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설악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리뉴얼을 진행해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4월 19일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객실 리뉴얼은 켄싱턴호텔 설악의 영국 왕실 테마에 모던한 감성을 더해 ‘브리티시 모던 클래식(British Modern Classic)’ 콘셉트로 진행됐다. 브리티시 모던 클래식은 중후한 영국 감성의 분위기로 패턴 벽지, 우드 가구, 앤틱 소품 등을 활용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스타일이다. 해당 콘셉트는 설악산의 상징인 권금성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32실에 적용됐으며 2가지 타입(패밀리 트윈·트윈)으로 구성됐다. ‘이그제큐티브 패밀리 트윈(36㎡/11평)’은 헌터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감성을 더했으며 ‘이그제큐티브 트윈(30㎡/9평)’은 플라워 패턴 벽지와 버건디 컬러를 메인으로 클래식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1996년부터 운영된 호텔로 설악산 국립공원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설악산의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설악산을 객실과 부대시설에서 즐길 수 있어 매 시즌 주말과 공휴일마다 만실을 이어가며 30년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호텔 설악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2(World Luxury Hotel Awards 2022)’에서 아시아 ‘럭셔리 헤리티지 호텔’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소장품을 보유한 호텔로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인 럭셔리 헤리티지 호텔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2006년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시상식 중 하나로, 매년 30만 명 이상의 해외 여행객들이 4주 동안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선정한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문화 관련 및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 등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세계 최초의 스타 테마 호텔이며, 그 동안 수없이 많은 스타들이 찾았던 명소로 알려졌다. 또한 입구부터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누비던 이층버스 루트마스터를 비롯해 로비에는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즉위봉과 약 2m 높이의 영국 왕실 근위병 인형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텔은 영국 왕실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