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22일(월) 명동캠퍼스 본관과 백암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나눔 행사인 ‘빵빵한 한 끼’를 진행했다.
정화예대 학생처와 디저트·조리학부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디저트베이커리전공 재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한 끼 식사로 가능할 수 있도록 베이글, 소금빵, 과일, 음료수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메뉴가 요즘 인기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마음에 들고, 맛도 좋다”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택 학생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복지 차원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 하겠다”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디저트베이커리전공 특별팀 ‘소확행’, ‘블랑제’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소확행’은 트렌디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팀으로 시장조사를 통한 메뉴 선정과 레시피 개발 및 제작까지 직접 해 볼 수 있다. ‘블랑제’는 각종 베이커리 관련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특별팀이다. 정화예대 특별팀은 전공영역 교수들이 지도 교수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규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전공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아리 형태의 자기 계발 프로그램이다.
정화예대 디저트·조리학부는 디저트베이커리전공과 조리전공이 개설되어 있어 세분화된 커리큘럼이 구축되어 있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교과목 편성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미카엘 셰프, 유현수 셰프, 한상훈 셰프, 강태현 셰프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여 실무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