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관광협회-현대유람선, 서울 거주 관광취약계층 서울 일일 나들이 한마음 동행

2024.06.07 17:32:51

- 관광취약계층 873명 대상 5.29.~6.4. 5일간 일일 관광 활동 지원
- 민관협력으로 저소득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장애인에게 서울 여행 기회 제공

 

매년 서울시가 주도하고 서울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는 관광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 873여 명의 일일 서울관광을 동행, 각종 체험활동도 지원했다. 이 당일 여행에는 지난 2019년부터 관광취약계층에게 무료 승선 기회 제공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는 현대유람선도 함께 했다.

 

이번 일일 나들이 활동(2024 민관협력형 서울행복여행)은 총 5일간 하루 약 2백 명의 관광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 참여하였으며 ▴서울식물원 관람(맹꽁이열차 탑승) ▴하늘공원 체험 ▴현대유람선 한강갑문체험공연크루즈(선상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동반 인솔자를 포함한 참여자 전원에게 여행자보험을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하여 그동안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관광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에게 관광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년째 이 사업을 주관해 오고 있는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도 “이번 민관협력형 서울행복여행을 시작으로 올해도 여행업, 호텔업 등 서울관광업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관광취약계층 여행지원사업이 참여자들에게는 더없는 추억이 되고, 서울시와 협회에는 가장 가치있는 거버넌스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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