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의 신개념 축제 ‘트레져 아일랜드 페스티벌’(이하 ‘트아페’)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31일 ‘트아페’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31일 낮 12시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크리마켓(https://cremarket.co.kr)’을 통해 양일권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전했다.
‘트아페’는 양띵과 악어, 꿀꿀선아, 양수빈, 춤추는곰돌, 에드머, 가브리엘 등 국내외 구독자수 100만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포함하여 총 50팀이 토크 콘서트, 뷰티, 엔터, 펫, 푸드, 버스킹 등 다양한 콘셉트로 남이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오픈된 홈페이지(treasureislandfest.com)에는 크리에이터들의 릴레이 강연이 펼쳐질 ‘토크ZONE’부터 깜짝 무대와 페스티벌 현장이 생중계되는 ‘메인 스테이지’, 메이크업 부스가 있는 ‘뷰티 ZONE’, 전시부스와 무대 공연이 있는 ‘엔터 ZONE’, 푸드부스 음식들로 먹방을 즐길 수 있는 ‘푸드&피크닉’,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힐링타임 ‘펫 ZONE’, 신나는댄스와 감미로운 노래를 구경할 수 있는 ‘버스킹 ZONE’까지 ‘트아페’의 상세 지도가 공개됐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이 눈길을 끈다. 티저영상 속 크리에이터들은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페스티벌이 10월 6일과 7일 진행되니 함께해 달라”고 인사도 건넸다.
‘크리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되는 ‘트아페’의 양일권 티켓은 한정수량으로 입장권 가격은 정가 40,000원에서 25% 할인된 가격인 30,000원에 판매된다. 티켓 구입을 원한다면 미리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양일권 구매자 전원에게 크리마켓 포인트 5,000점을 제공한다. 구매한 티켓은 남이섬 입장요금(일반 13,000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 티켓은 9월 3일 티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