87보다 낮아 다른 업종에 비해 매출액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특급호텔 106, 휴양업 111을 기록, 기준치(100)를 넘어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감소했던 매출액이 회복되고 국제회의업 또한 106으로 2분기 매출이 나아질 것이라고
지난 1월 메리어트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토그래프 컬렉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더 플라자의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XYSTUM)에서는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플라워 전용 멤버십 ‘지스텀 프리미엄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스텀 프리미엄 멤버십은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어 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일상의 꽃꽂이와 홈 가드닝 등을 통해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특히, 기존 특급호텔에서 선보이던 멤버십 카드가 레스토랑과 객실 이용 혜택에 중점을 두었던 것과 달리, 이번 멤버십은 플라워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지스텀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는 적립 혜택에 따라 ‘프리미엄 화이트’와 ‘프리미엄 블랙’ 2가지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화이트는 구입 가격의 10%, 프리미엄 블랙은 구입 가격의 15%가 추가로 적립되는 동시에 지스텀 플라워 클래스 초대권(15만 원 상당 / 1회)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멤버십 구매 고객에게는 수석 플로리스트가 제작한 지스텀 플라워 상품(10만 원 상당 / 1회) 제공 및
롯데그룹의 관광 계열사인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물산은 6월 16일 중국 상해 인터콘티넨탈 류진호텔에서 ‘롯데월드타워 차이나 로드쇼 상하이’를 4사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로드쇼의 목적은 중국 시장 내 롯데월드타워를 사전 홍보하는 것으로 중국 주요 언론사, 여행사 대표, 파워블로거 등 관계자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뤄졌다. 롯데호텔에서는 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의 총괄셰프 천덕상 조리장이 명품 비빔밥 조리를 시연했다. 천덕상 조리장은 오바마 대통령, 원자바오 전 총리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만찬을 담당한 최고의 한식 셰프로서, 화합과 조화의 의미가 담긴 비빔밥 150인분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넌버벌(Non Verval) 퍼포먼스 ‘비밥’ 어울림 공연, 케이 푸드(K-Food) 체험 부스 운영 등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서울을 넘어서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서울 스카이(SEOUL SKY)’에 대한 소개도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에서 단연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SEOUL SKY’는 500m 높이에서 시간당 90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커피문화 확산을 위해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퍼블릭 커핑’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커핑’은 산지별 커피의 맛과 향의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하는 것으로 ‘퍼블릭 커핑(Public Cupping)’은 이를 서로 공유하는 이른바 ‘커피 커뮤니케이션’ 모임이다.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해 1회에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 할 수 있으며, 이디야커피랩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디야커피랩에서 판매 중인 6종의 스페셜티 원두에 대해 블라인드 커핑을 진행 후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커피 산지를 가장 많이 맞춘 사람에게는 이디야커피랩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이디야커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접수가 완료된 10명에게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며 좀 더 전문적으로 커피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향후 퍼블릭 커핑에서 커리큘럼을 더욱 발전하여 생두 세미나를
제주신라호텔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어른전용 수영장인 ‘어덜트 풀’이 그랜드 오픈했다. ‘어덜트 풀’은 오픈 첫날부터 오픈 첫날부터 만실을 기록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평일 예약도 예년보다 30% 이상 높은 예약률을 기록 중이다. 제주신라호텔 ‘어덜트 풀'은 어른들만을 위한 수영장이 필요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롭게 조성된 것으로, 아열대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숨비가든의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낭만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다. 어른 전용 수영장 옆에 위치한 '풀사이드 바'는 지중해 요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으로 1층은 바, 2층은 '루프탑'으로 구성돼 제주지역의 시그너처 시설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른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영장에 입장부터 호텔직원이 직접 선배드까지 안내하는 '에스코트 서비스'와 웰컴 드링크를 포함해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를 제공하는 '북 트롤리 서비스', 선크림과 음료를 제공하는 '타임 서비스', 물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수중 이어폰 무료 대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성
필리핀관광청이 6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필리핀관광청 감사의 밤’을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필리핀관광청 감사의 밤'은 지난 9년 동안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으로 위임한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지사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그 동안 협력해온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행사는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지사장의 감사인사 및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됐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그 동안 필리핀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이룬 업적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한국 관광시장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모든 참석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내게 제2의 고향이며 본국에 돌아간 후에도 나는 필리핀과 한국이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쉬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앞으로도 보다 더 새롭고 멋진 필리핀을 발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필리핀관광청 감사의 밤'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필리핀 대사가
