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본격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계절! 호텔 액티비티 - 차별화된 여행 니즈 이끌어내다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시즌이 되자 국내 호텔들이 호텔의 특색을 담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경치가 트인 야외에서 풀 수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에도 밀집돼 있는 공간보다 비교적 제약사항이 덜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호텔 액티비티는 호텔에 대한 기억을 더욱 특별하게 선사, 내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호텔의 ‘팬덤’을 형성할 수 있어 특히 호캉스 열풍이 시작된 4~5년 전부터 호텔별로 다양한 시도가 있어왔다. 일찍이 수년간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호텔도 있고, 자체 액티비티 팀을 구성한 호텔도 있다. 싱그러운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액티비티는 어떻게 호텔에서 특화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달라진 액티비티 트렌드와 호텔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올 여름을 강타할 액티비티 키워드를 살펴보자. 여행의 연령, 지역적 특색, 개인적 기호 모두 흡수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여행에 있어 ‘액티비티(Activity)’는 매년 빠지지 않는 키워드다. 2018년 8월 종합숙박앱, 여기어때는 당해 여름, 액티비티와 연계한 호텔 및 리조트의 예약 거래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