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디저트 한 입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커져 가는 요즘, 일본식 디저트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일본식 양과자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부드럽고 온화한 맛이 특징으로 과한 단맛을 꺼리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다. <사계절 양과자>는 양과자를 교육하는 일본의 수많은 제과전문학교 중에서도 탄탄한 기본기로 유명한 나카무라 조리제과전문학교와 그 서울 분교인 나카무라 아카데미의 교육 커리큘럼을 그대로 실은 책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손반죽법을 교육하고, 식품 위생에 관련된 이론 수업을 별도로 진행하는 등 제과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를 지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탄탄한 기본 이론과 기초 기술이 바탕이 돼야 이후의 응용력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계절 양과자>에서도 그런 본교의 교육 방침을 엿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제과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9가지 반죽과 9가지 크림을 실제 학교에서 수업하듯 꼼꼼하게 설명했다. 그 다음 이를 이용해 사계절을 표현한 다양한 응용 제품을 소개하며, 기본적인 프랑스 제과 레시피에 한국의 재료를 더해 특별하고도 맛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테이블오더 서비스 주식회사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주문 누적 결제액 7조 원을 달성하면서 태블릿 메뉴판 업계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티오더는 올해 1월 누적 결제액 4조 원을 달성한 이후 8개월만에 7조 원을 돌파하면서 누적 결제액이 빠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가파른 누적 결제액 상승 이유에 대해 티오더는 삼성 갤럭시탭 버전 모델 출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태블릿 판매 대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누적 결제액 또한 비례해 증가했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손님 테이블에 티오더가 상시 거치되어 있어 식사 중에도 티오더 화면을 통해 메뉴와 상호명이 계속 노출돼 주류 및 사이드메뉴 등 추가 주문이 늘어나는 점도 이유로 꼽았다. 누적 결제액 7조 원 돌파를 맞아 티오더는 첫 구매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10월 한 달 동안 티오더를 처음 도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도입 태블릿 대수 당 최대 7만 4천 원의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소식은 티오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누적결제액 7조 원 돌파와 함께 일 주문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테이블오더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식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흑백요리사 셰프들이 큰 관심을 받으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침체된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프로그램 방송 후 주목받는 셰프와 식당들을 중심으로 식당 예약, 검색어 순위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업계 전반에 걸친 긍정적 흐름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번 리포트를 통해 소비자와 셰프들이 서로 더욱 가깝게 연결될 수 있는 외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흑백요리사 방송 직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매장은 어디일까? 캐치테이블 내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는 최강록 셰프의 식당 네오가 차지했다. 이어서 2위 도량, 3위 트리드, 4위 디핀, 5위 쵸이닷이 오르며 방송 출연 이후 셰프 식당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치테이블 데이터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검색량과 예약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흑백요리사 셰프 식당 검색량은 전주 대비 74배 상승했으며 식당 저장 수는 같은 기간 동안 1884%나 급증하며 고객
한국을 대표하는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일 삼원가든 야외정원에서 진행한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지난 2005년 한국 최초의 맛집 가이드인 <서울의 레스토랑 2006>를 발간한 이래 한국의 맛집 평가 기준을 ‘블루리본’이라는 객관적인 지표로 제시하며, 미식 기준을 확립한 대표 미식 콘텐츠 브랜드다. 매년 <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 맛집>, <블루리본서베이: 전국의 맛집> 출간과 함께 블루리본 앱을 통해 맛집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블루리본서베이 20주년 기념행사는 ‘블루리본 20년, 서울의 미식 20년 NEW HERITAGE IN SEOUL’ 이라는 테마로 삼원가든에서 진행되었으며, 셰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5>의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식의 대모 조희숙 셰프를 비롯하여 온지음의 조은희, 박성배 셰프, 쵸이닷의 최현석 셰프, 모수의 안성재 셰프,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 홍보각의 여경래 셰프, 티엔미미의 정지선 셰프, 삼원가든과 다인힐
