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라운 스피릿과 리큐르를 수입, 유통하는 메타베브코리아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Glenallachie)’의 브랜드 리뉴얼 소식을 밝혔다. 2024년 2월 20일 글렌알라키의 새로운 로고와 라벨, 그리고 패키지 디자인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큰 이목을 끌었다. 글렌알라키는 국내에 위스키 대란을 일으켰던 대표적인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로, 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한 스페이사이드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다.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빌리워커가 2018년 인수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그의 뛰어난 품질에 대한 집착과 혁신적이고 섬세한 캐스크 활용 능력의 조화를 잘 보여주는 위스키다. 새로운 글렌알라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2018년 첫 코어레인지 출시 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브랜드의 진화를 뜻한다. 라벨의 메인 디자인 요소는 글렌알라키 증류소 지붕의 독특한 모양과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며, 바틀의 패키지와 라벨에 독창성과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먼저 새로운 옷을 입은 글렌알라키 코어레인지 4종(10년, 12년, 15년과 18년)은 2월 20일부터 공식 출시됐으며, 국내에도 출시 예정이기에 곧 만나볼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LL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 일식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에서는 일식 마스터 셰프인 이제승 셰프가 최상의 제철 생선과 식재료로 사용해 정성을 들여 준비한 ‘스시 오마카세’를 선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시 오마카세는 오는 3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20만 원이다. 21살부터 일본에서 요리를 시작한 이제승 셰프는 일본과 미국 등에서의 해외 경력이 풍부한 14년 차의 젊고 열정이 가득한 셰프다. 화려함보다는 일식 특유의 정갈함을 담아내고,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요리한 모던 일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파크 하얏트 도쿄의 일식 장인 요시다 노부히로를 초청해 가이세키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창의적이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뵈기도 했다. 이제승 셰프는 한옥의 고즈넉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시 바에서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젊고 창의적인 노하우가 담긴 스시 오마카세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시 오마카세는 전복 차완무시를 시작으로 샐러드, 훈연 야끼니꾸, 조개 맑은국, 사시미, 스시 10종, 소바, 그리고 디저트로 구성된다. 오마카세의 풍미를 살려줄 다양한 주류 페어링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정통 일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스시 오마카세뿐만 아니라 이자카야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숯불에 구운 국내산 한우 채끝, 라멘, 돈부리, 꼬치구이, 돈카츠 산도 등 다채로운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DJ 공연은 다양한 장르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문의 및 예약은 더 팀버 하우스 또는 파크 하얏트 서울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며, 스시 오마카세는 매일 한정된 좌석으로 운영되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아웃바운드의 회복이 거세다.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국내 여행객은 2272만 명을 기록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 1103만 명 보다 두 배 웃도는 수요다. 코로나 시기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것에 대한 보복심리가 반영된 것일 터. 따라서 해외 여행지들의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홍콩과 마카오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으로, 미식 도시이자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어필하고 있다. 이 두 곳에 위치한 호텔들의 한국사무소, 또는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의 마케터들과 함께 각 나라의 매력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좌담회 참석자 DORSETT Hospitality International 이종원 한국사무소 이사 HARBOUR PLAZA HOTELS & RESORTS 박상호 마케팅 소장 Sands Resorts Macao 계은숙 소장 MGM 최유정 세일즈 컨설턴트 먼저 이곳에 계신 분들이 국내에서 오랫동안 호스피탈리티 업계에 활동해오신 분들로 알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이력과 함께 맡고 계신 브랜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상호 저는 GTA, THE RITZ-CARLTON, SEOUL 등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 및 숙박산업 기업에서 근무했으며, 중요한 직책과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S&M 전문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하버 플라자 호텔 & 리조트(HARBOUR PLAZA HOTELS & RESORTS, 이하 하버 플라자)의 한국사무소를 맡고 있는데요. 하버 플라자는 CK Asset Group의 계열사로 홍콩과 상하이에서 현재 13개 호텔을 직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호텔에서 편안한 우아함, 절제된 럭셔리함, 가격 대비 가치의 독특한 조화를 제공하고 있는 아시아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주요 업체로, 2023년 9월 방콕에서 열린 제 32회 TTG Annual 여행 시상식 및 갈라 디너에서 “TTG 여행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습니다. 또, 2023년에 10년 연속으로 홍콩의 ‘Local Best Chain Hotel’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종원 지난 20년간 홍콩 하버 프라자 그룹, 아코르 호텔 Global GSA 및 콘스탄스, 모벤픽, 애스톤 아쿠아 등 글로벌 호텔그룹 GSA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여러 해외 브랜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도르셋 호텔(DORSETT Hospitality International) 한국 대표 사무소를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르셋 호텔 그룹은 홍콩을 본사로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영국 런던, 호주 및 일본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약 50여 개의 프로퍼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도르셋 호텔 그룹이 인수한 일본 아고라 호텔 그룹도 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계은숙 2003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오픈멤버로 입사해 근무하면서 에어프랑스 PR 마케팅 차장으로 일했으며 이후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판촉부장, 서울 팔래스 호텔 판촉본부장을 지낸 후 샌즈 리조트 마카오(Sands Resorts Macao) 한국사무소에서 10년 정도 일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폐업을 했는데 2023년 4월부터 다시 한국사무소를 오픈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샌즈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미국 회사로 베네시안 마카오를 기점으로 복합 리조트 호텔을 시작, 베네시안 마카오, 파리지앵 마카오, 포시즌스 호텔 마카오, 런더너 호텔, 런더너 코트, 콘래드 마카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세인트레지스 마카오까지 총 8개의 호텔이 있습니다. 특히 베네시안 마카오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홍보가 많이 됐고 한국 시장에서 사랑받는 호텔로 올 4월에도 500여 명의 기업체 단체 행사를 유치했습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는 고품격 FIT 대상으로 594개 전 객실이 올 스위트인 런더너 마카오가 코로나 기간 오픈한 것이며, 올해부터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의 경우 타워 2개 4000실이 리노베이션에 들어가 2025년 새로운 모습으로 선뵐 예정인데, 이 부분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리나베이샌즈 싱가포르도 현재 타워 3에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고 올해 타워 4와 아레나의 신축공사가 예정돼 있어 늘 새로운 모습의 고품격 복합리조트, 마리나베이샌즈 싱가포르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유정 2010년에 샌즈 마카오에서 카지노 마케팅으로 시작해 매스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그 후 겐팅 홍콩으로 옮겨가면서 VIP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2017년 갤럭시 마카오에 입사하면서 처음으로 레저 세일즈를 접했는데, 이 당시 굉장히 많은 한국 고객들이 마카오를 방문했고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부상해 한국인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년 정도 근무하다 보니 마카오 현지에서 세일즈를 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직접 서울에서 하겠다고 회사에 강력하게 요청해 서울에서 활동하게 됐고요. 