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역사를 한국어와 영어로 쉽게 소개하는 『포항12경 관광영어(TOURISM ENGLISH on 12 Scenic Places of POHANG City)』가 발간됐다. 이 책은 포항의 역사를 한국어와 영어로 쉽게 소개함으로써 포항시와 포항12경에 관한 사전지식이 없는 내외국인 그 누구나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포항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며 관광영어 필수 표현, 영어 프리젠테이션, 코로나19, 건강, 날씨 등에 관한 최신 용어도 소개하고 있다. 책은 △PART 1 The Definition of Tourism_ ‘관광(tourism, 觀光)’이란 무엇인가? △PART 2 Must-Know Expressions for Tourism English_ 관광영어 필수 표현 △PART 3 History of Pohang City & 12 Scenic Places_ 포항의 역사와 포항12경 △PART 4 UNESCO & World Heritage_ 유네스코와 세계유산 등 크게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포항시는 미래신성장 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으로서 철의 도시이자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지난 9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온라인 화상회의실에서 ‘2021 제3차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추진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추진위원회에서 공동 주관, 총 80개 학회와 협회, 연구소 등이 참여로 진행됐다. 앞선 두 차례의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의 당위성과 방안을 강조했다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위드 코로나 어려움 돌파할 관광 전략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의 필요성 부각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전반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2019년까지 관광산업의 GDP 기여도는 전체 평균 10.4%로 나타났고 관광으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는 제조업의 2배로 기록됐다. 게다가 2030년 세계관광인구는 약 18억 명으로 추산되는 등 관광산업은 저성장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세계 각국의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분산된 관광업무로 인해 중복된 관광정책의 비효율이 높고, 조직적인 인력체계를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의 수립 및 시행 역량 부족으로 가능성에 비해 성장세가 아쉬운 상
김진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국장이 금년도 새로 출범한 강원도 고성문화재단 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 김진호 국장은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에서 나노ㆍITㆍ디자인융합기술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15년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지방임기제공무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중앙회 국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진호 국장은 관련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문화, 복지, 관광, 공예,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 예산위원, 창업진흥원 시민혁신위원회 위원,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운영위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협치회의 위원, 마포문화예술 청년위원회 위원장, 한국공예문화산업연구소 소장도 겸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만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변이 바이러스도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어 ‘종식’이라는 단어는 희망사항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고, 이론상 종식이라고 선언하는 접종률 60%에 달한 국가들도 조금씩 늘어 이제는 코로나19의 종식이 아닌 공존을 택하고 있는 추세다. 그 이유는 물론 일상으로의 재개가 가장 크겠지만, 얼어붙은 국제 간 이동으로 인한 피해가 세계적으로 막심하기 때문이다. 이미 영국과 같은 일부 국가들은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 관광객에 대해 자가격리 없이 입국을 자유로이 허용하는 등 국경 개방, 그리고 인바운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백신 수급이 늦어진 탓인지 여전히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 그러나 국내도 빠른 접종률에 따라 10월 말 접종 완료를 전제로 위드 코로나의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로 인바운드 재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종식 아닌 공존 위드 코로나 선언하는 해외 국가들 전세계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증가하며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외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위드 코로나란
