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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화)

호텔&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한 ESG 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 문화 선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임직원, 지역 사회, 고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 활동으로 1억 4000만 원 상당의 성과를 거두며 국내 호텔업계에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선도했다.

 

워커힐은 임직원 참여형 SV(Social Value) 실천 캠페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 친환경 인증 갱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호텔 업계에서 모범적인 ESG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워커힐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임직원 830명이 사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을 위한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헌혈인증 188회 ▲건강걷기 6만 1373건 등을 기록해 전년 대비 2천만 원 증가한 총 1억 4000만 원 상당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으며 참여 인원은 2023년 대비 4.67% 증가했다.

 

2021년 도입한 행가래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실천한 SV 활동을 그룹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록하고, 이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직원들은 적립한 포인트를 사내 카페 이용, 기부 프로그램 참여, 워커힐 상품권 교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워커힐은 올해에도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함께할 수 있도록 어스아워(3월), 지구의 날 플로킹(4월), 헌혈(5월), 세계 환경의 날 사회공헌(6월) 등 다채로운 ESG 참여 활동을 계획했다. 이번 행가래 캠페인에서 SV포인트 16만 4000 포인트를 적립해 1등 구성원으로 선정된 이진명 매니저는 지난 1년간 건강걷기 1300만 보, 헌혈 인증 18회, 잔반제로 624회, 사회공헌 활동 및 이벤트 5회 참여 등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이 매니저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워커힐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워커힐 마을호텔 프로젝트는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지역 상권과의 동반 성장 프로젝트로, 2024년 7월 22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워커힐은 지역 전체가 큰 호텔이 되는 새로운 '마을호텔'의 전형을 제시하며 웹3(Web3) 기술과 결합한 고도화된 호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멤버십 서비스 기업 ‘하이드미플리즈’와 협력하여 광진구 내 20곳의 식음료 매장과 제휴를 맺고, 방문객들에게 NFT 기반 멤버십을 제공해 독점 혜택과 서비스로 미식 경험을 확장했다. 그 결과, NFT 발급 수 총 1238건, 협력 매장 이용률 17.4%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워커힐은 지난 11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갱신하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재차 인정받았다. 인증 갱신의 주요 요인으로는 에너지 절약, 재생에너지 사용, 환경표지 및 저탄소 인증제품 구매를 통한 녹색구매 촉진 등이 꼽혔다. 현재 호텔 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탄소 배출 감축에도 힘쓰고 있다. 2030년까지 전기차 100% 도입 목표(EV100)와 같은 장기적인 친환경 계획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구성원들이 재미있게 행가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미션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경영으로 호텔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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