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의 판다보호사업 (Shangri-La Hotels and Resorts’ Care for Panda project)이 사천성의 두장얀 자이언트 판다 구호 및 질병통제센터에 있는 새로운 대나무 농장까지 확장되었다. 샹그릴라의 골든서클회원은 골든서클(GC) 포인트를 기증해 이 농장에 대나무 묘목을 심는 방식으로 보호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2년 전, 샹그릴라는 두쟝얀 자이언트 판다 구호 및 질병통제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1.6 헥타르의 땅에 현재 완숙단계의 대나무 묘목 1만 5840주를 이식하기 시작했다. 대지와 대나무 농장을 지원함으로써, 샹그릴라는 29마리의 자이언트 판다와 4마리의 붉은판다를 포함한 귀중한 야생동물을 위한 먹이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센터의 새로운 대나무 농장에는 차상위 연구를 위하고 방문객 안내를 위하여 30여 종의 다른 대나무를 식수하였다. 골든서클회원의 2,000 GC 포인트로는 대략 4.4 대나무 묘목이 가든에 심어진다.또한, 청두 샹그릴라 고객은 청두에서 1시간 반 드라이브 거리의 칭청산기슭 판다기지의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다. 고객은 멸종위기의 자이언트 판다의 역경에 대하여 좀 더 공부하고 샹그릴라가 지원하는
(주)파리크라상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달 초 출시한 ‘옛날 콩고물빵’이 출시 10여일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옛날 콩고물빵’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등장한 ‘마법의 콩빵’을 재현한 제품으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화제가 되며 대히트 제품으로 떠올랐다.‘옛날 콩고물빵’의 비결은 독특한 식감과 맛에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익반죽(뜨거운 물로하는 반죽)을 해 갓 구워낸 듯한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살아있는 식감이다. 여기에 국내산 콩고물과 설탕을 버무려 기름기를 줄이고 고소함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신제품이 하루 1만개 이상 팔리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는데, 옛날 콩고물빵은 그 10배에 달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드라마의 스토리가 전개되어 갈수록 판매량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파리바게뜨는 12월 말까지 해피포인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옛날 콩고물빵’을 4개 구입하면 1개의 추가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한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지난 9월 3일 박근혜 대통령의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이하 규제 개혁 회의)에서 불필요한 규제는 하루빨리 개선해주길 바라는소상공 업계의 애타는 목소리가 연이어 터져 나왔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고 행정업무 간소화 해달라,’ ‘치킨집 옥외 테라스 영업 허가해 달라’, ‘생닭 개별포장 의무화로 가격만 올랐다.’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이 표출된 현장이었다.외국인 근로자 고용신고 업무 간소화 필요이날 규제 개혁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제기된 현장 건의 과제 50여 건과 정부가 기업 의견을 반영해 선정한 가시 과제 90여 건, 각 부처에서 추진 중인 규제개선 상황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업인, 소상공인, 일반국민 등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차 회의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은 “외국인 직원을 고용하려면 내국인보다 네 번이나 더 행정 업무 절차를 거쳐야 하고, 일용직 신고 절차도 고용노동부와 국세청에 이중으로 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이에 대해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신고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 하겠다.”고 답변했고,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금년에
2014년 3월 11일 공포되었던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9월 12일 부터 시행되었다. 처벌의 성격이 강화된 만큼 호텔업계의 올바른 숙지와 실행을 필요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 달라지는 노동관계법은 근로약자에 대한 보호내용이 신설되어 종사자 스스로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없는지 확인하고, 관리자급의 지각이 요구된다.9월부터 호텔 등급 사실과 다르게 표시할 시 행정제재 받아9월 12일부터 시행된 관광진흥법에 의하면 ‘관광사업자가 호텔등급 표지 등 관광표지를 사실과 다르게 붙이거나 관광표지에 기재되는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 또는 광고하는 행위를 아니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해당관광사업자에 대한 등록 취소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행정제재 후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제36조 제2항에 따라 ‘관계 공무원으로 하여금 이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게 하거나 사실과 다른 관광표지를 제거 또는 삭제하는 조치’를 하게 할 수 있다.또한 3년마다 전국의 호텔 등급 재심사를 의무화한다. 이를 어길 시에는 영업정지 등 행정제재를 받게 된다. 문화관광체육부가 2012년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호텔 등급을 받지 않거나 허위 등급