코로나 기간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MGM에서 근무하게 됐습니다. 즉 그동안 저의 모든 경력은 복합 리조트의 모든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 홍콩과 마카오를 주 무대로 하는 주요 호텔 브랜드에서 활동하고 계신데요. 각 브랜드가 이렇게 한국 시장에 사무소 역할을 하는데 역량 있는 분들을 포진시켜 놓은 것은 그만큼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계은숙 우선 저희 한국사무소는 본사 MICE팀에 속해 있으며, FIT보다는 기업체 위주로, 예를 들면 10실 이상의 단체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마카오뿐 아니라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특히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는 한국 시장을 빼놓고 이야기하기 힘들 정도로 한국 시장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마카오의 경우 코로나 전 마카오를 방문한 고객 숫자 중 중화권을 제외하고 한국이 2위를 차지했고 FIT, 기업체 단체, 레저고객의 비중이 큰 시장이라 계속해서 항공편도 증편되고 있습니다. 이종원 한국은 코로나 이전부터 중국 대만에 이어 홍콩 인바운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었습니다. 현재 코로나 시기와 비교했을 때 홍콩은 약 80%정도 회복된 상태며,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도는 나날이 높아져 갈 것입니다. 따라서 도르셋 본사에서는 한국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박상호 하버 플라자는 한국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호텔 브랜드입니다. 최근 하버 그랜드 구룡은 드라마 ‘유혹’과 펭수 촬영지(EBS 자이언트펭tv 유튜브 채널)로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버 플라자에게 한국 시장은 피더마켓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며, 코로나19 이전에도 당사의 모든 호텔들은 한국 시장에서 좋은 평판을 쌓아왔기에 한국사무소의 업무 재개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최유정 지금 마카오 정부 정책이 해외 시장을 키우는 데 굉장히 적극적입니다. 따라서 마카오의 호텔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정부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전에는 중국 고객에게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해외 마켓을 키워야 해 해외 시장에 매우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도 마찬가지로 좀더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세일즈를 하기 위해서는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전략을 부각시키셔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계은숙 샌즈 호텔의 전략은 유니크함입니다.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그 나라의 랜드마크, 그리고 누구나 도착했을 때 로비부터 ‘와우’라고 감탄사를 내는 그런 복합 리조트. 이것이 초대 회장이 꿈꾸셨던 샌즈 호텔의 목표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호텔로 오세요’가 아닌,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 그것을 마카오에 만들었고 또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가 탄생한 것입니다. 마카오에 베네시안, 파리지앵, 런더너와 같은 3대 테마 리조트가 있듯 앞으로 샌즈에서 오픈할 호텔들도 단순히 평범한 스타일이 아닌 새롭고, 유니크한 브랜드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박상호 하버 플라자 호텔 그룹은 5성급 하버 그랜드, 4성급 하버 플라자와 알렉산드라, 3성급 램블러 라는 4개의 브랜드로 구성돼 있고요. 2012년 전지현 주연의 ‘도둑들’이라는 영화를 하버 그랜드 구룡 호텔의 수영장에서 촬영, 특히 한 면이 유리로된 인피니티 풀이 당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조그마한 홍콩이라는 도시에 11개의 호텔이 분포돼 있고 이 호텔들의 객실 수가 3성급도 800개가 넘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포지셔닝이 잘돼 있었는데 코로나라는 공백기가 있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사무소 업무가 재개되며 이제 새롭게 명성을 다시 얻는 시기에 들어섰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하버 플라자 메트로폴리탄 상하이와 메트로폴리탄 레지던스 상하이가 상해의 전략적인 위치에 오픈하면서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유정 MGM 마카오는 호텔 로비부터 프런트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데일 치훌리 유리공예 예술가의 작품으로 디자인돼 있으며 그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MGM 코타이의 경우 로비 이름이 ‘스펙타클’인데 자연광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는 글래스 루프로 돼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LED가 마치 캔버스와 같아서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테마로 컬래버를 진행해 디지털 아트로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예술가들의 전시를 무료로 진행하는 Exhibition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인도어 가든을 만들어 약 18개 국가에서 온 2000여 종의 식물 10만 개를 심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스위트 룸으로 올라가는 ‘에메랄드’ 로비에는 청나라 시대 자금성 황실에서 쓰던 카펫 28개를 경매받아 Jade와 함께 인테리어에 녹여냈습니다. 투숙객이 원할 시 45분 정도 소요되는 도슨트 투어도 진행합니다. 즉 호텔 전체가 하나의 아트 갤러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고가의 예술품에도 따로 보호 유리를 해 놓지 않고 고객들이 충분히 눈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전시해 놓았는데 이것은 MGM을 찾는 고객들이 전시된 아트 컬렉션의 가치를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아트 앤 컬처’에 지속적으로 집중해서 고급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맞추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종원 도르셋 호텔 그룹은 d’collection, Dorsett, Dao By Dorsett 및 Silka 총 4개 브랜드로 구성돼 있습니다. 도심 속의 유럽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부티크 호텔의 d’collection, 홍콩, 상하이, 싱가폴, 말레이시아, 런던, 호주 브리스베인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위치한 업스케일 브랜드인 Dorsett,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위치하며 5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Dao By Dorsett, 높은 가성비의 호텔 브랜드인 Silka 호텔로 한국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려 합니다. 코로나 이후 올해 아웃바운드가 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시장 상황과 변화에 대해 누구보다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박상호 한국 시장에서 다이렉트 부킹을 개선하고 극대화하는 것은 호텔 비즈니스에 있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한국 고객과의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브랜드와 호텔을 프로모션하기 위해 한국의 잠재 고객 그룹에 접근하기 위한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종원 코로나 이후로 시장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고 봅니다. 특히, 가족, 친구 등 개별 여행의 욕구가 그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개개인의 선호도와 관심사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계은숙 항공편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큽니다. 지금 마카오는 에어마카오, 진에어, 제주항공등이 직항으로 운영되고 있고 증편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 직항편은 아직 취항 전인데 사실 국적기의 직항 운영이 매우 큰 관심사인데요. 국적기가 배치된다면 인센티브시장에서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유정 사실 마카오가 MICE 시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확실히 국적기가 들어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마카오 정부는 마카오의 MICE 시티로서의 세계 랭킹을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항공사 입장에서는 당장 수요가 없다고 직항을 미루기 보다 이런 잠재력을 보고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마카오는 홍콩 공항을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공항화 시키겠다는 것에도 포커스를 두고 있는데요. 