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제주도 특화 브랜드로 개발한 제주담음과 한국 전통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공간 전통주갤러리가 3월 한달간 서울 북촌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담음X전통주갤러리전에서는, 매일 개최되는 제주 전통주 무료 시음회 외에도 제주도 특산물과 매칭한 특별시음회, 제주도 전통주 및 특산물 전시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기업과 양조장을 하나로 묶는 ‘제주가 빚다, 제주를 빚다’를 통해 지역농산물로 빚는 로컬 양조장의 우수한 전통주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제주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특별전이 개최되는 전통주갤러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북촌에 설립하여 매일 70명에게 전통주 소믈리에의 해설과 함께하는 무료 상설시음회를 제공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제주도 특산물과 함께 하는 제주 전통주 특별시음회도 개최한다.
적극적인 전략으로 2024년 활약 기대합리적 가격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국내 4성 호텔들은 올해 고객에게 집중하는 전략들을 선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우선 파악해 그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며 경쟁호텔보다 한발 먼저 고객들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텔마다 가지고 있는 특장점인 입지적 요건과 콘셉트 등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들의 가심비까지 채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호텔들이 다수다. 코로나가 종식된 지난해 매출 상승에서 자신감을 얻고 올해는 보다 공격적으로 FIT는 물론 기업고객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실적 상승의 여세를 몰고자 한다. 또한 4성 호텔들도 5성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ESG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지속가능경영,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 제공에도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4성 호텔들의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 ※<호텔앤레스토랑>은 매년 초 ‘국내 주요 특급호텔의 경영 전략 및 비전’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과 2월에 5성 호텔을, 3월과 4월에는 4성 호텔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게재합니다. 올 1월, 호텔업등급결정 현황에 게재된 리스트에 근거해 4성급 호텔들에 관련 내용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호텔 게재 순서는 가나다순이며, 이번 호에는 ㄱ~ㅇ, 다음 호에는 ㅇ~ㅎ이 게재됩니다(편집의 용이성을 위해 순서가 변경되기도 함). 나인트리 호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호텔 경험 제공 나인트리 호텔은 40여 년의 호스피탈리티 경험과 노하우로 호텔업계를 선도해온 파르나스호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브랜드로, 2012년 명동에 첫선을 보인 이후, 인사동, 동대문, 용산, 판교 등 수도권 핵심 지역에 총 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나인트리 호텔의 매출이 전년 대비 88%, 영업이익이 230% 이상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한 한 해였다. 나인트리 호텔 명동과 동대문 지점은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에 위치해 해당 국적 고객들이 50% 이상 차지할 정도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인트리 호텔은 명동, 인사동, 용산 등 내국인들에게도 핫한 상권들에 포진돼 있어 SNS에서 유행하는 명소나 맛집을 선호하고, 관광지보다 테마별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을 유치하는 데에도 유리한 입지다. 2024년에도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국내 호캉스 고객도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주변의 녹음과 최상층에 있는 약 200평 규모의 수영장, 패밀리 키즈 룸 등이 셀링 포인트로 어필되면서 이미 내국인이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 1월에 신규 론칭한 ‘파르나스 리워즈’도 나인트리 호텔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르나스 리워즈’는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고 있는 호텔 브랜드 모두를 아우르는 최초의 통합 무료 멤버십으로, 파르나스호텔을 이용할수록 포인트가 더 많이 적립되고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많아진다. 이처럼 나인트리 호텔은 올해는 국내외 비즈니스와 관광 목적을 모두 충족시키는 최고의 인프라 및 서비스와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호텔 경험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한다.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수원 고객 만족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OTA 채널 강화 2024년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수원은 관광과 다양한 글로벌 기업체, 테마파크, 스포츠에 특화돼 있는 도시인 경기도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방문객의 해된 니즈에 맞춘 다채로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은 2024년에 개장한 스타필드를 필두로 최근 SNS를 통해 인기 있는 관광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 화성과 화성행궁, 전통시장, 일월 수목원과 광교호수공원은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곳으로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의 니즈에 충족할 OTA 콘텐츠 개발 및 채널 다양화를 통해 신규 유입 고객을 확보해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다. 또한 매년 열기를 띠고 있는 각종 스포츠 마켓의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 규모의 대연회장과 중·소 연회장을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세미나 및 컨퍼런스, 기업행사 등 MICE 시장 유치 및 각종 스포츠 마켓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로 접어들면서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FIT 온라인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규로 들어오는 FIT 온라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며, 장기 숙박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제공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수원 호텔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체인 예약망과 마케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쉽게 호텔을 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MICE와 기업체, 국내외 여행객 고객유치 증대를 위해 힘쓸 것이다. 라이즈 호텔 라이즈만의 개성 담은 활동 전개 라이즈 호텔은 지역 문화를 녹인 메리어트 호텔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홍대만의 특색이 호텔 전체에 스며 있다. 라이즈 호텔은 홍대 언더그라운드 예술 문화를 메리어트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탄생시킨 독보적인 콘셉트의 호텔이며, 영국의 트렌드 매거진 <모노클(Monocle)>이 선정하는 ‘2018 트래블 톱 50’에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소개된 바 있다. 2023년 라이즈 호텔은 엔데믹을 맞아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선보였다. 캐주얼웨어 브랜드 ‘유가당(YUGADANG)’, ‘블라뱅(BLAHBANG)’과 협업해 런웨이 쇼와 DJ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며 패션과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또한 브루클린 기반의 아티스트 그룹 ‘미스치프(MSCHF)’와의 협업을 통한 객실 패키지를 출시하고 ‘엑스트라오디너리(Extraordinary)’, ‘프로스펙스(Prospecs)’ 등 패션 브랜드와 크루복을 협업 제작하는 등 예술 분야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임지빈 작가와 ‘EVERYWHERE’ 프로젝트를 진행해 호텔 1층에 은색의 벌룬베어를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현대 미술 작가와 협업해 객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그래픽 아티스트 ‘크리스 로(Chris Ro)’와 협업해 리뉴얼한 아티스트 스위트 1501호는 ‘노란색’을 콘셉트로 작가가 직접 객실에 머무르며 시그니처 그래픽아트 작품 제작해 배치한 바 있다. 객실은 마치 아트갤러리에 머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라이즈 호텔은 2024년에도 홍대만의 독특한 감성과 창의적인 미학을 반영해 호텔에 머무는 모든 이에게 영감을 불어넣고자 한다. 단순히 호텔이 가지는 숙박의 의미를 넘어 문화의 중심지이자 선구자로서 다른 호텔과 차별화된 라이즈만의 개성을 담은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라한호텔 로컬 여행의 격을 높여줄 최상의 입지와 서비스 제공 국내 대표 로컬체인 호텔 브랜드 ‘라한호텔’이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뷰맛집’으로의 아름다운 풍경과 최고의 쉼이 어우러진 호캉스를 10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사한다. 