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최근 최고법률책임자(Chief Legal Officer: CLO) 허정현, 최고재무책임자 (Chief Finance Officer: CFO) 제인 존(Jane Jon), 리조트 영업 총괄(Associate Vice President of Resort Sales) 김윤아 등 여성 리더 3인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법무, 재무, 영업 등 주요 분야에 여성 리더들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리조트 경영에 새로운 역량과 인사이트를 추가하고, 호텔·리조트 업계 리더십 다양성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인스파이어의 신임 여성 임원 3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과 전문성, 유연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다.
허정현 최고법률책임자(CLO)는 디아지오코리아(주), 법무법인 정건 등을 거쳐 2022년 7월 인스파이어에 합류한 이래 지난 2년간 법무 총괄 부사장(Vice President of Legal & General Counsel)으로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의 대관 및 법률자문을 담당했다. 로펌 및 기업체를 두루 경험하며 쌓은 17년 이상의 경력과 비즈니스 통찰력,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반으로 인스파이어의 성공적인 개장 및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고법률책임자로 임명됐다.
제인 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TD뱅크그룹(TD Bank Group) 등에서 12년 이상 근무하며 캐나다, 영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의 재무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레든(Ledn), 고이지(Goeasy) 등 스타트업에서 리파이낸싱, 합병 등의 프로젝트를 이끈 재무 전문가로 2024년 3월 인스파이어에 영입됐다. 재무 프로세스 개선 및 신규 프로젝트를 이끌면서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적인 프로세스와 팀을 구축하고 포용과 협업 기반의 팀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아 리조트 영업 총괄(Assistant Vice President of Resort Sales)은 18년 이상의 호스피탈리티 업계 영업 및 마케팅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및 롯데호텔 서울 등을 거쳐, 2022년 10월에 마이스 세일즈 디렉터(Director of MICE Sales)로 인스파이어에 합류했다. 탄탄한 경험과 유연한 사고, 꼼꼼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마이스 영업 및 마케팅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냄에 따라 최근 리조트 영업 전체를 이끄는 책임자로 승진 임명됐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Chen Si)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인재 및 리더십 기용에 있어 전문역량과 잠재력,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하고 모히건의 아퀘이 정신에 부합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중시한다.”며 “다각적인 리더십 팀 구성을 통해 경영에 새로운 인사이트와 전문성을 더하고 성별이나 배경에 상관없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