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 알로소(Alloso)와 손잡고 커뮤니티 주도형 호텔 멤버십 '더블유닷엑스와이지(이하 W.XYZ)'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워커힐 라이브러리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지난해 론칭한 웹3 프로젝트인 W.XYZ는 멤버가 호텔의 새로운 시도를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워커힐의 독특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에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해링턴 카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W.XYZ 멤버와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워커힐 라이브러리가 진정한 휴식과 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을 돕기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더욱 새롭게 변신했다. 더 리플렉션 라운지(The Reflection Lounge)라는 부제로 재탄생한 워커힐 라이브러리는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데스커의 사무가구로 꾸며진 워크 스테이션 공간 ‘그로스 존(Growth Zone)’과 알로소 소파 위의 여유를 즐기며 일상의 사유와 휴식의 영감을 얻어갈 수 있는 '인스파이어링 존(Inspiring Zone)으로 구성됐다.
먼저 그로스 존은 호텔에 머무는 동안에도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인 업무를 위한 모션데스크는 물론 회의 및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형 테이블까지 마련했다. 또한 데스커가 만든 일과 성장을 위한 온라인 미디어인 ‘디퍼(differ)’가 일과 삶을 주제로 마련한 30여 개 아티클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직접 작성할 수 있는 툴키트를 통해 ‘나를 채우는 비움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인스파이어링 존은 알로소의 안락한 1인 소파를 배치해 편안한 휴식과 영감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고객들은 창가를 향해 배치된 사티(Sati) 소파에서 사색의 시간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소파는 작은 방처럼 온전히 나만의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프라이버시 보호와 시원한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보눔(Bonum) 소파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i)가 디자인한 심플한 스퀘어 실루엣을 특징으로 안정적 균형감과 더불어 더 넓은 착석 공간을 제공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김세한 Web3 전략담당은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데스커’, ‘알로소’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워커힐 라이브러리 공간 개선 프로젝트’는 온전히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자는 W.XYZ 멤버들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멤버들이 워커힐 라이브러리 개선 방안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었고, 이를 종합해 이번 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워커힐에 방문할 수 있도록 W.XYZ 멤버들과 새로운 시도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워커힐 라이브러리는 투숙객들과 W.XYZ 멤버들을 위한 공간으로 투숙 시 객실 키를 태그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매일 7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2층에 위치한 ‘워커힐 라이브러리’와 더글라스 하우스 1층에 위치한 ‘더글라스 라이브러리’, 총 2곳의 라이브러리를 투숙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워커힐 라이브러리에는 국내외 소설 및 에세이, 자기 계발, 자녀 교육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3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최인아 책방’이 큐레이션 한 서적으로 채워진 더글라스 라이브러리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가 가능하다. 11월에는 한강 작가 스페셜로 구성하여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5권의 작품이 각각 비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