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의 '테이블 32(Table 32)' 뷔페 레스토랑은 봄 시즌을 맞이하여 이탈리아 봄 내음을 가득히 느낄 수 있는 ‘스프링 이탈리아(Spring Ital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각종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요리들이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탈리안 프로모션 메뉴는 △아란치니 △카포나타 △이탈리안 비프스튜 △모짜렐라 엔 카로차 △치킨 피카다 △푸타네스카 파스타 △살시차 파스타 칼조네 △봉골레 파스타 그리고 토마토와 바질의 환상적인 조화인 브루게스타 등 다채로운 이탈리안 요리로 구성돼 있다. 직접 반죽한 수제 도우를 고온 화덕에서 갓 구워내 정통 이탈리아 피자 맛을 구현한 깔조네 피자와 디아블로 피자와 함께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라이브 그릴 바비큐 코너에서는 셰프들이 그릴에서 직접 구운 LA갈비, 양갈비, 쇠고기 스테이크 등 즉석에서 바로 구워 제공하고 있다. 정통 그릴 향과 강한 화력으로 구워 고기의 육즙과 담백함을 살린 다양한 구이와 함께 이탈리안 프로모션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 관계자는 “스프링 이탈리아(Spring Italy) 프로모션은 이탈리아의 봄을 느끼며 이탈리아의 맛을 탐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평일 런치 5만 원, 주말 런치 7만 원, 평일 및 주말 디너 7만 원이다(세금 포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 오후 8시 강릉스피드스케이트장과 평창돔에서 이원으로 동시 개막식이 진행돼 지난달 1일, 2018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가 끝난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0년 1월 1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35차 IOC 총회에서 단독 후보인 강원도를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했었다. 2020년 스위스 로잔에 이어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개최한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역대 동계청소년올림픽 중 최대 규모로 전 세계 78개국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했다. 15~18세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청소년에 의한(For, with, and by Youth) 대회로, 스포츠, 경쟁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참여와 교육, 문화 활동을 중시하는 대회다. 목표 관람객은 25만 명이었으나 실제 관람객은 목표 관람객을 훌쩍 넘긴 50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올림픽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100% 활용한 올림픽으로 2018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에서는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에서 스키점프와 노르딕 복합 경기가 펼쳐졌으며,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그리고 썰매 종목인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 또한 알펜시아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강릉올림픽파크에는 하키센터, 컬링센터, 강릉오벌, 그리고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을 위한 아이스아레나 등 4개의 실내 경기장에서 마련됐다. 또한 스노보드 빅에어는 횡성 웰리힐리파크스키리조트에서 개최됐으며 알파인 스키는 정선 하이원스키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대표단이 참석하기도 했는데 강원특별자치도와 자매결연·우호협력 도시를 맺은 해외 주요국 지방정부 대표단과 정부 부처 장·차관이 개막식과 대회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서로 다른 나라, 다른 배경의 청소년들이 멋지게 경쟁하고 교류하고 연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문화 인프라, 커피 벨트 등 강원도의 매력 또한 생생히 전했다. 최종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전 세계에서 온 젊은 선수들의 열정과 우수한 실력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강원도에서 보낸 나날이 선수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고 각자의 잠재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대회에 참가해 좋은 기량을 선사한 모든 선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강원 2024 조직위와 강원특별자치도, 한국 정부에도 우렁차게 감사를 보내자.”고 화답했다.
3월 준비된 다양한 음료 & 주류 프로모션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무제한 제공에서 칵테일, 위스킹, 커피까지 다양한 베버리지로 행복한 3월 보내세요~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 약 20여 종의 엄선된 ‘위스키 인 더 나이트’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는 위스키 인 더 나이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약 20여 종의 엄선된 하프 바틀 위스키를 1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프 바틀 위스키 리스트는 총 4가지 카테고리로 마련, 주문 시 위스키와 잘 어울리는 초콜릿과 견과류가 함께 제공되고, 리스트에 없는 다른 위스키도 바틀 금액의 50% 금액으로 하프 바틀로 이용할 수 있다(단, 일부 위스키 제외). ‘위스키 인 더 나이트’는 4월 3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3만 6000원부터다(세금 포함, 호텔 상황에 따라 하프 바틀 위스키 리스트는 변동될 수 있음). 