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노무법인 유앤에서 <호텔앤레스토랑>(법인명: ㈜에이치알, 대표 서현웅)과 인모바일 HR 매니저(대표 김정훈)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호텔인네트워크(대표 이정한, 공동대표 서현웅)과 인모바일 HR 매니저가 업무협약식을 맺어 3자 간 파트너십이 성사됐다.
호텔 전문성 돋보이는 노무관리 솔루션
인모바일 HR 매니저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노무관리 프로세스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무관리 솔루션이다. 경력 20여 년의 현직 노무사가 개발한 서비스로, 국내 다수의 특급호텔을 경험한 전문성을 토대로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태블릿PC를 이용, 2개 이상의 장소로 분리된 사업장이나 일용 및 단시간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 매일/매주/매월의 근로시간 변동에 따라 급여가 계산 지급되는 사업장에 유용하다. 또한 근로기준법 위반 등에 따른 노무관리상의 리스크를 시스템적으로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노무관리 업무를 효율화하고자 하는 특급호텔 노무관리에 최적화돼있다.
3사 간 시너지 효과 기대 돼
<호텔앤레스토랑> 서현웅 대표는 “그동안 호텔 내에서 단시간근로자를 매번 서면으로 정보를 받아 일일이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상 여러 불편함이 있어왔다. 인모바일 HR 매니저는 그러한 불편함과 용역업체와의 계약에서 있어온 법적인 리스크 손실률을 줄이면서 호텔 노무관리에 효율성을 준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호텔인네트워크 이정한 대표는 “호텔·관광 서비스업계 전문 채용 플랫폼인 호텔인네트워크에서 채용하고 있는 헬퍼랜서(프리랜서+헬퍼가 더해진 합성어로 전직 호텔리어 호텔 및 관련 서비스 기업 대상으로 파트타임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직 파트타이머) 노무 솔루션을 인모바일 HR 매니저를 통해 관리한다면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어 귀추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인모바일 HR 매니저는 3월 중 본격 론칭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3사는 호텔 노무관리에 대한 법적 리스크를 줄이면서, 그동안 근로계약서를 포함해 서면으로 작성·관리돼 오던 오프라인 중심의 노무관리가 보다 간편하고 효율성 있는 온라인-모바일 중심의 노무관리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