홍콩 공항에서 마카오에 있는 호텔 체크인 카운터까지 1시간 20분이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홍콩에서 마카오로 들어오는 교통수단이 예전에는 페리만 있었지만 지금은 ‘강주아오대교’라고 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긴 다리이자 긴 해저 터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액티비티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카오 정부에서 환승의 편의성에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마카오에 한국인 고객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 때문에 항공사에서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홍콩과 마카오의 매력에 대해 좀더 이야기해 볼까요? 최유정 제가 2010년부터 마카오에 있어서 제2의 고향 같은데요. 그때부터 마카오의 변화를 목격해온 사람으로서 지금 천지개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카오는 3개월에 한번씩 지도가 바뀌는 도시라고 합니다. 그만큼 새로운 호텔들이 계속해서 오픈되고 향후 10여 년 동안 논게이밍 분야에만 약 18조를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와 컨벤션 시설은 물론 다양한 오락거리들을 계속해서 생성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홍콩을 방문하면서 마카오를 데이 투어로 잠깐 다녀온 이들이 ‘마카오는 볼 게 없다’라고 아직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계은숙 사실 마카오는 머물러봐야 그 매력을 알 수 있는 도시로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미식의 도시입니다. 6개의 기라성 같은 복합 리조트들이 VIP 고객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전 세계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들을 스카웃해 공격적인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쉐린 레스토랑에 가기 위해 큰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마카오의 경우 1, 2스타 레스토랑은 굉장히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주류도 면세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지노’라는 비즈니스 수익 모델이 따로 있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레저 고객분들이 퀄리티 좋은 서비스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장입니다. 최유정 그래서 마카오를 너무 옛날의, 카지노 도시 이미지가 아닌, 충분히 가족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시장이자 더 나아가 기업의 컨벤션, 전시 등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 MICE 도시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최근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뉴진스, NCT, 세븐틴은 물론 오래 전 BTS도 마카오에서 공연을 하기도 한 엔터테인먼트 도시입니다. 아시아에는 비슷한 콘셉트를 가진 다양한 목적지가 존재하지만 마카오와 비슷한 콘셉트를 가진 대체 목적지가 단거리 노선에서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단거리에서 휴양지라 하면 세부, 괌, 보홀, 푸꾸옥 등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마카오와 같은 콘셉트은 오직 마카오 하나만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3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레저시장으로 잠재력이 많으니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해 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박상호 홍콩 역시 코로나 기간 동안 지하철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확충을 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전에는 구룡 반도 쪽에 투숙하는 고객이 홍콩 컨벤션 센터를 가려면 페리를 이용하거나 우회해서 가는 등 매우 불편했는데 지금은 샤틴에서 센트럴 MTR노선이 개통돼 하버 플라자 메트로폴리스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은 원스톱으로 5분 만에 홍콩 컨벤션 센터 앞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1년 9월에 오픈한 오션파크, 센트럴 마켓, 그레이엄 스트리트 푸드 홀, 복합 예술 스폿인 엠플러스(M+), 그리고 서구룡 지역에서 홍콩 사람들의 추억의 음식, 추억의 상점 및 화려하게 재탄생한 예술 지구 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홍콩 여행 리얼 핫플입니다. 이종원 홍콩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자 동서양이 공존하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홍콩만의 독특한 문화와 미식의 즐거움은 항상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입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에 국제 비즈니스 및 MICE의 중심지로서 전 세계인의 관심이 높은 곳입니다. 홍콩과 마카오의 매력과 마케팅 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경쟁력으로 앞으로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계은숙 이제 샌즈 호텔의 한국사무소 역할을 한지 10년 이상 됐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고객 관리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고 새로운 산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과거에는 금융쪽 고객의 선호도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IT, 럭셔리 브랜드로 확장되며 고객군이 더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인센티브 여행을 기획하고 있는 새로운 산업군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최유정 MGM의 경우 아직 한국 시장에서 시작 단계인데 기본적으로 ADR이 비교적 높은 리조트이므로 하이엔드 기업고객을 유치하는데 힘쓸 예정입니다. 마카오는 전체적으로 게이밍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시티로서, 라스베이거스와 같이 전시 컨벤션도 적극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MGM 자체만을 또 홍보하기보다는 마카오 데스티네이션 마케팅을 굉장히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마카오와 MGM을 함께 마케팅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봅니다. 박상호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톱 어카운트의 효율적인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잠재 고객의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질 것이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소셜 미디어 활성화와 전시회, 로드쇼 참여가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특히 저희 호텔 중 하버 그랜드 홍콩, 하버 그랜드 구룡, 하버 플라자 메트로폴리스, 호텔 알렉산드라와 하버 플라자 리조트 시티는 MICE 시설을 갖춘 호텔들로서 이 시장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며, 무엇보다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다이렉트 부킹 건수를 늘릴 예정입니다. 한국 시장의 경우 한국 고객의 취향에 맞는 직접적이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면서 기대를 뛰어넘는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종원 도르셋 호텔 그룹 대표 사무소로서 저의 역할은 한국시장에서의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과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레저 수요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맞춤 프로모션을 기획, 실행하며, 상용 및 MICE 수요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병행할 것입니다. 장소 협찬_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전 세계에서 2500여 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IHG)의 브랜드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공항철도로 바로 연결된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의 젊음과 문화 중심지인 홍대에 위치, 홍대입구역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상 17층, 연면적 5만4000㎡에 294실 규모로 AK& 복합 쇼핑몰 5층과도 바로 연결돼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내려가기만 하면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 또한 즐길 수 있다. www.holidayinnexpress.com/seoul_hongdae