051-990-1300 안다즈 서울 강남 애주가를 위한 무제한 주류 프로모션, ‘버블 앤 바이츠’ 버블 앤 바이츠(Bubble N Bites)는 구운 트러플 브리 치즈, 큐민을 곁들인 바삭하게 튀긴 항정살, 차돌박이 조개 술찜, 야키소바 그리고 막걸리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푸드 5종과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3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바이츠 앤 와인 바에서는 디제이(DJ)의 공연도 진행돼 연인 혹은 친구들과 즐거운 분위기를 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호텔 2층에 위치한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 바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5만 5000원(세금 포함)이다. 02-2193-1191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생참치의 화려한 변신, 생참치 스페셜 디너 & 음료 무제한 프로모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테라스 뷔페에서 신선한 생참치의 화려한 변신을 맛볼 수 있는 ‘생참치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만 진행되는 ‘생참치 스페셜 디너’는 신선한 제철 생참치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가장 주목할 것은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 샴페인과 소프트드링크까지 취향별로 곁들이며 참치의 풍미를 더해주는 기분 좋은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생참치 스페셜 디너’는 1인 16만 원에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또는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구매 시 20%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02-797-1234 레스케이프 펜할리곤스 협업 로맨틱 칵테일 프로모션 ‘Love Arpeggio’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바(Bar) 마크 다모르(Marque d’Amour)는 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와 함께 러브 아르페지오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러브 아르페지오’ 프로모션은 마크 다모르의 막심 로크만 헤드 바텐더가 ‘사랑의 화음’을 주제로 펜할리곤스의 시그니처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스페셜 칵테일 3종 출시했다. 스페셜 칵테일은 펜할리곤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향인 루나, 더치스 로즈, 로드 조지 3종을 모티브로 각 향기의 특징을 시감각적으로 구현, 각 칵테일을 선택시에는 모티브가 된 향수의 미니어처 샘플이 제공돼 향과 맛으로 즐기는 칵테일의 페어링을 더욱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www.lescapehotel.com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디저트 및 세이보리 페어링의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를 새롭게 선보인다. 화려한 수상 경력의 티 마스터와 패스트리 셰프가 함께 아시아를 주제로 엄선한 싱글 티와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 드 티는 특히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콘셉의 싱글 티를 티 마스터가 직접 엄선했다. 기존 5코스로 선보였던 티 코스를 총 6코스로 마련했으며 티 마스터의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진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가격은 1인 기준 5만 8000원(10% 부가세 포함)이다. 02-2184-7310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벨기에 관광청과 함께 서울에서 즐기는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대표 기업으로서 다양한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벨기에 관광청과 협업해 맥주를 중심으로 벨기에만의 특별한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지난해 소규모 클래스 형태로 진행한 ‘벨기에 맥주 페스타’는 티켓 150장이 오픈 5일 만에 완판되며 해외 문화 체험에 대한 고객 니즈를 입증했다.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는 ‘서울에서 즐기는 벨기에 여행’을 콘셉트로, 총 11종의 벨기에 맥주를 직접 맛보고 정보를 공유하며 벨기에 현지를 여행하는 기분을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3월 15일(금)부터 4월 6일(토)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2시간씩 진행되며, 각 회차별 선착순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및 트리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연경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지난해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단독 진행했던 첫 맥주 클래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조기 매진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올해 행사는 벨기에 주요 지역별 맥주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더 많은 분들에게 벨기에의 특별한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다양한 