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자 여기 저기 입학식이 한창이다. 이제야 진짜 2015년이 시작된 것만 같은 설렘이 전해 온다. 아직 춥기만 한 등하굣길과, 완전히 새롭게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지친 아이들의 체력을 보충해 주어야 할 때다. 그렇지 않으면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환절기인 이 때 면역력이 저하되어 자주 감기에 걸리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새로운 시작, 활기찬 3월을 위해 아이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 줄 음식 세 가지를 소개한다.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호주청정우로 아이들의 다양한 반찬 해결!

고기 반찬이야말로 아이들 입맛을 돋우기에는 최고다. 쇠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속을 튼튼하게 하고 허리와 다리의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왔다. 또한 쇠고기가 함유하고 있는 각종 영양소는 흡수가 잘 되는 편이기 때문에 새 학기 맞이에 지친 아이들의 기운을 효과적으로 북돋아 줄 수 있다. 호주의 청정 자연 환경에서 자란 호주청정우라면 안심하고 아이들에게도 먹일 수 있으니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호주청정우는 깨끗하고 안전할 뿐 아니라, 매우 다양한 부위의 선택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척아이롤, 안심부터 채끝, 부채살 등 각종 요리에 적합한 부위를 골라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고 싶다면 호주청정우 요리에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버섯 등을 곁들여 아이들의 채소 섭취를 권장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로 아이들의 하루를 쌩쌩하게!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적응하느라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는 위에 부담되지 않는 영양 만점 음식이 필요하다. 또한, 단체생활을 본격적으로 하는 시기에는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기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도 필수적이다. 키위는 비타민 C 뿐만이 아니라 각종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활력을 기르는 데 매우 좋다. 또한 단백질의 분해와 흡수를 돕는 액티니딘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불량과 변비에도 좋은 과일이다. 특히 신맛이 덜하고 달콤한 골드키위는 아이들이 더욱 좋아한다. 뉴질랜드의 세계적인 키위 회사인 제스프리는 지난 2004년부터 제주 농가와 협약을 맺고 제주도에서 골드키위를 생산하고 있는데, 제스프리의 까다로운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제주 골드키위는 4월까지 제철이라 지금 맛보기 딱 좋다.

자꾸만 손이 가는 영양 간식, 달콤한 고구마와 고소한 치즈

칼로리 소모가 많은 성장기의 아이들을 위한 뱃속 든든한 간식은 필수다. 고구마는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데, 노릇노릇하게 익은 달콤한 군고구마는 고소한 치즈를 녹여 곁들이면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및 칼륨, 칼슘, 인과 비타민 A, B1, B2, C, E, 섬유질이 풍부하고 치즈는 칼슘과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음식이다. 특히 고구마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다른 식품과 달리 익혀 먹더라도 50~70%까지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다고 한다. 고구마와 치즈는 열량도 높은 편이어서 돌아서면 배가 고픈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고,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분을 공급하는 착한 간식이다.

식물의 성장을 위해 밑거름이 반드시 필요하듯이, 아이들이 한 해를 무사히 보내고 성장할 수 있으려면 잘 먹어야 한다. 2015년 한 해 장거리 레이스의 시작, 3월을 맞이하는 아이들을 위해 작지만 영양 꽉 찬 선물을 준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