VIP, Very Important Person으로 국가 원수나 총리,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20%의 고객, 각종 행사의 내·외빈 등 말 그대로 기관과 기업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가 일반 서비스보다 조금 더 특별해야하는 건 알겠지만 ‘어떻게?’라는 물음에는 막막하기만 하다. 여기 이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해줄 이가 있다. 바로 국내 VIP 의전 서비스 전문강사 1호 남재철 대표. 20여 년간 호텔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해 VIP와 의전 서비스 교육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본지에 남재철의 의전 노하우를 통해 VIP를 서비스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비롯 의전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연재하고 있는 남재철 대표를 만나 그가 생각하는 VIP 의전 서비스는 무엇인지 들어봤다.취재 김유리 기자 l 사진 조무경 팀장Q. 20여 년간 호텔에서 근무하다 현재 VIP 의전 서비스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십니다. 그 동안 걸어온 길을 소개해주십시오.1985년에 신라호텔에 입사해 FB에서 10년간 근무하고 교육원에서 8년간 근무했습니다. 당시 특급호텔 레스토랑은 외식업계의 최고
6월 1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하얏트 호텔 리조트의 ‘2016 HYATT FAIR SEOUL(이하 하얏트 페어)’이 개최됐다. 전 세계 각국 휴양지부터 비즈니스 요지에 위치한 30여 개 하얏트 계열의 호텔이 참가해 각 여행사와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세일즈를 펼쳐보였다. 이번 하얏트 페어는 중화권 지역의 참가가 우세한 가운데 파리, 하와이, 칸쿤, 괌, 일본 등의 부스도 마련돼, 보다 다채로운 여행 목적지와 호텔을 발굴하기 원하는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또한 그랜드 하얏트, 파크하얏트, 하얏트 리젠시, 안다즈 까지 하얏트 내 다채로운 브랜드들이 소개돼 각 니즈에 맞는 상담도 가능했다.
소리 내어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단어들이 있다. ‘옥상’이 그러하다. 뜨거웠던 낮이 저문 저녁 즈음, 옥상에 올라가 마주하는 시원한 바람과 야경은 잠시 잊었던 낭만을 떠올리기에 적격이다. 여기에 맛있는 음식과 술, 음악까지 곁들여진다면 아마 내일 해가 뜨지 않기 바랄지도.여름에 들어서며 호텔 루프톱이 본격적으로 고객 맞이에 들어섰다. 기존 호텔들이 도심 속 옥상이라는 매력적인 공간을 살려 안정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내세운 신규호텔들의 약진도 눈 여겨 볼만하다.취재 김유리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서울 명동 트렌드 세터들, 모두 루프톱으로 모여라탁 트인 공간에서 즐기는 다양한 주류와 바비큐최근 스몰 럭셔리가 유행하고 파티 문화가 무르익으며 호텔 루프톱이 트렌디한 장소로 떠올랐다. 이에 기존 호텔들은 루프톱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는 전략을 펼치고, 신규호텔들도 다른 부대시설은 간소화하는 대신 루프톱에 집중하는 등 유행에 따르고 있다.지난 3월 오픈한 L7 2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플로팅’은 오픈과 동시에 트렌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는 중
지난해 11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의 인수합병 소식은 호텔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이들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업계의 큰 이슈였다. 이전부터 호텔체인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우고 부족한 세그먼트를 보충해왔지만, 둘의 만남으로 세계 최대의 호텔 그룹이 탄생한 만큼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 합병의 움직임이 가시화된 셈. 이들은 인수 합병으로 OTA에 낮은 수수료를 제시하고 에어비앤비 등 다른 숙박 카테고리에 대해서도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런 인터내셔널 체인의 움직임으로 로컬호텔들의 브랜드 도입 고민이 깊어졌다. 온라인 시장이 도입되며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서 어떤 방패가 유리할지 판단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취재 김유리 기자스타우드, 결국 메리어트의 품 안으로지난 4월 8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하 메리어트) 주주들이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이하 스타우드) 인수를 승인하며 스타우드가 메리어트의 품 안으로 들어왔다. 중간에 중국 안방보험이 인수전에 합세했는데 이에 메리어트는 자사의 스타우드 인수가 세계 최대의 호텔 체인을 만들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다 3월 31일, 안방보험이 인수의사를 철회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가 6월 8일 자사 운영 두 번째 호텔인 ‘호텔 스퀘어 바이 세빌스’(Hotel Square by Savills, 이하 호텔 스퀘어)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은 제종길 안산 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 정인화 본부장, 세빌스코리아 전경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호텔 스퀘어의 힘찬 첫발을 축하했다.호텔 스퀘어는 산업단지공단 내 비즈니스 활성화와 해당 지역을 찾는 바이어의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2015년 4월 개관된 (구)인터불고 안산 호텔의 새 브랜드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호텔 스퀘어는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에 203개 객실,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 및 식음 시설을 갖춘 안산시 유일의 특 2급 호텔이다.특히 시화 스마트허브 단지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인천, 김포공항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이에 비즈니스 목적으로 안산을 찾은 고객에게 최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는 안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만족스러운 공간이 될 예정이다.세빌스코리아 전경돈 대표는 “호텔 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