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을 중심으로 청주가 매력적인 여행지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주목하는 트렌디한 국내여행지는 원주, 최고 인기 급부상 해외여행지는 상하이가 아고다의 ‘뉴 호라이즌(New Horizons)’ 순위에 올랐다. 매해 발표되는 아고다의 ‘뉴 호라이즌(New Horizons)’ 순위는, 지난 2년간 숙소예약 순위를 비교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국내 및 해외 여행지를 분석한다. 청주는 16계단 상승하여 19위에 오르며 방한 여행객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이는 편리한 교통을 통한 수월한 접근성으로 서울 및 대전, 대구 등 국내 전역의 타 도시를 방문하는데 최적의 출발점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청주는 최근 높은 인기를 자랑한 드라마 ‘더글로리’의 촬영지로서 전세계 K-드라마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시로, 청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은 또한 청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해장에 좋은 올갱이국과 짜글이의 매력도 경험할 수도 있다. 원주는 특히 모험과 야외활동을 찾는 국내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 순위가 12 계단 상승하며 31위를 차지했다. 원주는
교통의 요지 청주, 그중에서도 서청주IC, 청주IC, 고속터미널 등 핵심지역에 위치해 청주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출장객의 최적의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더 마크 호텔이 지난해 9월 5일, 객실과 주요 부대시설 정비를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비즈니스 출장객이 대부분인 호텔인 만큼 출장의 여독을 풀어줄 수 있는 레스토랑과 피트니스 클럽을 리뉴얼 오픈했고, 투숙객 전용 주차시설을 비롯해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75인치 TV 등 객실 어메니티를 추가, 최고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비즈니스 기회의 가능성 큰 청주 청주는 4차 산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부품 및 전자산업단지가 폭넓게 분포돼 있고, 현재도 많은 기업들이 단지 진입을 타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도시다. 2020년 9월 말 기준으로 18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특정 업종에 특화되지 않아 여러 종류의 경공업 업종이 혼재, 약 200여 개의 다양한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인데다 청주국제공항과 함께 오송역이 신설되면서 KTX도 드나들게 돼 교통의 요충지 역할도 하고 있다. 더 마크 호텔은 이렇듯 주거 및 도시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청주시의 미래 비
충청북도 청주시 비하동에 호텔 ‘감’이 오픈했다. 호텔 ‘감’은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은 (주)유성디자인이 담당했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시공기능장들과 김진욱 건축명장이 직접 시공에 참여해 장인의 혼이 담긴 깔끔한 마무리로 유니크한 호텔의 정점을 보여줬다. 신규 오픈한 호텔 ‘감’은 트렌디한 외관부터 인상적이다. 모던한 스타일의 깔끔한 메인 디자인과 함께 브라운 계통의 자연석 마감재와 더불어 옐로우 계통의 조명을 활용해 황금빛의 럭셔리한 외관을 구현했다. 그리고 돌출구조의 테라스 형태로 조성된 저층부 디자인은 마치 복합 건축물의 카페를 연상하게 한다. 로비 또한 인상 깊은 곳인데 특급호텔에서나 있을법한 넓은 공간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답을 하는 듯하다. 특히 테라스의 넓은 창가로 마련된 공간은 호텔 ‘감’의 시그니처 공간인 카페테리아다. 카페테리아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실내 인테리어를 차용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창가를 바라보는 공간 배치는 물론,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한 콘센트를 노출하고 있는 점이 익숙하면서도 중소형 호텔에서는 이색적인 공간 디자인이다. 특급 호텔의 경우 일관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는 것이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