눈을 테마로 한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만의 겨울축제 스노우 원더랜드가 돌아왔다. 작년에 이어 3회째 열리는 이번 스노우 원더랜드는 오는 12월 24일(수)부터 2015년 2월 22일(일)까지 운영되며, 인기 어린이채널 “챔프(CHAMP)”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인다. 그래서 이번 시즌의 축제 이름도 “델피노 스노우 원더랜드 챔프” 특히 인기 캐릭터로 꾸며지는 짱구 눈썰매장, 도라에몽 스노우카트, 뚜바뚜바 눈보리 꼬마기차, 먹보 공룡 곤(GON) 먹거리 존 등도 놓쳐서는 안 될 주요 볼거리다. 뿐만 아니라, 챔프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꿈의 공간 “챔프 애니메이션관” 챔프 캐릭터와 결합된 오감만족 만들기 놀이 “체험관” 챔프 캐릭터들과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있는 “포토존”도 운영될 계획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스노우 원더랜트 챔프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카페 퀴즈노스(㈜유썸 퀴즈노스 코리아)가 2015년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국내 샌드위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퀴즈노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퀴즈노스 기자간담회’에서 퀴즈노스 LLC (본사) CEO 스튜어트 매티스(Stuart Mathis)와 ㈜유썸 퀴즈노스 코리아 김영덕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후 글로벌 전략과 국내 가맹사업 강화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 아시아 시장을 통한 해외 시장 확대, 한국은 아시아의 전략적 리더 퀴즈노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40개 이상의 유수 가맹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1,000개 이상의 매장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퀴즈노스는 아시아를 무한한 가능성의 시장으로 보며 올해에만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 진출했다. 내년에는 중국에도 진출해 향후 11년간 1,500개의 퀴즈노스 매장을 개설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로써의 위상을 강화한다. 이런 점에서 이번 스튜어트 매티스 CEO의 한국 방문은 의미가 남다르다. 퀴즈노스 본사는 지난 8년간 퀴즈노스 코리아의 사업을 아시아의 모범 사례로 뽑으며, 한국을 퀴즈노스 아시아의 전략적
호주는 세계 4번째 와인 수출국이며, 생산량은 세계 5위를 자랑한다. 그러나 호주산 와인의 한국 마켓 점유율은 5% 내외로 한국 전체 와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다. 지난 4월 체결된 ‘한-호 FTA’가 발효되면 호주 와인의 관세가 0%가 되기 때문에 지금보다 호주산 와인에 가격 경쟁력이 생겨 국내 수입량이 증가하고 대중의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와인, FTA 발효 이후 수혜 품목으로 떠올라 와인은 FTA 발효 이후 가격 인하 효과에 따라 큰 수혜를 받는 품목이다. 칠레산 와인 가격은 한-칠레 FTA 협정 발효 이후 10%~15% 가격이 떨어지며 수입이 3배 이상 늘었다. 와인에 붙던 15%의 관세가 철폐된 덕이다. 칠레 와인은 1990년대부터 세계 시장에 등장, 가격은 프랑스 와인에 비해 저렴하면서 품질은 우수하고 한국음식과도 잘 맞아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다. 2013년 기준 국내 수입 와인 중 칠레 와인 수입량이 1위(24.7%)다. 이와 함께 프랑스산 와인은 한-EU FTA로, 미 캘리포니아산 와인은 한-미 FTA로 각각 관세장벽이 없어지며 와인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와인 문화 저변이 확대되면서 소비자층도 점차 두꺼워지
정부가 지난 8월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중 관광산업의 경우 그동안 발전을 저해했던 규제들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업계는 반색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으로 늘릴 터 지난 8월 1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활성화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의 핵심분야 가운데 중 하나인 관광산업 육성의 서비스산업 투자 활성화 대책에는 “관광산업의 투자 걸림돌을 없애 국내외 자본을 유치하고 2017년까지 중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 을 2000만 명까지 늘려 경기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한강 개발, 케이블카 증설 등을 막았던 제도적 걸림돌을 없애고 관광 산업을 ‘굴뚝 없는 공장’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관광객 타깃 제도 완화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432만 명이며 올해는 50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인의 방문 비중도 10.8%에 달해 3.5%인 일본인보다 훨씬 많았다. 연간 해외 여행객 1억명 시대를 앞에 둔 중국 관광객을 고려해 정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부산 해운대에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ibis budget Ambassador Busan Haeundae)를 12월10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에 처음 들어선 이비스 버젯(ibis budget)계열 호텔로 지난 10월 서울 동대문 개관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호텔이다.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총 181실 규모의 신축 호텔로 해운대 해변과 부산 아쿠아리움에 근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레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호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패트릭 바셋(Patrick Basset) 아코르그룹 한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및 필리핀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한 달여 기간에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호텔 두 곳을 국내에 새로 개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이자 제 2의 도시인 부산의 전략적 입지를 고려하여 부산에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호텔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전하고, "이로써 부산 내 3개 호텔을 비롯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14개의 인터내셔널 호텔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호텔 사업자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점할