라한호텔은 경주, 전주, 울산, 목포, 포항 등 국내 풍경 명소로 알려진 지역에 자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가장 아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라한호텔 전주를 비롯해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등 라한의 4성급 호텔은 지역 특색을 담은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휴식과 ‘여행이 더 즐거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최초 4성급 호텔인 라한호텔 전주는 1200년 역사의 도시를 가장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는다. 700여 채의 한옥뷰를 담은 특유의 풍경이 객실부터 루프탑 수영장, 카페 ‘하녹당’ 등에서 한눈에 보여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다른 팔방 매력의 도시 정취를 만끽하기 좋다. 로컬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소품과 북큐레이터가 추천한 도서들이 가득한 ‘전주산책’도 방문 필수 코스로 꼽힌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장관과 아름다운 오션뷰가 매력적이고 모든 풍경을 객실부터 테라스, 산책로 등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아름다운 호텔에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남도 미식의 정석을 보여주는 뷔페 ‘토파즈’, 지역 대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한 문화예술공간 ‘오픈갤러리’까지 있어 맛과 풍류가 함께하는 잊지 못할 남도여행의 추억을 남겨준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스위트룸 숙박부터 시원한 수영, 피곤함을 씻는 맥주 한 잔 등을 모두 10만 원대에 만나는 가성비 훌륭한 올인클루시브 혜택을 자랑한다. 특히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등 울산 동구 관광지와 인접해 호캉스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거점호텔이다. 또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쾌적한 실내 수영장, 브런치 카페와 든든한 뷔페식당, 캐주얼 펍 등 부대시설로 호텔 밖을 나가지 않아도 완벽한 휴식을 경험하기 좋다. 한편, 라한호텔은 가입만 해도 풍성한 혜택이 따라오는 무료 멤버십 ‘클럽라한’으로 더 많은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클럽라한 등급은 연간 객실 이용 실적에 따라 실버(가입 즉시 적용), 골드(연간 객실이용금액 100만 원 이상), 다이아몬드(연간 객실이용금액 300만 원 이상)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가입만 해도 적용되는 실버 등급은 △3% 포인트 적립 △조·중·석식 뷔페 10% 할인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쿠폰 △웰컴 스낵 무료 쿠폰 △생일 당월 케이크 30% 할인쿠폰 등 실질적인 혜택이 가득하다. 이 외에 멤버십 등급이 올라가면 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지고, 객실 전망 및 컨디션 업그레이드, 사우나 및 수영장 이용, 오후 1시 얼리체크인 등의 혜택을 추가 비용 없이 누릴 수 있다. 또 숙박일수에 따른 호텔 무료 숙박권, 뷔페 이용권 등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라한호텔 ‘클럽라한’은 이 같은 혜택에 힘입어 2023년 총 가입자수가 전년 한 해 대비 700%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도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컬의 매력과 도시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건 물론 독특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통해 여행이 더 즐거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 로얄호텔서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 선도 로얄호텔서울은 1971년 개관한 이래 50년 넘게 명동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국내 최초의 프라이빗 럭셔리 호텔이다.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다양한 객실 및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 여행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숙박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명동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명동성당, 남산 등 다양한 명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로얄호텔서울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흥미롭고 즐거운 여정을 제공할 것이다. 로얄호텔서울의 최고층인 21층 그랜드키친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믹한 서울의 전경과 명동성당, 남산뷰는 미각여행의 덤이다. 호텔의 고객층이 젊어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그랜드키친에서는 ‘Healthy’를 테마로 한 메뉴를 강화하고 계절별 오가닉한 메뉴를 선사할 것이다.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고객층의 호텔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는 소셜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할 것이며 2014년부터 시행된 멤버십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더 주력해 이탈고객을 최소화하고 고객 확보에 집중할 것이다. 로얄호텔서울은 ‘Modern and Classic’ 콘셉트로 모던한 공간에 현대적 가치와 한국의 동양적 에센스를 조화롭게 담아내고 2024년 다시 활기를 찾은 명동과 함께 해외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사랑 받는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를 선도하려 한다. 밀리토피아호텔 지속적인 품질향상 위한 경영혁신 추구 위례 밀리토피아호텔은 지리적 위치를 볼 때 남측으로는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 도시로부터 쉽게 접근 가능한 수서역과 연결되는 남위례역과 도보 7분 거리에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창곡천과 남한산성이 근접해 비즈니스와 호캉스를 함께 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12개 타입으로 총 176실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객실 내부 인테리어 리뉴얼로 쾌적하고 안락함을 제공하고 있고, 특히 3층 27실은 증가하고 있는 호캉스 콘셉트로 설계돼 있으며, 키즈 스위트룸의 경우 객실 내 놀이시설이 배치돼 있어 우리 가족만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시통역 시스템이 완비돼 있는 대연회장을 포함, 중연회장, 소연회장은 대규모 국제회의와 MICE, 세미나 및 가족모임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600여 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규모도 큰 장점이다. 식음료 영업장에서는 스몰 럭셔리 족의 증가에 따른 맛과 가성비를 추구하고 있으며, 시즈널 및 로컬 식자재를 기본으로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식물성 기반 친환경과 면역력 증대를 위한 수퍼푸드를 적극 활용, 시그니처 메뉴 개발업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골드와 화이트 톤의 아이리스홀, 채플 느낌의 성스러운 카멜리아홀, 웅장하고 럭셔리 한 그랜드볼룸 등 3개의 웨딩홀을 여유롭고 신비로운 나만의 예식공간으로 연출함과 동시에 정성 어린 피로연 서비스로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잊지 못할 가족여행, 특별한 친구들과 우정여행, 소중한 사람과 커플 로맨틱여행, 특히 자신의 취향과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즐겁게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 새롭고 흥미로운 값진 경험을 제공하면서, 세계 최대 여행 리뷰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 경험 리뷰에서 성남시 지역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2024년에도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위한 경영혁신을 추구하면서 다양한 글로벌 온라인 채널과 지자체, 기업, 학회, 협회 및 커뮤니티 단체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확대해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한국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과 식음료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체로 호흡, 발전시켜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도 부여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4성급 리조트 호텔로서, 절대 청결 무결점 서비스 일환으로 객실을 정비하고 있으며, 친환경 객실 어메니티 보강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및 데이터를 표준화해 상품구성에 활용, 스토리텔링 콘텐츠 적용하고 있으며, 장기 투숙을 위해 내 집과 같은 편안한 시설, 가족과 같은 친근한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다. 둘째로, 정부와 기업이 주최하는 중소규모 미팅부터 대규모 행사, 해외연수팀, 인센티브 단체 등 MICE 행사와 외국여행 고객 유치 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세일즈 전략을 수립하며, 인바운드 관광시장을 대비하고 관광객들 위한 K-콘텐츠 상품 개발과 외국어 안내 보강을 통해 유입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셋째로, 디지털과 AI를 통해 고객 편의와 서비스 개선 증진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철저한 위생과 청결 서비스를 지향하며 ‘일상 속 진정한 휴식과 경험 제공’이라는 활동에 주력, 취향과 경험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넷째로, 품질개선-고객만족-직원만족-효율의 극대화를 통한 고객과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 설렘, 감동, 추억, 나눔의 밀리토피아호텔 브랜드의 이미지를 다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밀리토피아호텔은 “People First”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여행이 또 하나의 삶이 되도록 품격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보코서울강남 IHG의 프리미엄 호텔로서의 포지셔닝 강화 voco는 IHG에서 2018년 론칭한 신규 브랜드로 ‘초대하다’, ‘함께 부르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독창적이고 자유분방한 콘셉트를 지향한다. 2022년 4월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보코서울강남은 IHG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특히 디자인과 서비스 품질에 중점을 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다. 2023년 보코서울강남은 강남 지역 최고의 프리미엄 호텔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시도했다. 