해외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올해에는 콘텐츠 전문성을 강화한 ‘벨기에 맥주 페스타’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년 연속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2017년부터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선 지난해 서비스 향상 및 안전관리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화물 항공 △상업시설 △지상조업 △물류기업 △버스운송 △문화예술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사업자 23개사를 선정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서비스 경쟁력과 안전성에 대한 여러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천공항 이용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안전문화정착, 체크인편리성, 운항예측성, 조업서비스, 스마트서비스, 여객수요회복 등에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우수한 지표와 실적을 보여준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지난해 7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캐세이퍼시픽 도널드 모리스 한국 지사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 덕분에 우수 항공사로 선정되어서 매우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우수 항공사의 위상을 이어가고 고객들에게도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에서는 ‘2023 아시아 베스트 바(Bar) 50’에 선정된 국내의 ‘바 참(Bar Charm)’과 일본 도쿄의 ‘더 벨우드(The Bellwood)’의 오너 바텐더를 초청해 다채로운 매력의 칵테일을 선봬는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1914 라운지앤바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게스트 바텐딩은 한국과 일본의 두 오너 바텐더가 각 국가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칵테일을 선뵐 계획이다. 먼저, 3월 15일(금)에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바 참’의 임병진 오너 바텐더가 선보이는 독창적인 봄 시즌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각 지역의 특색을 지닌 주류를 기반으로 칵테일을 제조하는 ‘바 참’은 지난 ‘2023 아시아 베스트 50 바’에서 13위, ‘2023 월드 베스트 바’에서도 75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 임병진 오너 바텐더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인 ‘티 펀치 인 시즌(Tea Punch in Season)’, ‘청양 리플레쉬(Cheongyang Refresh)’, ‘와드 8 인 시즌(Ward 8 in Season)’, ‘불바디에 인 시즌(Boulvardier in Season)’ 등 싱그로운 봄의 산뜻함을 담은 칵테일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5일(금)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더 벨우드(The Bellwood)’의 아츠시 스즈키(Atushi Suzuki) 오너 바텐더를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더 벨우드’는 ‘2023 아시아 베스트 50 바’에서 49위, ‘2023 월드 베스트 바’에서 53위에 선정된 곳으로, 일본 가이세키 코스의 흐름을 따라 일본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칵테일을 제공한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 행사에서는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더 벨우드’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두 게스트 바텐딩 행사 모두 해당 일자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조선 팰리스 24층에 위치한 1914 라운지앤바에서 진행된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서울 강남의 아름다운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1914라운지앤바에서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바를 엄선한 게스트 바텐딩을 연이어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영원히 기억될 최고의 순간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14 라운지앤바에서는 한국 전통 음료와 전통주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시그니처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 한국 전통차 중 하나인 ‘쌍화차’에 영감을 받아 달큰한 대추의 맛을 담아내 인상적인 올드패션드 스타일의 칵테일 ‘J-J Fashioned’, 한국 나주 배의 은은한 달콤함과 시원한 탄산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 ‘lDH-Colada’, 그리고 쌀과 보드카, 메즈칼을 베이스로 하여 부드러운 목넘김과 함께 쌀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Palace Horchata’ 등 익숙하면서도 낯선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1914 라운지앤바에서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의 떼루아로 만들어져 섬세하면서도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브룩라디(Bruichladdich)’ 위스키를 4월 30일(화)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지난 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43만 반려인 커뮤니티인 ‘포동(For Dong)’을 운영하는 등 반려인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 건을 분석해 16개 유형별 양육 방식을 제안한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는 대표 펫서비스로 손꼽힌다.