식도락 여행에서 가장 손꼽히는 도시인 홍콩의 미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10월말 열린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Mosu)'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홍콩에서만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이 7개나 있다는 점이 홍콩의 세계적인 미식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홍콩관광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Central Harbour front)에서 와인 & 다인 페스티벌(Wine & Dine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r)를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와인 애호가들이 모여 감각적인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의 클래식 와인부터 몰도바, 핀란드, 태국에서 선별한 와인까지 35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와인 및 음식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글로벌 미식이 선뵌다. 또한,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로 장식될 예정이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미식의 향
다락원 출판사는 지난 9월 26일 서울 사옥 6층에서 <이 책 한권이면 나도 사장>의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 속에 활발하게 진행된 이번 기념회는 출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식 △저자 및 친화적 기업 동판 수여식(카페와 베이커리 밴드) △네이버 밴드를 통한 카페와 베이커리 라이브 이벤트 △카페/베이커리 창업인을 위한 코칭 이벤트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 책 한권이면 나도 사장>은 매출로 검증된 40가지 베이커리 레시피와 실전 창업 노하우를 담은 필독서로, 다락원은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 파티시에, 베이커들에게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3명의 베이커리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는 제과제빵 레시피와 창업 노하우를 담고 있다. 참여한 셰프들 중에는 태극당의 소홍무 셰프, 씨투베이커리의 이재찬 셰프, 만오제빵소의 김만오 셰프, 종로호텔 제과학교의 김창석 부학교장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이들이 포함돼 있으며, 독자들은 이들의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 비
디지털 혁명은 우리의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고, 그 변화의 물결은 외식문화에도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 중심에는 식당 예약 시스템이 있다. 한때 전화나 직접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식당 예약이 이제는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완료된다. 이러한 변화는 분명 많은 이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줬다. 그러나 모든 혁신이 그렇듯, 이 편리함의 이면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점과 사회적 영향이 자리 잡고 있다. 식당 예약 시스템의 편리함 뒤에 숨은 그림자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예약 시스템, 팬데믹 계기로 국내 외식산업에 깊이 뿌리 내려 예약 시스템으로 인한 외식 시장 판도의 변화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됐다. 이제 예약 시스템은 단순한 편의 도구를 넘어 외식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식당 예약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시간 절약과 편의성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유명 중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몇백 통의 전화를 걸었다는 ‘후기’와 함께 ‘예약 꿀팁’을 담은 인터넷 게시글이 한때 높은 조회수를 차지한 적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장작불 요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떠올린다. 혹은 영화에서 봤던 마시멜로우를 구워먹는 모습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프로 요리의 세계에서 장작불은 새로운 형태의 조리를 할 수 있는 ‘열원’이다! <셰프를 위한 파인다이닝 장작불 요리 A to Z>는 다양한 형태의 장작불 조리법을 도입해 무궁무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일본 유명 레스토랑 셰프들의 비법을 담은 책이다. 장작불을 다루기 위한 기초 지식, 장작불 조리 과정의 예시, 셰프들이 요리에 적용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한 권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다루기 어렵다고 여겨지는 장작불을 보다 손쉽게 다루고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장작불’이라고 하면 큰 가마솥을 끊이거나, 캠핑에서 고기를 굽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혹은 자연에 가까운, 거칠고 야생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이미지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장작불은 의외로 고급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이용하는 조리 방법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장작불 조리법을 도입해, 무궁무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레스토랑이 늘고 있다. 자연에 가까운 열원인 장작불은 ‘어느 단계의 장작불을 사용할 것인가’에 따라 재료를 익히