특히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내 집과 같은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결과 2023년 IHG에서 고객만족 수치를 보여주는 ‘Guest Love’, ‘GSI(Guest Satisfaction Index)’, ‘Loyalty Recognition’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정확한 시장 분석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그리고 유연한 가격 정책을 통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 LED 스크린과 고사양의 AV 시스템을 갖춘 연회장은 주변 기업체와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다양한 MICE 행사와 웨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오픈 2년을 맞이한 보코서울강남은 2024년에는 강남지역 최고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호텔의 가장 기본인 서비스가 무너진다면 결코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없기에, 2024년에도 역시 보코서울강남은 호텔의 아이덴티티인 ‘색다른 편안함(Reliably Different)’을 기조로 해 고객에게 편히 쉴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과 잊을 수 없는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것이다. 초개인화 시대를 맞이해 고객들의 니즈가 점점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확하고 세분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군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IHG One Rewards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재방문 고객을 타갓팅하고 다이렉트 예약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IT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높아진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호텔의 연회장에 최신식의 조명과 음향 시설을 추가 보완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 내외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웨딩과 돌잔치, 가족연 등의 연회 세일즈 또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기획. 운영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서울가든호텔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시장의 우위 선점 서울가든호텔은 1979년 창립 이후로, 40년 이상의 호텔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비즈니스 고객과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마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비즈니스와 문화의 중심인, 여의도, 홍대, 명동, 이태원, 광화문 에 인접하고 있으며, 마포역(5호선), 공덕역(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을 통한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구성된 타입 별 총 372개의 객실을 포함, 비즈니스센터와 피트니스센터, 뷔페 레스토랑 및 퓨전 다이닝바, 커피숍, 로비라운지, 뷰티숍, 플라워숍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대 700명 수용이 가능한 그랜드볼룸을 포함, 행사 성격과 콘셉트에 따른 다양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10개의 소연회장 및 컨퍼런스룸에서는 결혼식, 가족모임, 세미나 외 대규모 국제회의, MICE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마포지역 유일의 컨벤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2024년 서울가든호텔은 비즈니스 출장자, 해외관광객 및 국내외 MICE 행사 유치 등 최신 관광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개별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국내 관광객 수요의 증가에 따른 다양한 프로모션 및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외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유치된 행사는 경쟁사 대비 긴 근속년수를 가진 직원들의 맨파워를 앞세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가든호텔은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차별화된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쟁시장의 우위를 선점해 비즈니스호텔들의 오피니언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 다양한 니즈 충족 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 선보일 터 서울의 중심 명동에 위치한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Distinctive Selected 브랜드로 알로프트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및 생생한 음악 등이 공존하는 공간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호텔이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2017년 2월 1일 오픈했으며 올해로 개관 7주년을 맞이한다. 지상 20층 규모에 총 223개의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바 & 라운지, 연회장, 피트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펜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함에 따라 외국인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미국, 일본, 중국 관광객 투숙률이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올해는 호텔의 주요 투숙객인 일본인 및 중국인 여행객을 타깃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장기 투숙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객실 프로모션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호텔 공식 웹사이트 채널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광고를 강화 할 뿐만 아니라 해외 온라인 채널에 대한 광고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추가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의 로열티 증대를 위해 회원 전용 상품을 강화, 직판 채널로의 유입을 상승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행사와 엔데믹으로 인해 유입되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 국내외 여행객들은 물론 대사관 및 다양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수요를 잡을 예정이다. 아스티 호텔 부산 최고의 접근성과 가성비 호텔, 국내에 이어 해외 인바운드 선호 호텔로 우뚝 부산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출장객 및 관광객들을 위한 거점호텔을 표방하며 2018년 개관한 아스티호텔 부산은 부산역에서 도보로 불과 1분이라는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가성비 부분 최고의 부산 호텔로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아스티 호텔은 4성 호텔로서 해운대 지역 5성 호텔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가격적 접근성을 높이고 ‘배려, 정성, 감동’으로 요약되는 호텔의 모토를 바탕으로 서비스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나가며 4성 호텔로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2023년 본격적으로 하늘길이 열리고 내국인들의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는 한편, 해외 여러 국가들의 여행객들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하며 부산의 호텔들에도 인바운드 마켓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부산의 관문인 김해 공항은 단거리 위주의 기존 비행 노선들을 개편해 동남아시아의 중거리 노선들을 적극적으로 확장시키고 있으며 이에 일본, 대만, 중국 위주의 고객들이 주를 이루던 부산의 호텔 시장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등지로부터의 고객들이 늘어나며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한류의 바람을 타고 서울에서 KTX편으로 이동하는 유럽과 미주로부터의 롱바운드 고객들도 코로나 이후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아스티 호텔은 대륙별 인바운드에 대한 전략을 보다 세분화해 상품을 구성하고 시즌별로 탄력적 요금을 설정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며 2024년도에는 해당 마켓셰어를 대폭 확장해 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 속에 여행 소비에 대한 트렌드가 초고가호텔 vs 가성비호텔로 극단적으로 양분화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4성 호텔로서 이런 추세 속에 고객들의 선택에서 자칫하면 벗어날 수도 있는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 아스티 호텔은 호텔의 위치적인 장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3년에 이어 국내외 세미나, 기업행사 등 MICE 마켓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부산역 바로 옆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부산역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고객들의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산, 울산, 경남권역뿐만 아니라 심지어 서울, 경기까지 하루 생활권이 가능해진 교통의 요충지로 동선의 최소화, 최신식으로 갖춰진 연회장, 가심비 호텔로서 비즈니스 고객에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오라카이 청계산호텔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호텔만의 브랜딩 강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컬렉션 브랜드인 오라카이 청계산호텔은 도심 속 휴양지를 모티브로 한 ‘어반 힐링 라이프’ 콘셉트의 호텔이다. 