최근 국내 건설사들의 호텔 입지 매입과 운영이 물살을 타고 있다. 다양하고 많은 호텔을 시공하며 축적된 기술력으로 직접 호텔을 건설하고 운영하며 한국관광사업의 잠재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각 건설사마다 개성 있는 호텔 청사진을 그려나가며 건설사 간 차별을 두고, 기존 호텔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대림산업, 서울 도심 내 비즈니스 호텔 공략할 것대림산업은 최근 호텔 신축과 매입에 속도를 올리며 국내 최대 호텔 운영사인 롯데와 신라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 현재 대림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호텔은 제주항공우주호텔, 제주그랜드호텔, 강원 메이힐스 리조트이고 자회사인 오라관광이 호텔을 운영해오고 있다. 대림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포시즌 호텔을 비롯하여 서울과 주요 도시의 대형 호텔공사를 진행해왔다.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림이 운영할 호텔을 직접 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대림산업은 서울의 여의도, 을지로 두 곳에 호텔을 건설하고 있다. 여의도에는 옛사옥을 허물고 326개 객실 규모의 호텔을 신축 중이며 연내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을지로 장교동에도 약 224개 객실 규모 비즈니스 호텔을 건축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서울 논현동 세울스타즈호텔을 경매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만찬 식탁에 오른 레드, 화이트 와인이 최근 인기다. 특별한 사람들이 마시는 와인은 무엇이 다르며 왜 선정됐을까?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특별한 사람들이 마시는 희귀하고 독특한 와인, 그 매력을 살펴보자.국빈 만찬 와인, ‘핑구스 PSI 2011’, ‘플뢰르 드 빈느’이번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는 도미니오 드 핑구스(Dominio de Pingus)의 레드와인인 ‘핑구스 PSI 2011’과 메종 르로이 부르고뉴 블랑 ‘플뢰르 드 빈느’(Maison Leroy Bourgogne Blanc ‘Fleur de Vignes’)가 올랐다. 이번 만찬 와인의 콘셉트는 ‘친환경’과 ‘희소성’이었다. 일반적으로 국빈 만찬에서 ‘그랑 크리(Grand Cru)’와 같은 고가의 와인이 이용된 점과 비교해 봤을 때, 10만 원대 초반 가격의 가성비 좋은 와인이 선정된 점도 눈길을 끈다.이 와인들이 만찬 식탁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핑구스 PSI 2011’은 만찬시 화합과 조화를 강조하는 의미로 선정된 와인으로 80년 이상된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생산된다. 수입사 씨에스알(CSR)와인 박지광 마케팅 이사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015년 1월 1일(목) 신년음악회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 생중계’를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나누어 진행되는 이 행사는 와인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에 이어 클래식 전문가 장일범 씨의 해설이 곁들여진 실황 중계로 즐길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920년 세계 최고의 명성의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자크 티보(Jacques Thibaud)를 시작으로 1930년 미샤 엘만(Mischa Elman)등의 공연을 진행하는 등 문화 예술의 장(場)으로 1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신년음악회는 여름의 서머 아트 페스티발과 함께 매년 진행되는 정기 음악회다. 행사는 2014년 1월 1일(수) 오후 5시부터 2층 연회장에서 와인과 샴페인을 포함한 6코스 디너를 즐긴 후 2부인 저녁 6시 40분부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클래식 음악 전문가 장일범 씨의 해설 후 약 150분 가량의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을 감상하게 된다. 빈필하모닉은 1842년 시작한 최고(最古)의 오케스트라로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 정오에 빈 음악협회 대강당에서 오스트리아 대표 작곡가인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를 중심으로 연주되어왔다
올 여름은 열대 과일 식·음료와 함께 이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망고, 코코넛, 파파야 같은 열대 과일이 FTA 협상 타결과 동남아시아 여행의 증가로 대중 과일화 되면서 대형 마트의 판매량 또한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FTA-동남아 여행 영향, ‘이색과일’로 불리던 열대과일 ‘대중과일’로 우뚝올 여름 열대과일 시장이 전성기를 맞아 관련 식·음료는 물론이고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열대과일은 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2014년 4월 발표) 기준 열대과일 매출은 2012년 70억원 규모에서 2013년 100억원으로 증가, 올해는 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망고 판매량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8% 늘어났으며 코코넛, 파파야 등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롯데마트(2013년 12월 발표) 기준 작년 수입과일 매출의 81.7%을 차지하던 4대 수입과일(바나나, 오렌지, 키위, 파인애플)은 올 들어 59.2%에 그쳤다. 이 비율이 50%대로 떨어진 것은 2000년대 들어 올해가 처음이다.
관광공사가 호텔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나섰다. ‘2014 호텔서비스인력양성 우수기관 공모’를 개최한다는 사업설명회를 마련했기 때문. 이에 대해 업계의 반응은 반색하는 곳도 있지만 베니키아 사업 등에 비추어 우려를 표하는 곳도 있다.호텔서비스인력양성 우수기관 공모지난 7월 23일 한국관광공사는 호텔서비스 분야에서 열정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키워낼 우수 교육기관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4 호텔서비스인력양성 우수기관 공모’를 개최한다는 사업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는 호텔서비스인력 양성교육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고, 수료 후 곧바로 호텔서비스 일선에서 활약할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호텔 서비스인력 양성교육의 흐름을 전환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응모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갖춘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호텔서비스인력 양성 교육훈련기관으로 국내 소재 인정직업훈련원, 평생교육시설, 직업전문학교 등 호텔서비스분야 인력양성 교육훈련기관(4년제 대학 및 2년제 전문대학 제외), 최근 3년내 호텔 실무(컨시어지, FB, F/O 등), 인성 및 서비스마인드, 어학교육 등의 교과목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