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명품 호텔 더 레인즈버러가 영국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루카스 콘솔-베르마와 협업해 특별한 전시를 선뵌다. 이번 전시는 더 레인즈버러아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 레인즈버러 그릴에서 4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로스트 인 타임 전시는 올드 마스터들의 잃어버린 걸작을 주제로 한다. 콘솔-베르마는 디지털 콜라주와 AI를 사용하여 잃어버린 그림의 재료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재의 렌즈를 통해 작품을 재구성하고 재탄생시키고 있다. 이 재구성 과정은 단순한 복제를 넘어 이러한 디지털 기술이 그림 자체에 미치는 결함, 불일치, 영향을 말하고 있다. AI가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것처럼 루카스의 유화는 과거의 재료와 기법을 미래의 기술과 결합하여 진품을 재구성하거나 되찾으려는 탐구에 도전한다. 콘솔-베르마는 이러한 잃어버린 작품의 행방을 의문을 제기하며, 디지털 콜라주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재구성한 새로운 유화 시리즈를 선뵌다. 전시가 열리는 더 레인즈버러 그릴은 셰프 셰이 쿠퍼의 지도 아래 제철 모던 브리티시 단품 메뉴를 준비했다. 지역 장인과 최고급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처 요리로 게리동 트롤리를 통해 테이블 사이드에서 제공하는 등 특별한 미식의 세계로 초
얼마전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어두운 터널 속에서 차창 밖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영화 쥬라기 공원이 눈앞에 펼쳐졌다. 공룡의 입체적인 모습에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 놀라고 신기해한다. 입체적 광고수단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 기술을 개발한 ㈜이노벡스가 이번에는 3D 홀로그램 기술을 확보, 전시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신개념 LED 입체 영상 디스플레이, 윙티브이 앞서 언급한 지하철 터널의 홍보방법은 수백 미터 구간에 수백 개의 LED Bar 전광판을 세우고 전동차의 속도에 비례해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로 타스(TAS, Tunnel Advertising System)라고 부른다. 타스를 개발한 업체는 ㈜이노벡스. 이곳의 채균 대표이사는 LED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타스에 이어 ㈜이노벡스는 1년간 기술 개발을 통해 윙티브이를 개발했다. 윙티브이는 회전하는 날개에 수많은 LED가 프로젝터처럼 빛을 쏘고 이것이 마치 3D 홀로그램을 보는 듯한 효과를 내는 디스플레이 장치다. 무게가 1kg으로 가볍고 설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각각을 연결해 멀티디스플레이로도 구현이 가능하다. 화질 또한 고해상도여서 입체효과가 뛰어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