트레블로지 아시아 호텔 브랜드는 최근 새롭게 레노베이션을 마친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을 2024년 4월 15일 공식적으로 오픈한다.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은 현재 운영 중인 트레블로지 명동 을지로 호텔, 트레블로지 명동 시티홀 호텔, 트레블로지 동대문 호텔을 잇는 서울의 4번째 트레블로지 브랜드의 신규 호텔로, 트레블로지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명동 지역에 가깝게 위치해 모든 고객에게 어떤 호텔과도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다.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은 다양한 객실 타입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따른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홀로 여행부터 커플이나 친구 및 가족까지 모든 이들을 위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제공된다. 품질 인증을 받은 편안한 침구 세트와 초고속 와이파이는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현대적인 헬스장과 조식 레스토랑은 고객에게 편안하고 편리한 투숙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랜드 오픈에 앞서 트레블로지 아시아 브랜드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캐시백 회원을 대상으로 9만6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오픈 전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특가 혜택은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유일한 기회며 새롭게 오픈하는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을 놀라운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특별 혜택을 바탕으로 트레블로지 캐시백 프로그램은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요금으로 예약하면 회원은 최대 5%의 캐시백 크레딧을 즉시 적립할 수 있어 숙박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회원 전용 요금, 편리한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그리고 추가적인 특별 혜택 등도 포함돼 있다. 세심하게 설계된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은 예약부터 투숙을 마칠 때까지 원활하고 풍성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고,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에서의 모든 순간을 단순한 숙박이 아닌 보람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 드릴 것이다.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의 공식 오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은 숙박 및 자산 개발에 투자한 말레이시아의 상장 회사인 플레니튜드가 소유하고 있다. 플레니튜드는 숙박 및 자산 개발에 투자한 상장 회사다. 2000년 11월 6일 설립된 이후 플레니튜드 그룹은 자산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벤처 포트폴리오를 지휘해 왔으며, 부동산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실적을 쌓아왔다. 플레니튜드 그룹의 개발은 전략적인 위치, 쉬운 접근성 및 포괄적인 편의 시설들로 인정받고 있다. 플레니튜드 그룹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2001년 플레니튜드는 220개의 객실로 호텔 산업에 진출해 호텔 소유권을 다각화하며 확장해왔다. 현재 말레이시아 전역에 2000개 이상의 호텔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도 국제적인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플레니튜드 호텔 사업부는 국제적인 호텔 브랜드부터 자체 브랜드와 2개의 레지던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호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인 트레블로지는 편안함, 편리함 및 연결성 제공에 중점을 둔 충분히 만족스러울 만한 가치 있는 숙박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에 도입됐다. 이 브랜드는 아시아에서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제공한다. · Snooze (편안한 휴식): 모든 객실 유형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강한 수압과 고급 침구가 구비된 편안한 침실 · Soak (상쾌한 샤워): 상쾌한 강한 수압 샤워 및 실내 욕조 · Social (사교적인 공간): 식사, 사교 및 업무를 위해 하루 종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동 공간 · Spin (세탁): 세탁기, 건조기, 다리미, 다림질 판이 구비된 셀프서비스 빨래방 · Sweat (건강한 체력단련):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식 실내 헬스장 · Stream (스트리밍): 최대 연결을 위한 무료 고속 Wi-Fi · Station (스테이션): 주방 기본 편의시설을 포함한 장기 투숙객 전용 셀프 다용도실 · Service (서비스): 따뜻하고 진실하며 친절한 서비스 · Smart mart (스마트 마트): 주변 가까운 편의점 · Storage(스토리지) : 무료 수하물 보관 트레블로지 호텔 아시아 트레블로지 호텔 아시아 유한회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트레블로지 브랜드로 아시아의 호텔 개발을 담당하는 호텔 경영 및 프랜차이즈 회사다. 트레블로지 아시아는 주요 도시의 전략적인 위치에 있는 미드스케일(중간 규모)의 호텔로 일본,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및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주요 여행지에 자리 잡고 있다. www.travelodgehotels.asia/kr
2024년 3월 서울로 세계 미식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월 26일 개최 예정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는 메인 공식 스폰서인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후원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는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되면서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과 미식계의 관계자들이 모이는 미식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위상이 드높아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발표된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에는 ‘모수(15위)’, ‘온지음(23위)’, ‘밍글스(28위)’, ‘본 앤 브레드(47위)’ 등 서울의 4개 레스토랑이 포함되었고 이들의 순위 역시 재작년 대비 대폭 상승한 바 있어, 올해의 발표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후원사인 이탈리아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는 전 세계에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신념을 담아 연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는 산펠레그리노가 미식업계의 젊은 인재들을 지원하고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와 연계해 미디어 런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6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의 이타닉가든에서 진행되는 금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미식 업계를 이끄는 5인의 셰프가 참석해 미식 업계에서의 경험과 미식의 미래에 대한 대담을 나눈다. 5인의 셰프로 싱가포르 ‘오데트(Odette)’의 줄리안 로이어(Julian Royer) 셰프, 싱가포르 ‘세로자(Seroja)’의 케빈 웡(Kevin Wong) 셰프, 그리고 작년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 대회의 아시아 결선 우승자이자 세계 결선 3위를 차지한 싱가포르 ‘내음(Nae:um)’의 이안 고(Ian Goh) 셰프가 참석 예정이며, 한국인 셰프로는 싱가포르 ‘내음(Nae:um)의 총괄 셰프이자 작년 이안 고 셰프의 지역 결선 멘토를 담당한 루이스 한(한국 이름: 한석현) 셰프, 그리고 서울에서 ‘라망 시크레’와 ‘이타닉 가든’을 이끄는 손종원 셰프가 패널 셰프로 참석해 각자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고 미식계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가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국의 전도유망한 젊은 셰프들 역시 금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5번째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에 도전해 아시아 지역 결선에 오른 2인의 한국인 셰프인 ‘이타닉가든’의 이지우 셰프와 ‘라망시크레’의 김효정 셰프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에서의 경험, 그리고 여성 셰프로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대담 세션에 참여한다. 더불어 세계 무대를 향해 정상급 셰프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는 30세 미만의 젊은 셰프들과의 Q&A시간도 예정돼 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이 경험한 길에 대해 조언을 듣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기술을 성장시키는 것은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의 핵심 가치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국제적인 커뮤니티에 합류함으로써 그 안에서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그리고 업무적인 기회를 얻는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은 음식을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는 비전을 가진 야심찬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며, 요리 경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산펠레그리노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 대회 2024-25’의 시작을 알리며 도전 의식과 성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자신을 재능을 알리고자 하는 전세계 젊은 셰프들의 참가 신청을 독려했다. 