글로벌 마켓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이 202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식음료 트렌드를 담은 랜드스케이프를 공개했다.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식음료 트렌드는 △여성 건강에 주목하기 △더 나은 삶을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장수 지원하기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과 재미로 혁신하기의 3가지 트렌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서의 편집자인 민텔의 식음료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Jolene Ng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활기찬 식음료 산업 전반에 걸친 브랜드에서는 비용 효율성과 저렴한 가격을 보장하고, 고령화 인구의 특정 요구 사항을 해결하면서 적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된 ‘장수’ 트렌드에서는 질병 위험 증가, 잠재적인 재정적 어려움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음료 브랜드가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분석한다. 민텔이 제시하는 장수를 위한 기회요소는 다음과 같다. 영양은 풍부할수록 좋다 민텔의 글로벌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절반 이상(55%)은 좋은 영양에 대한 욕구에 따라 음식을 선택한다는 데 강하게 동의한다. 인도네시아 외에도 필리핀, 베트남 등 다른
한국푸드테크협의회(공동회장 이기원·송현석·이경훤·신호식, 이하 협의회)는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이하 서울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세계를 주도하는 월드푸드테크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23일(월)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산·학·관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월드푸드테크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각 기간 간의 정책적·재정적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기술 개발 촉진, 국제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제도적 기반 조성, 푸드테크 기업 창업 및 수출 지원, △산업 인력 육성에 관한 사항,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 기관 구축, △컨퍼런스·포럼· 엑스포, 토크 콘서트 등 기획 및 운영, △국내외 연구기관·단체·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미령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푸드테크산업이 성장 잠재력을 꽃 피울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한국의 푸드테크가 세계를 주도하는 푸드테크 창의 인재 양성과 거점센터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기원 협의회장은 “먹는 것과 연관된 문제를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미식 행사 ‘블루리본 위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루리본 서베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캐치테이블은 파인 다이닝 예약 분야에서 탁월한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미식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블루리본 서베이의 발간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블루리본 위크는 '뉴 헤리티지 인 서울’(NEW HERITAGE IN SEOUL)를 주제로, 역사를 지닌 레스토랑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진 레스토랑의 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각 미식 분야를 대표하는 선배 셰프와 후배 셰프가 함께 서울의 다양한 미식을 선봬며 새로운 미식 생활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블루리본 위크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7일간 열린다. △홍보각 여경래 셰프 X 보보식당 장보원 셰프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까사델비노 X 바 참, △라미띠에 장명식 셰프 X 강민철 레스토랑 강민철 셰프, △미피아체
지난 8월 27일 홍콩의 인기 디저트 카도라 베이커리의 푸딩백을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더 현대 서울에서 성공적인 첫 선을 보였다. 오픈 당일 준비된 수량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는 10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부산, 판교, 신촌, 대구점 등 전국을 순회하며 푸딩백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도라 푸딩백은 노릇하게 구워낸 빵의 속을 파낸 후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채워넣은 홍콩 디저트로 쫀득한 빵과 진하면서도 달지 않은 푸딩 질감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본 팝업스토어는 KBS2 TV 예능 프로그램 '팝업 상륙작전'과 연계되어 기획됐다. 홍콩 편에 등장했던 카도라 베이커리는 곽튜브, 하석진, 아스트로 MJ 멤버로 구성된 놈놈즈 출연진들이 홍콩의 현지를 직접 탐방하면서 꼽은 최고의 디저트로 방영된 바 있다. 이번 홍콩편에서는 팝업 메뉴 선정을 위한 여정으로 홍콩의 또 다른 미식과 볼거리를 소개하면서 홍콩 미식 여행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냈다. 총 4회에 걸친 홍콩 여행기에서 출연자들은 팝업 스토어를 유치하기 위해 가장 인기있는 식당들을 방문했다. 미슐랭 가이드에도 오른 상하이식 딤섬집인 ‘청힝키 상하이 팬 프라이드 번스(Cheung H