인근에 위치한 청계산과 판교와 강남을 잇는 지리적 특성으로 기업 워크숍, 세미나, 행사 고객부터 가까운 곳에서 조용하고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레저 고객까지 다양한 마켓의 고객들이 찾고 있다. 2024년은 이러한 호텔 정체성을 살려 ‘세분화된 확장성’이라는 목표를 세워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 기존에 있던 청계산 워크숍 패키지를 구체화해 기업고객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4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 워크숍 패키지’는 청계산 등반 코스를 포함 1박 2일간의 워크숍 상세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기획해 보다 내실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업무와 휴식의 밸런스를 맞춰 고객군을 더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ㅁ’ 자형 구조로 호텔 내부에 들어오면 중정의 더 오라 다이닝 가든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은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로 레스토랑과도 연결돼 있어 특히 주말 스몰 웨딩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호텔의 마스코트이기도 한 뱅갈 고양이 ‘카이’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 처음으로 출시해서 사랑받았던 카이 굿즈 제품을 다양한 라인업으로 재구성해 새롭게 출시하고자 한다. 중정 가든의 사계절 다른 모습은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의 모티브이기도 한 도심 속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이런 가든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보며 즐길 수 있게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각 시즌별 계절 메뉴와 그에 어울리는 수제 맥주, 와인, 위스키 등을 구성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호텔 내 인기 부대시설인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한 후 레스토랑에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이 호텔에 머무르는 시간을 더 늘리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계획하고 있다. 내국인 레저 고객이 점점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장기적 예측이 불확실한 환경에서 2024년에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고객이 온전히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오라카이 청계산호텔 만의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문 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서 15세 이상 70세 미만의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8월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기로 82.5%의 응답자가 ‘심장’을 꼽았다. 또 다른 조사 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서 같은 해 6월 진행한 인식 조사에서도 전국 성인남녀 2000명 중 44.3%가 평소 가장 걱정하는 질환으로 심뇌혈관 질환이라고 답하며 암(64%)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이 확인됐다.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장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예방과 관리는 어떨까? 마크로밀엠브레인의 동일 조사에 따르면 예방에 대해서는 관심과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심장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일 뿐만 아니라 최근 10~20대 사이에서도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 세대의 관심과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몬드 섭취를 통한 심장 건강 관리의 긍정적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확인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한 심장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두 가지 종류가 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하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고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한 대부분의 식단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낮추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나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하는 방법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면서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다수의 연구결과가 있다. 2020년 6월 영국 킹스칼리지 대학의 디카리얀토(Dikariyanto)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가 바로 그 중 하나이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후원을 받은 본 연구에서는 건강하지만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평균보다 높은 30~70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해당 연구에서는 피실험자들을 둘로 나눠 한 그룹은 구운 아몬드, 다른 한 그룹은 다른 간식을 6주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섭취한 그룹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에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는 감소한 반면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카리얀토 박사는 “아몬드를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40% 이하로 줄일 수 있어 심혈관 건강 향상에 강력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연구를 종합했다. 마찬가지로 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여 2017년 8월 발표된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의 클레어 베리만(Claire E Berryman)박사팀의 연구에서도 이와 같은 결과가 확인된다. 해당 실험은 LDL콜레스테롤이 높게 나타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제한 식단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러나 피실험자를 나누지 않고 동일한 대상에게 실험 기간을 각 6주간 2번으로 나눠 한 번은 아몬드를 포함한 식단을, 다른 한 번은 아몬드 없이 동일한 열량의 제한식을 섭취하도록 설계했다. 해당 연구 결과에서도 아몬드를 포함한 식단을 섭취한 기간에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되며 전통적인 제한식이 초래할 수 있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를 방지하는 것이 확인됐다. 몸에 부담없으면서도 든든한 식사로 아침을 여는 방법: 아몬드 모드 오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아몬드 섭취를 권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몬드를 활용한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그 중 부드러우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아몬드 모드 오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몬드 모드 오트 2인분 > 재료: 말린 귀리 3/4컵, 무당 아몬드음료 2컵, 치아씨 2티스푼, 계피가루 1티스푼, 바닐라액스트랙 1티스푼, 소금 한 꼬집, 아몬드 버터 1테이블스푼, 볶지 않은 통 아몬드 10개 - 블랜더를 사용해 말린 귀리를 곱게 갈아줍니다. - 냄비에 곱게 간 귀리, 아몬드 음료, 치아씨드, 계피가루, 바닐라액스트랙,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냄비를 중불에 올려 끓을 때 까지 가열하고, 끓기 시작하면 온도를 낮춰 계속 끓입니다. - 천천히 저어 귀리가 어느정도 걸쭉해질 때까지 조리합니다(너무 걸쭉하다면 물을 더 넣고 저어주세요). - 원하는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 아몬드 버터를 넣고 맛을 보며 취향에 맞게 설탕을 넣어줍니다. - 식감을 더하기 위해 통 아몬드를 얹어줍니다. 취향에 맞게 신선한 과일을 추가하세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한국 담당자이자 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인 김민정 이사는 “하루 중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의 경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시간을 내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다.” 