본 경연 대회는 30세 미만의 젊은 셰프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적인 비전과 독특한 기술, 그리고 창의력이 담긴 시그니처 요리의 레시피를 준비해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2월 21일부터 6월 19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 경연 대회의 1차 서류 심사는 국제 이탈리아 요리학교인 알마(ALMA)에 의해 평가가 진행된다. 지역 결선 참가자의 최종 명단은 2024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 대회의 5번째 에디션 2022-23 우승자인 넬슨 프레이타스(Nelson Freitas) 셰프는 “경연 참여는 전 세계 요리업계의 커뮤니티와의 연결은 물론 정보와 문화 그리고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이었으며, 도전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원동력을 찾으며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본 경연에 도전하고자 하는 젊은 셰프들을 위해 “자신의 요리를 보여주고 점검해 보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깊은 유대감을 느끼는 것을 선뵈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전했다.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서종원)은 수면장애 해소와 정상적인 수면력 회복을 위한 ‘웰슬립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웰슬립 힐링 캠프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명상과 같은 자연의학적 방법으로 수면장애를 해소하고 생활속에서의 수면력 회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기 및 중기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 수면력 회복을 원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만성피로나 무기력증을 겪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숙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선마을 명상 전문 강사 겸 자연의학종합 연구원 연구 교수인 진용일 강사가 전 일정에 대한 코칭에 나선다. 진용일 강사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자연치유 코칭, 명상, 단학, 국선도 등 회복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강의와 지도 경험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면력에 대한 원인 분석, 해소, 강화, 예방까지 수면의 질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한다. 캠프 1일차부터 4일차까지 ▲수면장애 근본 원인 모색 ▲수면장애 해소 명상 체험 ▲수면력 강화 위한 명상 체험 ▲수면장애 예방법 제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일차에는 수면장애의 근본 원인을 찾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설문지와 생활습관을 분석을 통해 참가자 개인에 최적화된 수면장애 원인을 모색한다. 또한 개별 수면에너지 상태를 체크하는 과정을 통해 두뇌 리프레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일차에는 수면장애 해소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숙면 명상, 쉴츠의 자율훈련법, 제이곱슨의 점진적 근육이완법 등 자연의학적인 방법들을 활용해 두뇌 및 신체의 에너지 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숲길 산책, 햇빛, 음이온 등 숲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의 에너지를 이용해 수면장애를 극복해본다. 3일차에는 수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명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숙면 세포의 에너지 충전을 통해 수면력을 강화하는 원리로, ‘수면조절인자 리셋 명상’과 ‘수면시계 재프로그래밍’을 배워본다. 마지막 4일차에는 양질의 숙면을 통한 수면장애 예방법을 알아본다. 숙면에 들 수 있는 호흡법과 동작 명상법을 수련하고, 숙면을 위한 생활습관 맵을 작성해보며 나만의 수면장애 예방법을 찾는다. 본 프로그램 예약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정원동 디럭스3박 숙박권, 무료 식사권, 선마을 내 모든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진행 프로그램 내용은 선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선마을 관계자는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장애를 호소하고 있는 많은 현대인들이 이곳 선마을에 오셔서 양질의 숙면 방법을 체득하실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웰슬립 힐링 캠프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수면장애 솔루션을 경험하고, 질 좋은 수면과 더불어 만성 피로도 해소할 수 있는 긍정 에너지를 얻어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선마을은 '푹 잘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몸과 마음에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웰슬립 리조트’다. 리조트 전체를 통신이 불가하도록 설계해 숙면에 방해가 되는 전자기기의 사용을 제한했다. 객실과 주요 시설과의 거리를 두어 평소 움직임이 별로 없는 현대인을 일부러 움직이도록 하는 환경을 제공해 건강뿐만 아니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숙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편안한 수면에 들도록 유도한다. 선마을에는 가로등이 없어 밤에 길을 비추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외부 불빛 때문에 숙면에 들지 못하는 상황을 제한했다. 객실에는 인위적인 형광등이 아닌 눈이 피로하지 않는 저조도 조명을 설치해 숙면 분위기를 조성했다. 천장에는 중창을 내어 일몰, 일출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면 스케줄을 조절하도록 설계했다. 최근에는 수면 전문 브랜드 ‘삼분의일’과 협업해 깊은 수면을 돕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객실에 도입하며 고객들의 수면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는 운동 트렌드 시대에 맞춰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탄 피트니스’ 멤버십을 선뵈고 있다. 현재 활발한 회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지갑을 여는 ‘덤벨 이코노미(Dumbbell Economy)’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헬스장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헬스장이 운동기구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장 등 다양한 스포츠 옵션과 안락한 시설을 모두 갖춰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티탄 피트니스’ 멤버십 회원들은 실내 피트니스 센터부터 야외 테니스 코트장까지 본인의 니즈와 스포츠 취향에 맞게 멤버 전용 시설을 즐기고 사우나 등 휴식 공간에서 진정한 쉼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호텔 객실과 식음업장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티탄 피트니스 전 시설은 호텔 2층에 자리하고 있어 투숙객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다. 150평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운동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의 최신 유산소 기구 23종과 웨이트 기구 11종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실내 수영장은 따스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통창 옆 온수 자쿠지가 구비돼 한층 여유로운 순간을 제공하며,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편백나무 실과 하루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스팀 룸이 갖춰진 사우나는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완벽하다. 호텔 2층과 L층을 연결시키는 계단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넓고 여유로운 스페이스를 자랑하는 야외 테니스 코트를 만날 수 있다. 테니스 코트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회원 전용 개인 레슨도 진행된다. 또한 타석 6개, 강습용 타석 1개, 게임룸이 갖춰진 실내 골프 연습장은 물론, 줌바·발레핏·요가 등 다채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GX 룸 등 회원들을 위한 스포츠 옵션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어 필라테스·패시브 스트레칭·PT·수영·골프·테니스의 경우, 전문강사로부터 1:1 레슨을 받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멤버 전용 클럽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 회원들의 보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보장한다. 티탄 피트니스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와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NYX), 카페(CAFFE) 이용 시 할인가가 적용돼 호텔 식음 서비스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멤버십 가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탄 피트니스 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코리아호텔쇼가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개최 횟수 총 11회, 누적 참가기업 수 1511업체, 누적 참관객 수 10만 4493명(B2B 8만 576명, B2C 2만 3907명)을 기록한 국내 유일 호텔산업 전문 플랫폼 코리아호텔쇼에서는 매년 업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열린다. 