테이블오더 기업 주식회사 티오더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티오더 미국 법인 CEO에 Deputy(데퓨티) 미주 지역 사장 출신 제이슨 워커(Jason Walker)를 영입했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티오더는 북미 테이블오더 시장 선점과 함께 미국 외식업 시장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이슨 워커는 고용인 근태 관리 서비스인 ‘데퓨티’의 초기 멤버로 B2B 전략 사업을 담당하며 미주 지역 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F&B 시장 진출 전략 분석, 인프라 구축, 마케팅, 고객 영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데퓨티는 호주에서 설립된 근무 시간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효율적인 직원 업무 배치와 자동화 급여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F&B B2B IT 회사다. 데퓨티는 F&B 산업, 호텔, 리테일 등 B2B 기업에서 직원 근무 일정과 근태 확인 관리,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와주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데퓨티 사업 모델은 F&B 솔루션 포스에서 직원 일정 조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티오더의 사업 기조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데퓨티는 기업가치 한화 약 1조 4천억의 유니콘 기업이며 연간 반복 매출(ARR) 약 133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신규 프리미엄 콘셉트 ‘원더스(Wonders)’를 적용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원더스 청담’을 오늘(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던킨은 원더스 1호 매장 론칭을 기념해 오늘 오전 ‘던킨 원더스 청담’에서 오픈 행사를 열고,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과 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 제이 박(Jay Park) 외교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김재용 작가, 비알코리아 도세호 대표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오픈한 ‘던킨 원더스 청담’은 던킨이 지난 10일 공개한 프리미엄 콘셉트 ‘원더스’를 적용한 첫 매장으로, 트렌디한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2539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청담 핵심 상권인 강남 도산대로에 들어섰다. 매장 외관은 2층 규모에 전면 통유리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내부는 원더스 대표 컬러인 원더스 핑크와 던킨 오렌지 컬러가 조화를 이뤄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했다. ‘던킨 원더스 청담’에서는 매장에서 직제조한 프리미엄 도넛을 대폭 확대해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매장 1층에 마련된 오픈형 키친을 통해 원더스만의 프리미엄 도넛 제조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으
원할머니보쌈 플래그십 스토어(논현직영점)에서 진행된 와인대학교와의 컬래버레이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컬래버 행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원할머니보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렸으며, 한식과 와인의 조화를 제안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와인대학교는 F&B 브랜드 컨설팅 회사 (주)슬래시에서 202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와인 콘텐츠 플랫폼이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고객들이 맛있는 식사와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논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매회 새로운 테마로 오프라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와인 기초 교육과 더불어, 한식과 와인의 페어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와인대학교가 추천한 해물파전, 전통순대, 모둠보쌈과 와인의 베스트 페어링 조합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질페스토와 함께 제공된 전통순대와 화이트 와인 '텍스트북 소노마 샤도네이'의 페어링은 뛰어난 맛의 조화를 이루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이번 와인대학교와의 협업 행사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로 한식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오는 10월, 한식 스낵바 콘셉트의 ‘먹바(Mokbar)’가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 문을 연다. 먹바는 한국인 셰프 에스더 최의 미국 내 다섯 번째 지점으로 뉴욕 첼시마켓 등에서는 이미 인기 맛집으로 자리 잡아 현지인들에게는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저스 팰리스의 포럼 푸드 홀에 위치하게 될 먹바는 캐주얼 형식의 스낵바 콘셉트로 전통 한식과 현대적 요소가 결합한 독특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프라이드치킨, 비빔밥, 튀긴 만두 등 다양한 한식 메뉴는 물론, 여러가지 풍미의 라멘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대표 메뉴로는 얇게 썬 갈비를 바비큐 소스로 마리네이드 한 불고기 볼과, 연어, 아보카도, 두부 및 야채 등을 혼합한 아보카도 볼이 있다. 또, 소주를 베이스로 선보이는 스파클링 소주 칵테일,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에스더 최 셰프는 “요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저의 요리 철학이며, 먹바를 통해 한식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시저스 팰리스를 찾는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한식을 선보일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먹바는 바비 플레이의 ‘바비스 버거 (Bobb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