라며, “심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히 움직이고 걷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면 우선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아몬드 한 줌을 매일 섭취하는 것으로 손쉽게 건강 관리를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약 23알, 30g)에는 식이섬유 4g(한국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의 16%), 비타민E 7.3mg(67%), 식물성 단백질 6g(10%), 마그네슘 77mg(23%) 등 15가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풍부한 영양에도 불포화 지방은 23g, 포화지방은 단 1g만 함유해 체중 관리에도 훌륭한 간식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을 대표할 최고의 커피 전문가가 탄생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024년 한 해 동안 2만 3천여 명의 스타벅스 코리아 바리스타를 대표할 커피전문가로 스타벅스 해운대점 점장으로 근무 중인 고은하 바리스타를 선발했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커피 대회를 진행해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하여 해당 국가의 최고의 커피전문가인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한국에서는 2005년부터 커피대사를 선발해 왔으며, 올해 20대 커피대사가 탄생하게 됐다. 이번 커피대사 선발은 2만 3천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커피 지식이 뛰어난 전국 권역의 커피 전문가들인 RCM(Regional Coffee Master) 11명을 선정해 라떼 아트, 커피 스토리텔링, 커피 지식 테스트 등 예선을 실시했다. 최종 커피대사 선발대회는 커피 관능 평가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등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고은하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커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전 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를 직접 가볼 수 있는 스페셜 트립도 제공된다. 고은하 커피대사는 2015년 입사 후 해운대점에서 점장으로 근무하며, 매일 커피를 마시지만 정작 자신의 커피 취향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스타벅스를 통해 나만의 커피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힘썼다.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활동하며 고객 대상 커피세미나와 파트너 커피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 스토리를 전달해 온 바 있다. 그는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도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때 가장 맛있는 것처럼 커피도 정답이 없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내가 느낀 커피의 향과 풍미를 자신 있게 표현하며 나에게 꼭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은하 커피대사는 임기 동안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인 별다방점에서 근무하며, 최고 품질의 리저브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25주년을 맞이한 스타벅스 코리아의 커피 모먼트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코리아를 대표할 20대 커피대사의 탄생을 축하한다”라며, “커피대사 선발 프로그램이 파트너들에게 커피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이 투숙객의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돕기 위해 에이스침대가 세계 최초로 특허 기술을 반영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의 최상급 침대로 교체했다. 에이스 침대의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인체곡선과 하중분포에 따라 위에서 한 번 부드럽게 맞춰주고, 밑에서 또 한 번 단단하게 받쳐주어 완벽한 몸의 S라인을 유지시켜 준다. 또 △스프링판 위로 하나하나 독립되어 돌출된 Fit Zone이 따로 따로 움직임으로써 진동과 흔들림 없이 완벽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스 침대는 ‘월드 에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침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 침대가 제공하는 최고의 수면이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의 품격, 최고의 서비스 경험과 만나 투숙객에게 혁신적인 편안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이 고객의 니즈에 맞춰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투숙의 경험이 오래 기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은 또 하나의 변화에 나선다. 호텔이 휴식을 위한 공간인 만큼 부모에게 쉼을 위한 공간, 가족 구성원 모두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재구성 된다. '온돌 스위트 객실'엔 침구 세트와 저상형 더블 침대를 동시에 배치하고,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엔 기존 더블 침대와 싱글 침대를 마련했던 데에서 더블 침대 2개를 배치하는 것으로 교체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보다 안성맞춤의 객실로 바뀐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투숙하는 고객에게도 편안한 잠자리는 호텔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이 특허를 취득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의 최상급 제품을 선택한 만큼 숙면을 중요시 하는 호텔 침대로서 혁신적인 편안함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은 22개의 스위트 객실을 포함하여 전체 275개의 객실과 아름다운 파노라마 센트럴파크 전망을 자랑한다. 객실이 5층부터 위치해 있어 높은 고층 빌딩 사이로 보이는 일출과 울창한 나무들이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호텔의 19층에 위치한 Level 19 레스토랑은 고층에서 펼쳐지는 송도의 전망과 호수의 빛나는 윤슬을 한눈에 담고 있어 황홀한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장한다. Level 19 레스토랑에서는 한식을 포함해 다양한 세계 각국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어 시간의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분초사회에 보다 효율적으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장소다. 부대시설로는 도심 속의 파라다이스를 느낄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과 유아 전용 풀이 위치해 있다. 최고급 피트니스 시설과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우나를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부대시설들은 호텔 투숙객과 멤버십 멤버 전용으로 이용이 가능해 프라이빗함을 한층 더 높여준다.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공식 호텔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할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서울에서 시상식이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지난 40여 년 간 ASEM, G20 등 수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 이번 시상식이 열리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서울의 비즈니스와 문화의 중심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 조건과 40여 년 간 수많은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최고 수준의 전문 연회 서비스 팀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컨벤션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호텔 중 최대 규모의 그랜드 볼룸은 압도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 이벤트에 최적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여기에 일식과 중식 등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역시 오랜 숙련을 거친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에 새로운 시도를 접목한 신선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미식 경쟁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미식 행사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것은 기념비적인 일이다”며 “이번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아시아 전역에서 셰프들과 파인 다이닝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MICE 및 미식 경쟁력을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다 매장과 새로운 서비스로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GS25가 와인에 전문성을 강화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뵌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특히 3월과 4월에는 특별한 와인들을 선보이며 편의점 와인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이달의 와인 선정 지난 1월 31일 GS타워 지하 1층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10여 명의 소믈리에들이 한 자리에 모여 GS25 와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 긴장감을 자아냈다. 소믈리에들 간 서로 의견 교환은 물론 표정도 살필 수 없도록 칸막이도 설치돼 철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했다. 와인 생산자, 가격 모두 비공개로 오직 맛과 향으로만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으며 상위값으로 와인을 선정했다. 시음한 와인은 총 60여 종으로, 이 중 점수가 높은 상위 8가지 와인을 선정했다. 해당 와인들은 3월 GS25 이달의 와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시즌에 맞춰 월별 테마를 정해 이달의 와인을 선정해 왔다면, 이번에는 특별히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60종이 넘는 와인을 직접 맛보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와인 전문가들의 선별을 통해 편의점 와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여 신뢰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GS25, 국내 단일 유통 채널 중 가장 많은 와인 판매량 보여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금지,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홈술·혼술 문화가 정착되면서 소주·맥주를 주로 마셨던 과거와는 달리 소비자들은 위스키, 하이볼, 전통주, 와인 등 취향에 맞는 술을 골라 즐기게 됐다. 