산업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의 장으로도 몫을 하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코리아호텔쇼의 일등 공신으로, 전시회 의미를 더욱 배가한다. 제12회 코리아호텔쇼의 개최일까지는 이제 4개월 남짓 남아 있다. 지난 3년간의 컨퍼런스 주제와 내용을 살펴보며 올해의 현안을 예상해보면 어떨까? 2023년, 디지털 전환과 호스피탈리티산업 트렌드 변화 2023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컨퍼런스는 10명의 강연자가 1시간 30분씩 강연을 진행했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의 한현석 대표가 △디지털 호텔과 스마트룸 사례 및 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의 포문을 열었으며, 호텔에삶 ㈜트래블메이커스의 김병주 대표가 △다양한 이슈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숙박 트렌드 대처 방안에 대해, 디앤솔루션 이성훈 대표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응하는 중소형호텔들의 운영 변화를 각각 다뤘다. 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한장헌 교수는 △호텔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최신 신기술 관련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적용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사)고양컨벤션뷰로의 이상열 사무국장은 △MICE를 통한 호텔 활성화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MICE산업의 변화와 호텔들이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으며, H2O 호스피탈리티의 이웅희 대표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호스피탈리티산업이 해결해야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토대로 호스피탈리티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조동욱 컨설턴트는 △고객 행동 분석을 통해 살펴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호텔 고객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호텔 서비스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사)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의 이동화 이사는 △복합리조트를 통해 살펴보는 환대산업의 ESG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트리플라 코리아의 황성원 한국대표는 △호텔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구성했고, OTA 인사이트의 이희라 한국 총괄대표는 △앞으로 호텔 RM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특별한 세션이 마련되기도 했다.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세일즈, 마케팅, RM 전문가가 모인 국제협회 HSMAI의 토크콘서트다. 패널로 참석한 HSMAI Korea 보드멤버들은 한국 호텔의 세일즈, 마케팅, RM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HSMAI Korea를 소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보드멤버에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위드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생존전략 2022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코리아호텔쇼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에서는 3일에 걸쳐 총 14명의 강연자들이 연단에 서며 당시 가장 큰 호텔업계 이슈들을 다뤘다.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의 진홍석 회장이 △코로나 시대에 관광업계의 뉴노멀과 그 대안을, 온다의 오현석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호텔업계의 디지털 환경을 진단,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해 논했다. ㈜로보티즈의 김병수 대표는 △호텔 업무의 새로운 동반자인 ‘딜리버리 로봇’ 시장 규모와 활용 사례 및 전망에 대해 전했다. ㈜더호스피탈리티서비스의 최영덕 대표는 △‘메타버스’를 호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할 방안에 대해 다루고,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저자이자 메리어트 호텔 그룹 한국 신규 오픈 총괄 PM을 맡고있는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는 △국내 호텔의 현 주소와 미래 방향성에 대해 설파했다. 둘째 날에는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가 △Big Blur, 메타버스, 지속가능성 등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권순범 대표가 이어 △ESG, 선택 아닌 필수, 호텔 가치 상승의 핵심 트리거를 주제로 호텔 ESG 경영 사례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한국복합리조트포럼의 최은미 회장이 △국내 복합리조트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최원철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랜드마크 호텔 사례와 전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서종글로벌 호텔운영사업본부 최익준 상무는 △직원과 손님의 입장에서 본 호텔의 시대적 변화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JLL(존스랑라살)의 김민준 이사가 △국내 호텔 공급의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호텔 개발 시장에 대한 전망을, 브릴리언트 에셋파트너스의 정노재 전무가 △코로나 시국의 호텔 매입 매각 현황과 미래를 예측했다. 이어 글로카로카 김정은 대표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만든 여행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인모바일HR매니저(노무법인 유앤) 김정훈 대표가 △호텔 인력의 간접고용 리스크와 준법관리를 위한 노무관리 이슈를 다뤘다. 2021년,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제시 2021년에도 코리아호텔쇼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의 열기는 높았다.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11명의 호텔산업 전문가가 강연했다.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의 박기환 대표가 △호텔 PR에 브랜드의 파워와 믿음을 답는 법을, 호텔인네트워크의 이정한 대표가 △코로나19 이후의 호텔산업 인력 운영 변화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으며, 뮤직스타일링 강규원 한국 대표 컨설턴트는 △청각과 공감각을 이용한 공간마케팅과 호텔 맞춤형 음악의 필요성을 말했다. 세계청결산업협회(ISSA Korea)의 오병건 이사는 △소독과 청소를 결합한 성과 기반의 국제인증 프로그램 GBAC STAR를 소개하며, 적절한 청소 시스템과 소독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제도가 확립돼야 함을 강조했다. OTA Insight의 황성원 한국 총괄 매니저는 △소비자의 행동패턴 제약을 비롯,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빅데이터 활용법에 대해 다뤘고, ㈜호텔롯데의 박흥수 책임은 RM의 기본 개념과 주요 구성요소를 소개하며 △팬데믹 위기 상황을 타개할 대처방안을 논했다. 한편 LBI KOREA의 조재호 상무는 △디테일한 브랜드 스토리로 고객을 매혹하고 호텔 브랜드의 밸류를 고취하는 노하우를,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김영갑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호텔 F&B 시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했다. 퍼블릭스(주) 정성진 대표이사는 비대면 배달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토대로 호텔 룸다이닝 서비스의 혁신과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업계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전반적인 산업 동향을 읽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며 인사이트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코리아호텔쇼의 핵심 부대행사인 만큼, 올해에도 주요 인사들을 강연자로 선정해 최신 트렌드를 전하고 관련 노하우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4 코리아호텔쇼는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2차 조기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모집 신청 및 확인은 코리아호텔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경희대학교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호텔, 여행사, 협회 및 사단법인, 공공기관, 학계 등 관광 분야 전문가 312명을 대상으로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강화방안 - 숙박공급 확보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관광 분야 전문가들 다수는 공유숙박이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관광 분야 전문가들은 공유숙박의 장점으로 ‘지역 현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79% 동의), ‘새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78% 동의), ‘흥미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77% 동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75% 동의) 등을 꼽았다. 공유숙박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다수였다. 