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여행 도시락 ‘Pet Meal’를 출시하고, 반려동물 탑승 스탬프 ‘펫패스(Pet Pass)’를 운영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과 업계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는 등 반려동물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상품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컴포즈커피가 론칭 10년 만에 계약 기준, 가맹점 2500호점을 달성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2014년 첫 시작으로 2021년 1280호점, 2022년 1900호점 그리고 지난 2023년 2300호점을 차례로 돌파하며 해를 거듭해 성장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창업 지원부터 서비스 경쟁력 유지를 위한 철저한 가맹점 관리, 주기적인 신메뉴 개발 등 가맹점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에 힘쓰고 있다. 컴포즈커피의 성장은 자체 앱(APP) 가입자수 증가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컴포즈커피는 비대면 주문 선호 현상과 함께 메뉴 픽업 시간을 절감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2021년부터 자체 앱을 공식 론칭하고 운영 중이다. 앱 가입자수는 2021년 300만여 명에서 2022년 650만여 명으로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작년 1000만 명을 돌파해 현재 약 12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자사 앱 활성화를 위해 가입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이벤트 비용은 본사에서 부담함으로써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컴포즈커피는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2022년 기준 페점률 약 0.5%대의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커피업종의 평균 폐점률은 7.8%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가맹점 2500호점 성과는 지난 10년간 함께 노력해 주신 가맹점주님들과 컴포즈커피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컴포즈커피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체 로스팅 공장을 통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직접 생두를 선별하고 로스팅을 거쳐 전국 가맹점에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런 자체 공정 시스템으로 유통단계가 줄어들기 때문에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원두를 가맹점주에게 제공할 수 있다. 컴포즈커피만의 블렌딩 원두 ‘비터홀릭’은 커피 특유의 쓴 맛을 초콜릿티하게 표현하며, 고가 브랜드의 아메리카노와 비교했을 때도 뒤처지지 않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2018년 개점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진 첫 리뉴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푸드홀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포트넘 앤 메이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전통성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접목해 브랜드 헤리티지와 개성을 살렸다. 주로 궁전이나 교회 등에서 볼 수 있는 조지 왕조 건축 양식의 대칭성과 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국 런던에 있는 포트넘의 피카딜리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던 요소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호두나무 원목을 사용하여 중성적인 톤의 인테리어를 통해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인 포트넘 앤 메이슨의 제품이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여기에 피카딜리 스토어의 상징적인 레드카펫과 더불어 브랜드의 풍부한 역사와 현재 사이에서 조화로운 균형을 보여주는 가구들을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0여평 규모로, 총 150여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주력 상품인 잎차를 비롯해 티백 제품, 비스킷, 프리저브(잼), 햄퍼 등의 제품과 티타임을 즐기는 데 필요한 티웨어까지 구비되어 있다.