그중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은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 저가 와인들을 출시했고 이와 함께 구색 맞추기 상품에 불과했던 와인이 소비자의 발길을 이끄는 핵심 상품이 됐다. 이에 편의점 선두주자인 GS25는 점포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그 결과 GS25 와인 판매량은 2020년 320만 병에서 2021년 550만 병, 2022년에는 710만 병,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 이상 불어난 750만 병이 팔렸다. 이는 국내 단일 유통 채널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며 전국 1만 7000여 개 GS25 각 매장에서 하루 1병 이상 판매된 것이나 마찬가지의 수치다. 특히 코로나가 끝난 지난해에는 대형마트의 와인 매출이 줄어든 반면 일상적으로 와인을 사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형마트보다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와인 매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찾아가는 와인25플러스 게다가 GS25 와인에는 ‘와인25플러스’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2020년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도입한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는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찾아가는 O4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편의점은 평균 20평 이하의 공간에서 20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다양한 주종을 구비하고 싶어도 공간적 제약이 있지만 와인25플러스 도입으로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와인25플러스는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700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구비하고 있어, 고객은 앱에서 제공하는 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살펴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 또한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 이 서비스야말로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을 순 있어도 한 번만 이용할 수 없는 서비스다. 고객은 우리동네GS25 앱(애플리케이션) 내 와인25플러스에서 성인 인증을 거친 뒤 원하는 주류를 골라 결제한다. 수령을 원하는 점포를 선택한 뒤 찾아가면 되는 이 편리한 서비스는 무료멤버십도 구축돼 있는데 이에 가입해 사용하는 이가 30만 명 정도며 그중 80%는 한달에 한 번은 구매한다고. 최근에는 ‘오늘의 와인’이라는 행사를 진행해 매일매일 오늘의 와인을 바꿔 2월 한달간 29가지의 와인을 소개, 온·오프라인 통합 최저가로 그날 하루 동안 해당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는데 현재 매출에서 상위 랭크되며 사내에 히트 프로모션으로 손꼽고 있다. 매일 와인을 바꿔 행사를 하는 것이 재고 등의 문제로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어렵지만 온라인의 강점을 살린 프로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편의점이라는 접근성과 와인25플러스라는 편의성을 갖춘 GS25의 와인은 이제 국가대표 와인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을 선보임으로써 전문성까지 갖췄다. 1만 원대에서 4만 원대까지 고객들이 와인 선택에 실패없는, 품질이 보장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GS25가 편의점 와인의 강자로서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에 참여한 소믈리에 정하봉_ 소피텔 앰배서더 식음총괄이사(KSA 수석부회장, 국가대표 1호 소믈리에) 유승민_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수석(2019 아시아 최고 소믈리에상 수상, 2023 퍼시픽 노스웨스트 와인전문가 고급과정 취득) 최정원_ 유탑호텔&리조트 본부장(2019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 강순필_ ‘와인강’(20만 구독 와인 유투버, 아시아 와인트로피 2022~2023 베스트 임포터, 독일 하일브론대 와인경영학과 졸업) 김성국_ 조선호텔앤리조트 치프파트너(부장, 총괄소믈리에, 슈퍼쏨 네이뜬) 주재민_ 2023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우승(CMS 어드밴스드 소믈리에) 양윤주_ 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해 최연소 여성 챔피언(양쏨멀티와인 대표 소믈리에) 유영진_ 워커힐 수석 소믈리에(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 동남아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 대회 우승) 조내진_ 위플이앤디 쵸이닷 총괄매니저 & 소믈리에 조민희_ 하이트진로 와인 앰배서더(2022년 kwtc 코리아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챔피언십 최종 1위, 코리아 와인 챌린지 심사위원) ------------------------------------------------------------------------------------------------------ INTERVIEW 편의점 업계 최초 와인 전문성 강화로 신뢰 구축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을 진행하게 된 취지가 궁금하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와인 시장의 성장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기존과 차별화된 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GS25가 국내 와인 시장에서 큰 유통 채널로 자리잡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에는 어떤 이들이 참여했나?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소믈리에들, 특히 조선호텔, 워커힐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 호텔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믈리에를 포함해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철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기도 했는데 한 소믈리에는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하더라. 결과는 어땠나? 가격대가 높은 와인 위주로 꼽히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골고루 선정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있다고 내부적으로는 평가하고 있다. 기존 GS25에서는 어떤 프로모션으로 와인을 선보였나? 보통 시즌 성격이 강했다. 예를 들어 2월과 3월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유통업계에서는 큰 이벤트인만큼 ‘연인이 마시면 좋은 와인’과 같은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었다. GS25에서 와인판매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외부에서 즐기는 음주 문화가 줄면서 편의점 와인 판매가 가장 크게 신장했었다. 그에 대응해 점포에서 다양한 와인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GS25 전국 1만 7000개 점포 중 2000여 개 점포가 와인, 양주 특화 점포다. 그중에서도 500여 점포는 와인과 양주의 매대 수, 상품 수가 특화 점포보다 훨씬 많다. 일반 소매 와인 점포 못지 않은 이곳을 플래그십 점포로 부르며 집중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주로 와인을 구매하는 이들은 남녀 구분없이 2030 세대가 많아 이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을 계속 개발하고 선정하는 것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에서 선발된 와인을 선보이면서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매대에 진열된 와인들을 보면서 그 수많은 와인들 중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와인이 워낙 이름도 어렵고 종류도 많은데 우선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추천한다고 하면 믿고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와인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넥택을 준비했다. 넥택에는 맛, 바디감, 당도 등 와인에 대한 정보가 표시돼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려고 한다. GS25의 와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한다면? 편의점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주말에 시간 내서 마트에 갈 필요 없이 언제든지 퇴근하고 시간 날 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편의점 채널의 가장 큰 장점이다. GS25 편의점은 전국에서 제일 많이 포진돼 있고 온라인에서는 와인25플러스가 선두주자로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의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이번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도 온·오프라인에 함께 론칭하면서 각 채널에서 바이럴이 돼 좀 더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렇게 온·오프라인에게 모두 좋고 고객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행사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오는 5월 26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윤협 : 녹턴시티> 전시를 기념해 롯데뮤지엄과 공동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윤협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아티스트이다. ‘선과 점’으로 도시의 풍경과 리듬을 그려내는 화법을 구사하는 것이 작가만의 작품 세계이다. 