공유숙박이 활성화되면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주장에 응답자 60% 이상이 동의했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며(71%) 지역 주민의 수익이 증대될 수 있다(72%)는 주장에는 7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을 공유숙박 관련 제도로 차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는 2011년 늘어나는 외국인들을 수용하기 위한 대안숙소 개념으로 제한적으로 설계돼 현재 트렌드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민박업을 운영 사업자가 반드시 집에 실거주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내용 등이 대표적이다. 설문 결과, 관광업계 전문가 72%는 공유숙박제도를 새로 도입할 경우 기존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요건 중 하나인 등록사업자의 실거주 의무에 대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찬가지로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에서 제한하고 있는 건축물 유형도 새로운 공유숙박 제도에서는 더 완화된 형태로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66%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상업용 오피스텔을 공유숙박으로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과 달리 새로운 공유숙박 제도를 도입할 경우 오피스텔 관련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공유숙박에 대한 안전과 보안이 우려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답변이 67% 수준이었으며, 공유숙박을 활성화할 경우 유사 업종 사업자와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발생될 수 있다는 우려 의견(66% 동의)도 제시됐다. 서원석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이번 조사는 관광 분야 학계 전문가들은 물론 호텔 등 공유숙박업과 경쟁 관계에 있을 수 있는 동종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음에도 공유숙박 활성화에 대한 지지도가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행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이 갖고 있는 실거주 의무 등과 같은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완화를 공유숙박제도 도입 시에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또 “공유숙박의 위생과 보안 이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 만큼 플랫폼 사업자들은 위생과 보안 이슈 등을 적극적으로 보완하는 활동을 통해 국내 관광수용태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23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이철규 국회위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형 K-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2024 폐광지역 대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내달 말 발표 예정인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안)’에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로회에 앞서 이철규 국회의원이 기념사를 통해 폐광지역 관광발전을 응원했으며 유상범 국회의원도 영상 기념사를 통해 강원랜드와 폐광지역의 상생발전을 강조했다. 토론회는 1부 ‘지속가능한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한 바람직한 미래 발전상’, 2부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 토론은 안경모 경희대 관광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충기 경희대 관광학과 고황명예교수가 전문패널로 나섰으며 김태호 전 공추위위원장,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 김덕재 폐광지역상생협의회 회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 회장, 손재영 포럼상생 공동 대표가 지역패널로 참여했다. 이충기 교수의 ‘한국형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1부 토론에서 지역패널들은 ▲카지노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 ▲영업환경 개선 위한 규제 완화 ▲산림자원을 활용한 비카지노 경쟁력 강화방안 ▲4개 시군의 관광지와 인프라 연결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및 마스터플랜 수립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서 펼쳐진 2부 토론은 김우진 G1방송 아나운서가 좌장을 맡고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전문패널로 나섰으며, 고태인 정선군 관광협회 회장,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정득진 태백시민연대 위원장, 방정환 상동읍번영회 회장, 조준호 도계읍체육회 회장이 지역패널을 맡았다. 2부 토론은‘복합리조트와 경쟁력 있는 배후도시’를 주제로 ▲지역 통합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연계 홍보 ▲지역 자산 보존·활용 ▲접근성 개선 필요성 ▲투자대비 효율적 폐광기금 운영 ▲폐특법의 한계 극복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관광특구 조성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폐광지역 대토론회는 강원랜드 존립의 이유이자 운명공동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강원랜드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로서 우뚝 서려는 노력이 있고, 여기에 지역의 관광자원과 유기적 연결 노력까지 합쳐진다면, 우리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폭발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 ‘직원 의견 수렴회’와 ‘폐광지역 대토론회’를 통해 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은 특위는 관계기관 토론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3월 말까지 관계기관/ 전문가・학계/지역민/직원의 종합적인 의견을 반영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안)’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관악구 신림역 일대 별빛신사리 상권의 특화상품인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이하 별빛막걸리)을 시음해볼 수 있는 ‘별빛막걸리 위크’가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시내 8개 보틀숍에서 개최된다. 별빛막걸리는 관악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개발했다. 별빛막걸리 위크 기간 중 보틀숍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별빛막걸리 무료 시음 및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3월 1일부터 3일까지 신림역 서원동 상점가에 위치한 금별맥주 점포에서 진행되는 별빛막걸리 특별 팝업 행사 초청 티켓도 제공된다. 보틀숍에서 수령한 티켓을 지참하고 상권 팝업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최대 3만 원 상당의 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사용이 가능한 별빛신사리 상권의 음식점들은 다음과 같다. 고기9282 신림본점, 신림 고려왕족발, 금별맥주 신림점, 미림원조통통, 신림 미자네, 신림 불꽃닭강정, 신림 소문난순대국, 신림 양지순천집, 신림 원조홍어, 신림 전과함께, 진격의곱창 신림점, 통큰시장탕수육, 전라도 호남댁 헝아네다. 별빛막걸리 위크는 광화문 바틀숍 순애주, 꽈알라보틀숍, 남촌가주, 딸꾹 전통주 바틀숍, 술마켓 군자본점, 스타보틀 신림점, 애주금호, 키오스크이피 앤 켈러 은평점 총 8곳의 보틀샵이 참여해 별빛막걸리를 판매하고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별빛막걸리는 관악구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별빛신사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 특화상품이다. 별빛막걸리는 서울대 벤처타운 등 지역 특성을 갖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축하주, 좋은 일을 기념하는 파티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별빛막걸리는 도수 7%의 탁주로, 참외나 멜론 같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일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우유처럼 넘어가는 풍부한 바디감 또한 특징이다. 별빛막걸리는 관악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효모, 산도조절제, 도수 등을 달리하는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2023년 3월 정식 출시했다. 별빛막걸리는 별빛신사리 상권의 특화상품으로서 판매 수익이 지역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특징이 있다. 상권의 홍보는 물론이고 상권 활성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막걸리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적립하고, 관악구와 재단은 적립금을 활용해 별빛신사리 상권을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별빛막걸리는 별빛신사리 상권 등 여러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생산 양조장인 달성주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프리미엄 막걸리로 8900원에 판매 중이다.
