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신임 총지배인에 사이먼 그라프(Simon Graf) 선임

2021.12.21 09:46:04

-다수의 럭셔리 호텔에서 20여 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독일 출신의 총지배인 발탁

 

해운대 마린시티에 자리해 멋진 바다와 광안대교 전경을 자랑하는 럭셔리 호텔의 대명사인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이 신임 총지배인으로 사이먼 그라프(Simon Graf)씨를 선임했다.

 

독일 출신의 사이먼 그라프 총지배인은 20여 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호텔리어다. 1997년부터 스위스, 독일, 미국에 위치한 다양한 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2002년 그랜드 하얏트 베를린을 시작으로 하얏트에 입문했다. 이후 하얏트 리젠시 항저우, 안다즈 신티엔디 상하이, 파크 하얏트 산야 서니 베이 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 아시아 지역의 주요 하얏트 호텔 객실 부서에서 17년 이상 실무자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객실부 이사를 역임하며 한국에서의 인연을 맺었다.

 

2019년에는 베트남 남서부에 위치한 남응이 푸꾸옥 인 더 언바운드 컬렉션 바이 하얏트에서 처음으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하얏트 호텔 인터내셔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사에서 진행하는 다수의 프로젝트에 스페셜리스트로 참여해 호텔 매니지먼트 개선 및 강화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오픈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사이먼 그라프 총지배인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인 파크 하얏트 브랜드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은 물론 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웰빙을 우선시하며 포용성을 강화해 파크 하얏트 부산이 쌓은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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