활발한 전시 활동은 물론 디올, 티파니앤코, 바비브라운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윤협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하여 롯데호텔만을 위해 제작된 객실 키 카드 홀더를 상반기 동안 국내 19개 체인 호텔 및 리조트에서 사용한다. 도심의 밤에 펼쳐지는 야상곡을 주제로 서울을 재해석한 선과 점이 인상적으로 그려진 키 카드 홀더를 지참하고 롯데뮤지엄을 방문 시 동반 1인을 포함해 30%의 전시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1회 한정). 5개 호텔과 리조트(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월드, L7강남,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는 전시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을 포함해 녹턴 시티 전시 티켓 2매와 각 호텔별 특전이 별도로 제공된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의 플래티넘 및 골드 등급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작가가 동행하는 프라이빗 도슨트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50여명의 리워즈 회원에게만 독점 공개된 이 날 전시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설명을 통해 작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뮤지엄과의 협업처럼 향후에도 다양한 예술을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테크(FoodTech) 전문기업 한화푸드테크가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Stellar Pizza)를 인수한다. 한화푸드테크는 향후 다양한 식음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로보틱스와도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앞서 1월 한화푸드테크와 스텔라피자를 운영하는 ㈜서브 오토메이션(Serve Automation)은 자산 양도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모든 계약 절차를 마쳤다. 이번 인수는 한화푸드테크의 미국 법인인 ㈜한화푸드테크글로벌(Hanwha Foodtech Global inc)이 진행했다. ㈜서브 오토메이션은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세계적인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 출신 엔지니어들이 2019년 설립했다. 창업자는 스페이스X에서 로켓과 위성용 배터리 시스템을 연구 개발한 벤슨 차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이 직접 미국 현지를 여러 번 오가며 공을 들인 끝에 성사됐다. 한화푸드테크는 자산 100% 인수와 함께 CEO 벤슨 차이를 포함한 경영진과 핵심 기술진 일부를 고용 승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스텔라피자는 물론 식품산업의 첨단화를 목표로 삼은 한화푸드테크의 기술 역량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텔라피자는 피자 로봇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2인치 크기의 피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은 5분 남짓이다. 여러 건의 주문을 연달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조리가 시작되면 1분에 한 판 꼴로 피자가 완성된다. 48시간 저온 숙성한 피자 반죽을 로봇이 조리하는 방식으로 전 공정(End to end)을 완전 자동화한 피자 브랜드는 스텔라피자가 유일하다. 별도 직원이 없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 등 부대비용이 크게 줄어드는 반면 철저한 품질 관리(Quality Control)가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은 ‘합리적 가격으로 고품질의 피자’를 맛볼 수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반죽 제조 이력부터 토핑 무게, 피자 두께까지 품질 체크가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위생 관리는 물론 고객에게 고품질의 피자를 균일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높은 품질에 비해 피자 한 판의 판매가는 8~9달러(로스앤젤레스 기준)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스텔라피자 가격은 주요 피자 브랜드의 60% 수준이다. 피자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노엘 브로너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스텔라피자는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리 전 과정을 책임지는 피자 로봇은 창업자 벤슨 차이와 개발자들이 3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결과물이다. 이 과정에서 300억 원이 넘는 투자 유치가 이뤄졌다. 사업 초기 세계적인 래퍼이자 비욘세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제이지(JAY-Z)도 투자에 참여해 큰 이목을 끌었다. 스텔라피자는 시스템 재정비 등 경영 효율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기술 고도화 등 시스템 재정비를 마치는 대로 국내와 미국 시장에 브랜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스텔라피자를 창업한 벤슨 차이는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한화와의 협력을 통해 스텔라피자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면서 “식품산업에 대한 한화의 노하우와 푸드테크가 더해져 높은 품질의 피자를 부담 없는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앤레스토랑>의 대표적인 코너로 매년 신년 특집으로 1월부터 4월까지 특급호텔들의 경영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서는 5성, 4성 호텔들이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보냈고, 또 그것을 발판 삼아 올해는 어떤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한 해를 이끌어갈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코너를 위해 전년도 12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업 등급결정 현황을 바탕으로 전국 5성, 4성 호텔 홍보실에 공문을 일괄 발송합니다. 일일이 호텔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기도 합니다. 많은 호텔들이 호텔산업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자기 호텔에 대한 소개와 함께 리뷰도 하고 계획을 공유하면서 서로 잘해보자는 동료의식을 가지며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호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참여한 호텔들은 <호텔앤레스토랑>의 기자들에게 한해동안 지대한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만큼 지면에 공을 들이고 있는 <호텔앤레스토랑>의 대표 지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이 지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게재된 호텔들이 그동안 어떤 의미있는 일들을 해왔다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올 한해 우리 호텔들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또 호텔마다 어떤 색깔을 가지고 시장을 공략할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계획은 실행되기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올 한해는 특히나 호텔들이 적극적이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언제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는 계획만 얘기해야 했던 얼마 전과 확연히 다른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더욱 올해 지면은 청룡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바쁜 와중에도 <호텔앤레스토랑> 경영전략 지면에 성심성의껏 참여해주신 호텔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호텔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월 26일, 캘리포니아와인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 이하 CWI)가 주최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 2024(California Wines Alive Tasting 2024)가 개최됐다. CWI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골든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Golden State of Mind)’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Alive’에 초점을 맞춰 2021년부터 3년 연속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시음회에는 37개 국내 와인 수입사와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세 개 미수입 와이너리, 그리고 파소 로블스 테마 시음 부스를 아울러 총 501종의 와인이 선보였으며, 665여 명의 국내 와인업계 관계자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에는 국내 수입 와인과 미수입 와인을 통틀어 총 139개 캘리포니아 와인 브랜드가 출품되어 국내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와인 수입사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여러 지역의 와인 생산자들도 대거 방한해 직접 와인을 소개하며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이번 시음회에 출품한 한 대형 와인 그룹의 관계자는 “CWI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한국 내에서 캘리포니아 와인이 놀랍도록 발전하고 있음을 체감한다. 실제로 다른 아시아 시장에 비해 캘리포니아 와인이 엄청난 성장을 했다.”라고 CWI의 최근 홍보 활동에 대해 평했다. 국내 와인 수입사로는 금양인터내셔날, 까브드뱅, 나라셀라, 롯데와인 등 대형 수입사부터 중소 규모 수입사와 일인 수입사까지, 캘리포니아 와인을 다루는 대부분의 업체가 총출동하여 출품사로 참여했다. 