잭슨 패밀리 와인즈에서 주최하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오찬 행사 'Women in Wine'이 오는 3월 8일 진행된다. 국내 와인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전문가 및 리더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잭슨 패밀리 와인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제스 잭슨(Jess Jackson)에 의해 1982년 설립됐다. 1983년 캔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를 출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와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설립자인 제스 잭슨이 작고한 이후 아내인 바바라 뱅키(Barbara Banke)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잭슨 패밀리 와인즈에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여성 경영진 및 와인메이커가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와인메이커 중 여성 비중이 약 16%인데 비해 잭슨 패밀리 와인즈의 여성 와인메이커 비율은 6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바바라 뱅키 회장은 지난 2013년 와인 전문 매거진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서 최초의 여성 “올해의 와인 인물(Wine Person of the Year)”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포춘(Fortune)>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The World’s Most Powerful Women)” 중 한명으로 발표된 바 있다. 잭슨 패밀리 와인즈가 설립한 캠브리아 이스테이트 와이너리는 매년 3월 '여성 역사의 달(Women's History Month)'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에 처음으로 오찬 행사를 개최했으며, 뜻깊은 자리를 빛내기 위해 잭슨 패밀리 와인즈의 여성 아시아 세일즈 디렉터인 엠마 해몬즈(Emma Hammonds)가 참석,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를 맞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오찬에는 잭슨 패밀리 와인즈의 대표 와이너리 중 하나인 프리마크 아비(Freemark Abbey, Napa Valley)의 여성 와인메이커 크리스티 멜튼(Kristy Melton)이 참석할 예정이다. 1886년 창립된 프리마크 아비는 138년의 역사를 가진 나파 밸리, 세인트 헬레나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현재까지 8명의 와인메이커가 유서깊은 와이너리의 유산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총괄 와인메이커로 부임한 크리스티 멜튼은 설립자 조세핀 타이치슨에 이은 두 번째 여성 와인메이커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티 멜튼의 와인 2종, '프리마크 아비 샤도네이 2021(Freemark Abbey CH 2021)'과 '프리마크 아비 멜롯 2019(Freemark Abbey ME 2019)'을 포함, 6종의 와인이 식사와 함께 페어링될 예정이다. 프리마크 아비 샤도네이 2021은 배, 만다린, 튜베로즈, 바닐라, 오크 스파이스의 풍부하고 겹겹이 쌓인 아로마가 특징이며, 브리오슈, 애플 파이, 레몬 커드, 신선한 파인애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크림 브륄레를 연상시키는 크리미한 질감과 함께 밝고 복합적인 여운이 놀라운 길이로 남는 와인이다. 프리마크 아비 멜롯 2019는 카베르네 소비뇽이 살짝 블렌딩됐다. 잘 익은 자두, 블루베리, 밀크 초콜릿, 삼나무의 아로마로 시작, 입안에서는 야생 라즈베리, 가시나무 열매, 올스파이스, 계피, 마른 허브, 오크 향의 풍미가 느껴진다. 유연하면서도 활기찬 질감으로, 타닌이 잘 어우러져 단독으로 마시거나 다양한 요리와 페어링해도 잘 어울린다. 그밖에도 잭슨 패밀리 와인즈는 여성 와인메이커 Eugenia Keegan의 'Gran Moraine Brut Rose NV'와 Anna Clifford의 'Nielson SBC CH 2022', Jill Russell의 'Cambria Julia’s PN 2020', Kristina Shideler의 'Stonestreet CS 2017'를 선뵐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오찬은 프리미엄 한우 스테이크,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쉬, 소믈리에의 완벽한 와인 페어링을 만나볼 수 있는 커스텀잇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웰에이징 멤버십 센터 ‘고:요 웰니스 센터’를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서울 동부이촌동에 3월 중 오픈한다. 고:요 웰니스 센터 동부이촌점은 면역공방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한다. 고:요의 4대 철학 중 ‘비움’을 테마로 한 ‘면역공방’은 파동 에너지를 이용해 몸 속 깊이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함과 동시에 순환기능을 회복시켜 몸의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신진대사 기능 회복은 물론이며 부종을 제거하고 체지방 분해 작용을 극대화한다.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웰니스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는 따라하기만 하면 건강한 몸의 기반을 잡아주는 수동적 운동 프로그램 ‘EMS’, 부위별 근력을 관리해주는 ‘머슬 부스터’, 체지방 분해로 최적의 몸상태를 만들어주는 ‘스트레스 및 수면 장애 케어’, 맞춤형 저칼로리 식단으로 건강한 감량을 돕는 ‘식단 관리’, 다이어트 프로그램 효과를 끌어올리면서 요요현상을 최소화시키는 ‘라이프스타일 코칭’이 포함된다. 그 외에도 1:1 맞춤 운동을 추천하는 ‘필라테스’와 슬리밍 효과를 높이는 ‘슬리밍 바디 케어’, 시니어들의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까지 폭 넓게 체험할 수 있다. 