스페인 여행을 갔을 때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많이 마셨던 폰트 벨라 먹는샘물에서 청량감이 있고 맛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최근 폰트 벨라 먹는샘물이 프리미엄 브랜드 먹는샘물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인 소비자들도 먹는샘물을 구입할 때 물맛의 차별화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식품회사 다농(Danone)이 일부 소유하고 있는 스페인의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전략적으로 변신했다. 스페인에서 주로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프리미엄 먹는샘물을 출시하면서 고급화에 합류했고, 호텔, 고급 델리 등에서 한정 판매하는 전략을 폈다. “명품 및 프리미엄 물병 트렌드에 맞춰 스페인의 대표 브랜드인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세라그래피 디자인으로 1L용 먹는샘물 한정판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 먹는샘물 병은 스페인 전역의 주요 미식가와 델리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라는 카피라이터로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폰트 벨라 먹는샘물과 함께한 2명의 인물 폰트 벨라 먹는샘물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2명의 역사적 인물과 연관돼 있다. 한 사람은 1870년경 스페인 지로나(Girona)의 사바쏘나(Savassona) 마을과 폰트 벨라 약수터를 자주 오갔던 스페인 폴게롤(Folgueroles) 마을 출신인 자신트 버다구에르(Jacint Verdaguer) 신부이자 시인이다. 이곳 주민들에게 신앙적으로 존경과 신망이 두터웠던 자신트 버다구에르 신부는 특히 폰트 벨라 먹는 샘물을 주민들에게 성수(聖水)처럼 나눠 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했고, 신의 계시를 통해 많은 시(詩)를 남겼으며, 특히 폰트 벨라 수원지가 있는 바위에 글을 헌정하고 새겨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 한 사람은 1898년부터 주로 여름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먹는샘물을 판매했던 산트 힐라리(Sant Hilari) 출신의 언어장애인이면서 키가 작고 특이한 외모를 가진 자우메트(Jaumet)다. 그는 매년 여름철이 되면 폰트 벨라 약수터에서 관광객들에게 작은 관악기를 불면서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벨라 폰트 먹는샘물을 주전자에 담아 판매하면서 ‘자우메트 델 프라비올(Jaumet del Flabiol; 깃대 관악기를 부는 자우메트)’라는 이 지역 마스코트로 유명 인물이 됐다. 많은 토기 주전자에 물을 채워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팁을 받은, 최초의 폰트 벨라 먹는샘물을 유통한 사람이다. 이곳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은 ‘불쌍하지만 착한’ 자우메트에게 폰트 벨라 먹는샘물을 사서 마시기 위해 일부로 줄을 섰고, 약수터 길바닥에서 판매하는 모습이 애처로워 토기 주전자를 운반할 수 있는 수레도 선물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의 토기 주전자로 물을 운반하면서 수레가 망가지자 이번에는 산트 힐라리 시의회에서 두 번째 튼튼한 수레를 선물로 기증했다. 1956년 자우메트가 83세로 사망하자 그가 사용했던 수레는 산트 힐라리 박물관에 영구 보존됐고, 자우메트 이름을 딴 전통적인 아니스 쿠키(Anise Cookie)도 자우메트(Jaumets)라고 명명해 판매할 정도로 폰트 벨라 약수터의 역사적인 인물이 됐다. 순수하고 깨끗한 물로 인기 그러나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191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토노마대학교(Universitat Autònoma de Barcelona) 부속 병원의 저명한 피부과 교수였던 모라가스 박사(Dr. Moragas)가 처음으로 물의 성분을 분석하고 발표하면서부터다. 그는 폰트 벨라를 “깨끗하고 순수하며,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된 물”로 소개했다. 이에 따라 다음 해인 1918년에는 8L 유리병에 병입돼 바르셀로나까지 판매됐고, 1919년에는 1L 병에 병입, 일부 특정인들에게, 1956년 3월 27일부터는 일반인들에게 판매됐다.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특별한 물로 지역 유명 관광 명소가 된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수원지가 자연 친화적인 청정한 지역에 있으므로 오염 위험으로부터 완벽히 보호되며, 끝없이 솟아오르는 샘물은 순수하고 깨끗한 물로 인기를 끌었다. 수원지는 국가의 소유며, 수원지에서 일부 취수해 프랑스 식품회사 다농에서도 폰트 벨라 먹는샘물을 판매하고 있다. 아니스 쿠키와 함께 맛보면 진가 알 수 있어 스페인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깨끗하고 순수한 물로 청량감을 돋우고, 기분 좋은 물맛을 내는 용천수로, 미네랄 함량이 적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이다. 미세하게 단맛의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매우 우아하다. 과거에도, 지금도 마을 사람들과 여름 관광객들이 이곳을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 환경을 즐길 때 마시는 물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이 테이블과 의자에 오순도순 앉아 아니스로 만든 과자와 함께 폰트 벨라 먹는샘물 한 잔을 마시는 여유와 낭만은 힐링 그 자체인데 폰트 벨라 먹는샘물의 진가는 아니스 쿠키(Anise Cookie)와 함께 맛보면 제대로 알 수 있다. 용천수이며 머금은 천연미네랄이 TDS 226mg/L로 유럽지역에서는 작은 양의 미네랄이지만, 부드러우면서 단맛, 청량한 물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폰트 벨라 먹는샘물의 경도 149mg/L, pH 7.6의 약알칼리수며 균형감이 매우 좋다. 특히, 폰트 벨라 먹는샘물은 서울 시내 5성급 호텔,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페어링에 추천한다. 순수한 자연적인 용천수 그대로의 원초적인 생명수인 폰트 벨라 먹는샘물을 추천하면, 음식 맛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무엇보다 다이어트, 소화 촉진, 변비, 기분전환,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에게 추천하면 좋다. 음식과 페어링은 이유식, 야채 샐러드, 샌드위치, 쿠키 등과 잘 어울린다. 사진 출처_ www.danone.com
힐튼 경주 호텔(대표 조영준)은 마케팅 강화와 보문관광단지 내 랜드마크가 될 신 사업을 위한 전략적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오랜 기간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온 손명원(59) 세일즈 & 마케팅 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손이사는 영업관련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회사 매출을 끌어올려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검토하며, 사업다각화에 집중해왔다. 김남철 총지배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고객 트렌드에 대응해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 영역의 집중 관리를 통한 신속한 실행력과 영업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다.” 고 말했다. 손이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힐튼 경주 호텔은 앞으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신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 발표했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22일 인천 영종도 일원에서 ‘비카지노 부문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위원들은 지난13일부터 이틀 간 개최된 2차 회의 내용을 리뷰하고 내달 말 예정인 경쟁력 강화(안) 발표를 위해 의제별 개혁과제 및 추진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영종도에 조성된 신규 복합리조트를 벤치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강원랜드의 비카지노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하이원CC 내 시그니처 풀빌라 신축 ▲운암정 한옥 부티끄 호텔 리노베이션 ▲아시아 최고 수준의 웰니스 센터 조성 ▲사계절 즐길거리․볼거리 확충을 위한 공연․행사 운영 ▲단지 간 이동 편의성 확보를 위한 곤돌라 증설 ▲하이원그랜드호텔과 마운틴콘도를 잇는 ‘하이원 타워브릿지’ 조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를 마친 특위 위원들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및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를 방문해 카지노와 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벤치마킹하며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전략을 고민했다. 지난 2차 회의 때 강원랜드를 방문한 위원들은 이번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강원랜드와 신규 복합리조트의 시설과 서비스를 직접 비교해 보며 생각한 아이디어를 내달 있을 4차 회의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비카지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설은 트렌트에 맞게 개선해 적극 활용하는 한편 필요한 시설은 적극적인 신규 투자를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폐특법 효력이 2045년까지 연장된 만큼 필요한 투자를 통해 비카지노 부문을 발전시켜 국민들이 강원랜드를 사행산업이 아닌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족한 특위는 오는 3월 말 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23일‘폐광지역 대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 의견을 모아 내달 말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안)’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