각 수입사 시음 부스는 소믈리에, 와인숍, 와인 유통사 등 새로운 고객에게 자사의 와인을 선보이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한 수입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한동안 무거웠던 와인업계가 이번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를 계기로 모처럼 활력을 찾은 것 같다.”라고 평했다. 또 새로운 캘리포니아 와인을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는 한 와인바 종사자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역동성과 다채로움, 현지의 트렌드를 알 수 있어 유익한 행사였다.”라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한편 캘리포니아 와인의 다양성을 소개하기 위해 CWI는 매해 '테마 와인 산지'를 지정하고, 그에 초점을 맞춰 트레이드 테이스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올해의 테마 와인 산지는 파소 로블스(Paso Robles)로, 파소 로블스 와인 생산자 연합(Paso Robles Wine Country Alliance, 이하 PRWCA) 소속의 10개 와인 생산자가 방한해 특별 시음 부스를 통해 파소 로블스의 특별한 와인 생산 환경과 와인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파소 로블스 테마 시음 부스에는 시음회가 진행되는 내내 와인 생산자들과 소통하며 시음하는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1983년에 AVA로 승인된 파소 로블스 AVA(미국정부공인 포도재배지역)는 무려 11개의 세부 AVA가 있을 정도로 토양, 기후, 지형, 품종 등 많은 부분에 있어 다양성을 포용한 지역이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같은 보르도 품종뿐만 아니라 프랑스 론, 이탈리아, 스페인 등 지중해성 품종으로 독특한 와인을 생산하며, 이곳만의 독창적인 블렌드 와인은 ‘파소 블렌드’로 불리며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각보다 더 멋진 와인 산지, 파소 로블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참가 신청을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는 PRWCA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크리스토퍼 타란토(Christopher Taranto)가 진행했으며, 파소 로블스에서 방한한 다섯 개 와인 생산자가 연사로 참여해 시음 와인을 직접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크리스토퍼 타란토는 “파소 로블스는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가격 경쟁력도 좋고 와인 스타일에 있어서도 다양성이 있어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며 한국 내 파소 로블스 와인의 시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세미나는 향후 CWI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파소 로블스 와인 생산자는 ▲다우 패밀리 에스테이츠(DAOU Family Estates), ▲지오르나타(Giornata), ▲호프 패밀리 와인즈(Hope Family Wines), ▲제이 로어 빈야즈 & 와인즈(J. Lohr Vineyards & Wines), ▲저스틴 빈야즈 & 와이너리(JUSTIN Vineyards & Winery), ▲라방츄어(L'Aventure), ▲피치 캐년 와이너리(Peachy Canyon Winery, ▲더 빅 레드 몬스터(The Big Red Monster), ▲타블라스 크릭 빈야드(Tablas Creek Vineyard), ▲빌라 크릭 셀라(Villa Creek Cellars) 등 총 10곳이다. 와인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트레이드 시음회여서 일반 소비자가 함께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담아, CWI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오후 2시 반부터 약 20분간 진행된 인스타 라이브에서는 열띤 시음회 현장과 꼭 마셔봐야 할 캘리포니아 와인, 그리고 방한한 와인 생산자들을 소개하며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인스타 라이브는 추후 CWI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 한국의 미를 담은 텀블러, 머그 등 삼일절 기념상품 3종을 3월 1일 선보인다. 이번 삼일절 기념상품은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mL’,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mL’,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 등 총 3종으로,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로 디자인해 고귀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mL’는 4D 프린팅으로 금방이라도 꽃잎이 날릴듯한 생동감 있는 무궁화를 표현했다. 또한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24”이라는 문구를 새겨 애국심 고취는 물론 한정 상품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은은한 핑크 그러데이션으로 무궁화 꽃잎을 연상시키는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mL, 무궁화 꽃을 들고 있는 귀여운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도 함께 선보인다(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 시 판매 종료). 스타벅스는 이번 삼일절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기금으로 조성해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고, 삼일절의 의미를 더함은 물론 향후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기부,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및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상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있으며, 해당 기금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독립운동가의 친필 휘호 7점을 구입해 기증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7억 6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8월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으로 새 단장하며 국가보훈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월 29일 원주지역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재단에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관광 분석 데이터 자료 공유 ▲ 관광 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 원주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 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은 강원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 사업 중에 하나로서 지난 해 9만여 명이 참여하였고 원주 치악산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7,109명이 인증하였으며 올해도 계속된다. 또한 체류형 야간관광활성화 상품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프로그램도 올해 원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동남아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4월 ‘2024 베트남 국제 관광 전시회(VITM 2024)’에 참여하고 이를 연계하여 ‘강원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도 함께 참여해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상 관광세일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재단 주요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맛집투어 같은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여행 콘텐츠 들을 연계해 올 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원주시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원관광재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화답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루프탑 Bar ‘M29’에서 4년 만에 돌아온 2월 29일 윤일을 맞아 호텔 개관 3주년 축하 기념 무제한 샴페인 파티가 개최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3번째 생일을 자축하고 파티 참석객의 행운을 기원하고자 기획한 이번 파티는 29일 밤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펼쳐지며,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샴페인으로 유명한 ‘폴 당장(Paul Dangin)’의 퀴베 카르트 블랑쉬와 퀴베 카르트 누아 2종을 웰컴 스낵과 함께 무제한 제공한다. 호텔 29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M29’가 폴 당장 2종을 대상으로 ‘M29’에서 무제한 샴페인 파티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국 왕실 못지않은 고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울 도심 야경을 바라보며 이색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폴 당장의 퀴베 카르트 블랑쉬는 시트러스 향이 가미된 복숭아 노트에 미네랄 감이 더해진 상쾌한 피니쉬가 짙은 감흥을 주며, 퀴베 카르트 누아는 감귤류의 과일향과 크로와상을 떠올리는 페스트리 노트가 특유의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사전 예약분은 일찍이 매진됐고 현재 현장 결제 입장만 가능하다. 또 윤달의 의미도 기념하고자 2월 29일이 생일인 고객에게는 선착순 10명까지 파티 참가비를 면제해준다. 파티를 기획한 호텔 측 F&B 관계자는 “샴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비롯해 이색 체험을 추구하는 엠지(MZ)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2월 내내 예약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기억에 남을 윤달의 마지막 밤을 세번째 생일을 맞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함께 마음껏 샴페인을 즐기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