지냄은 동부이촌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말까지 고:요 멤버십 신규 및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면역공방을 비롯한 프로그램을 최대 70% 할인 혜택가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지방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면역공방과 호르몬 변화를 다스리는 다이어트 운동 프로그램으로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건강한 제 2막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요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웰니스 센터 가맹사업을 확대해 신(新) 중년들을 위한 프리미엄 웰에이징 맞춤형 프로그램과 홀리스틱 케어(Holistic Care) 서비스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냄의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커뮤니티 브랜드 고:요는 ▲스스로의 몸 상태를 알아가는 ‘공감’, ▲건강한 삶을 살아갈 나를 만나는 ‘경험’, ▲신체에 쌓인 스트레스와 독소를 내보내는 ‘비움’, ▲몸과 마음에 필요한 것을 얻는 ‘채움’ 4가지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한남을 시작해 반포, 은평, 그리고 이번 동부이촌점을 오픈했으며, 상반기에는 시니어 복지타운 ‘고:요 케어하우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한 QR8807편이 2024년 3월 1일 금요일 현지 시간 15:00에 도하에 착륙함으로써 화물기 보잉 747F(등록번호 A7-BGB)이 상업용 항공 화물 서비스 끝으로 비행을 종료하게 됐다. A7-BGB항공기는 2017년 9월 26일 카타르항공에서 화물운송을 시작으로 2대가 배치돼 지난 7년 동안 약 9000회, 총 6만 6000시간 이상의 비행을 통해 80만 톤이 넘는 화물을 운송했다. 본 747 항공기가 취항했던 목적지 중 1위는 1165편을 기록한 한국 인천이었으며,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그리고 광저우가 상위 10개 운항도시에 포함됐다. 레이싱카(1회 최대 30대 수송 가능)부터 경주마(최대 90필 수용 가능)까지 카타르항공 카고의 보잉 747 화물기는 전 세계 수많은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나아가 대부분의 항공기가 운항을 중단한 팬데믹 시기에도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개인보호장구) 및 의료 장비 등을 운송함으로써 국제 항공수송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줬다. 카타르항공 카고의 최고책임자인 마크 더라쉬(Mark Drusch)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카타르항공은 7년 전 보잉 747 화물기를 도입한 덕분에 당시 급격히 증가하던 고객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었다. 이번에도 가장 연비가 우수하며, 탄소발자국이 가장 적은 차세대 보잉 777-8F를 도입함으로써 점점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카타르항공 카고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항공기의 조화와 간소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및 최신 기종과 연료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성 향상을 통해 가장 현대적이고 깨끗한 화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카타르항공 카고는 현재 27대의 보잉 777 화물기(3월 중순 28번째 777항공기 입고 예정)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34대의 보잉 777-8F 주문을 확정하고, 16대에 대한 추가 주문을 고려하고 있다. 첨단 기술 시스템을 통해 747-8에 대비 연료 사용량과 CO2 배출량을 30% 줄일 수 있는 기체와 엔진을 갖춘 777-8 기종은 항공화물업계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을 가진 트윈 엔진을 장착한 와이드바디의 장거리용 화물기가 될 것이다. * 카타르항공 카고 카타르항공 카고는 카타르 도하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의 국제 항공 화물 운송 업체로, 화물기와 벨리홀드 여객기를 이용해 70개 이상의 지역으로 화물 운송, 170개 이상의 지역으로 여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카고는 보잉 777 화물기 27대, 벨리홀드 항공기 230대를 비롯해 광범위한 로드 피더 서비스(RFS)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카고는 첨단 기술을 탑재해 연료 효율성과 배출량을 25% 개선한 혁신적인 보잉 777-8F의 출시로 2027년 첫 인도를 앞두고 있다. 카타르항공 카고는 제품, 서비스, 품질 관리, 인프라, 시설, 인력 및 절차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높은 운영 표준을 유지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카고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위케어(WeQare)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키(Green Key)는 환경 교육 재단, FEE(Foundation for Environmental Education)의 본부로부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수행하는 시설에 주어지는 국제 인증 마크다. 본 인증은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되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자원 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직원 및 방문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 보호하는 목적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이러한 지속 가능 경영을 일환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기존에 객실당 두 병씩 제공되었던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전 객실 정수기를 설치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크게 줄일 계획이며, 올해 중 건물 내 90% 이상의 전구를 LED 전구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식음료 업장에서는 친환경 포장 용기와 개인 텀블러, 종이 소재 빨대를 활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우리는 환경 보호를 우리의 핵심 가치로 두고 직원 및 방문객 모두가 건강한 지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친환경적인 요소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그린 스테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비앤비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의 숨겨진 도서관에서 단돈 7파운드에 하룻밤을 머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틱톡 내 독서 커뮤니티인 북톡(#BookTok)에서 @abbysbooks 계정을 운영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애비 파커(Abby Parker)가 호스트로 나선다. 