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10일, 내부 슬로건 선포식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시대, 새로운 강원관광을 선도할 슬로건인 “특별한 여행, 강원더풀” 발표했다. 특별한 여행, 강원더풀(Special Travel, Gangwonderful)은 강원관광과 원더풀의 합성어로, 강원관광의 특별한 매력을 나타내고, 슬로건 디자인은 무지개처럼 펼쳐진 강원관광의 다양하고 끊임없는 매력을 상징한다. 한편, 디자인은 강원디자인진흥원의 기획으로 제작되어 지역 공공기관 간의 연대감을 높였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특별한 여행을 즐기시고, 원더풀한 추억을 남기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8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옥희 대표이사와 직원, 도·시군 관광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강원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강원 야간관광 상품 등 재단의 상반기 주요 성과와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도‧ 18개 시군과 함께 24년도 새로운 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관광재단은 ‘범내려온다’ 한국홍보 영상 제작의 주인공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전북지사장을 초청해 “도시브랜딩, 콜라보, CX* 크리에이티브”라는 주제로 관광 마케팅 활성화 전략특강도 함께 실시했다. * CX: 고객 경험의 약자로 마케팅에서부터 영업,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구매 여정의 모든 지점에서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 강원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는 “트렌드와 변화에 민감한 관광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강원 관광 및 지역별 현안을 수시로 확인하고 도·시군과 함께 지역별 특색이 잘 드러나는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