런던의 유서 깊은 명소 세인트폴 대성당 깊숙한 곳에 자리한 숨겨진 도서관에 머물며 문학의 세계에 빠져들 이 특별한 기회는 오직 에어비앤비에서만 만날 수 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누군가가 밤을 지새운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경비대가 보호 및 순찰 임무를 위해 머문 이후 공식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부터 미국 펭귄랜덤하우스에서 곧 출간 예정인 홀리 잭슨(Holly Jackson), 케빈 콴(Kevin Kwan), 존 그리샴(John Grisham) 등 유명 작가의 신작에 이르기까지, 2만 2000여 권의 엄선된 소장 도서를 보유한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언어가 빚어내는 환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게스트는 '주임 사제의 문'을 통해 세인트폴 대성당에 들어가 300여 년 전 영국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 경(Sir Christopher Wren)이 설계한 기하학적 구조의 계단을 오르게 된다. 계단 끝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책 향기 가득한 도서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독서 애호가에게는 천국 같은 도서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세인트폴 대성당 주임 사제가 안내하는 대성당 투어를 진행한다. 출간 예정인 홀리 잭슨의 <레이철 프라이스의 부활(The Reappearance of Rachel Price)>, 존 그리샴의 <카미노의 유령들(Camino Ghosts)>, 케빈 콴의 <거짓말과 결혼식(Lies and Weddings)>을 읽어보는 특별한 기회 또한 누릴 수 있다. 밤이 다가오면 대성당 근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긴 후, 도서관으로 돌아와 독서 삼매경에 빠진 후 잠자리에 들며 꿈같은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 다음 날 아침, 게스트는 아침 식사 후 세인트폴 대성당의 돔 지붕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는 것으로 이 특별한 경험의 대미를 장식한다. 근사한 여행을 추억할 수 있도록 게스트에게는 미국 펭귄랜덤하우스 출간 예정작의 저자 서명본이 선물로 제공된다. 게스트는 숨겨진 도서관에 딸린 침실에 머물며 열람실, 소형 별실, 세인트폴 대성당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 정원은 성인 2명이며, 숙박비는 7파운드로 책정됐다. 참고로, 근처에 있는 화장실과 세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숨겨진 도서관은 △독서 애호가만 이용 가능하며 △소중한 책을 보호하고자 도서관 내 취식이 금지된다. △정숙한 분위기를 위해 뛰지 않고 걷기를 권고하고 있으며 △대화는 조용하게 △다 읽은 책은 제자리에 △휴대전화 사용은 #BookTok 콘텐츠를 만들 때만 허용된다. 또한 △영화를 보기 전에 반드시 원작 도서 먼저 읽기 △#스포일러 금지 등이 이용 에티켓으로 제시됐다. 런던의 상징적인 명소에서 즐기는 이 특별한 경험은 3월 15일 금요일부터 1박 숙박으로 구성된다. 게스트는 2024년 3월 12일 오전 10시(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한국시간 기준 오후 7시)부터 airbnb.co.kr/hiddenlibrary에서 숙박을 예약할 수 있다. 숙박 정원은 성인 2명이며, 조식과 석식 포함, 전체 숙박 비용은 7파운드다. 에어비앤비 북유럽 지역 컨트리매니저 어맨다 커플스(Amanda Cupples)는 "세인트폴 대성당의 숨겨진 도서관은 마음껏 책을 읽고 싶은 독서 애호가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라며, "환상적인 도서관과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번 숙박은 에어비앤비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독서광이나 역사 애호가뿐만 아니라 런던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 모두 환영한다."고 전했다. 세인트폴 대성당 방문객 프로그램 책임자인 샌드라 린즈 팀브렐(Sandra Lynes Timbrell)은 "최근 복원을 마친 세인트폴 대성당 도서관은 크리스토퍼 렌 경의 독창적인 설계 덕분에 쉽게 눈에 띄지 않아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공간"이라며, "도서관에서 머물 수 있는 행운을 얻는 게스트는 세인트폴 대성당의 역사와 경이로움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펭귄랜덤하우스의 브랜드 전략 책임자인 얼리사 카스타네다(Alyssa Castaneda)는 "에어비앤비와의 협업을 통해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에 그리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게스트는 잘 알려지지 않은 대성당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탐험하며 유명한 돔의 꼭대기에 올라보고 미국 펭귄랜덤하우스의 출간 예정작을 읽어보는 등 마치 판타지 소설에 나올 법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 숙박 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운 사람이라면 에어비앤비의 창작 공간 카테고리를 둘러볼 것. 이 필터를 사용하면 도서관, 아트 스튜디오 등 예술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