올해 출발 기준으로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총 인원이 8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9월 17일에 올해 총 예약자 4000명을 달성한 이후로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안에 이룬 성과다. 7월 1일 북마리아나 제도와 대한민국의 트래블 버블이 시행된 후,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북마리아나 제도 패키지 상품을 통해 지금까지 사이판 및 이웃 섬 티니안, 로타를 여행한 총 인원은 1500명 이상이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점점 높아지는 수요에 부흥하고자 보다 더 많은 예약자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마리아나 제도 상품을 판매 중인 주요 여행사들에 따르면, 사이판 여행상품을 한 번 이용한 고객들 중 5~7%가 올해 내로 사이판 재방문을 이미 예약했거나, 재방문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여행업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여행자들의 움직임을 전례 없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 불과 3개월 전인 올해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사이판 및 이웃 섬 티니안, 로타 패키지 상품은 북마리아나 주정부의 **TRIP 프로그램이 유지되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예약이 열려 있는 상태다. 사이판 상품 재예약자들은 대부분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1년 메종&오브제 9월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개월의 공백 끝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서, 홈데코, 디자인, 공예,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침내 다시 한 데 모여 트렌디한 연말 맞이 상품 및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세계 최대 수출 시장뿐만 아니라 영국에도 적용된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회 재개가 어려운 상황 및 행사가 재차 취소될 수 있다는 걱정 속에서도 참석자 수와 상거래액은 참가자들의 예상을 넘어섰다. 축소된 전시회 규모, 기대 이상의 결과 현재 진행 중인 팬데믹의 영향으로 참가 전시업체 수가 감소했지만, 4만 80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등 실제 방문객 수치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번 9월 전시회 참여한 업체들이 대부분 프랑스 업체일 것이라고 추측하기 쉽지만, 방문객의 28%는 해외 업체였으며, 이 중에는 미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전문가들도 포함돼 있다. 게다가 한마음으로 비즈니스의 회복을 바라는 열정적인 참가자들이 5일간의 행사기간 내내 부스와 전시장을 붐비게 했다. 행사 준비 기간 동안 주최측이 마련 및 추진한 건강 안전대책에 전시업체 및 방문객 모두가 적극
지난 9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온라인 화상회의실에서 ‘2021 제3차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추진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추진위원회에서 공동 주관, 총 80개 학회와 협회, 연구소 등이 참여로 진행됐다. 앞선 두 차례의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의 당위성과 방안을 강조했다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위드 코로나 어려움 돌파할 관광 전략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의 필요성 부각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전반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2019년까지 관광산업의 GDP 기여도는 전체 평균 10.4%로 나타났고 관광으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는 제조업의 2배로 기록됐다. 게다가 2030년 세계관광인구는 약 18억 명으로 추산되는 등 관광산업은 저성장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세계 각국의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분산된 관광업무로 인해 중복된 관광정책의 비효율이 높고, 조직적인 인력 체계를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의 수립 및 시행 역량 부족으로 가능성에 비해 성장세가 아쉬운
글로벌 모바일 위성통신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인 Inmarsat이 ‘2021 항공 이용객 신뢰도 조사(Passenger Confidence Tracker 2021)’를 시행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관련된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항공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다. Inmarsat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태지역 응답자 10명 중 9명(91%)은 코로나19가 여행 습관을 장기적으로 변화시켰다고 말해 지난해 조사 결과와 일치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동시에 아태지역 승객 60%는 향후 모든 승객에게 백신 접종 증빙을 의무화하는 것이 항공편 이용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응답하며, 여행 시 선제적 예방 조치 효과에 대한 확신을 나타냈다. 또한, 아태지역 응답자의 85%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음에도, 전체 조사 대상자의 절반 이상(51%)은 연말까지 다시 항공편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실제 아태지역 승객의 20% 역시 다음 달이라도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면 기꺼이 탑승할 것이라 응답했으며, 호주 지역 응답자의 20%는 당일에도 탑승할 수 있을 것이라 밝
지난 7월 1일, 국내 최초의 트래블 버블이 북마리아나 제도와 협약을 통해 시행됐다. 당시 북마리아나 제도 이외에도 태국이나 싱가포르 등 트래블 버블을 논의하고 있던 국가들이 있었던 터라 첫 트래블 버블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7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돌입과 함께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기대가 좌절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마리아나 제도 트래블 버블 사전답사단의 팸 투어가 성공적으로 진행, 국가 간 정확한 프로토콜에 의한 트래블 버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트래블 버블이 아니더라도 해외여행객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국가, 특히 미국에서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관광 상품이 등장하며 해외여행 재개의 움직임이 조금씩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장기화된 여행 제한으로 더 이상 무조건적인 봉쇄만이 답은 아니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정부는 트래블 버블로 국제관광 재개의 답을 찾으려 하지만 여행업계는 업계의 자력 회생을 위해 자가격리 완화와 특별여행주의보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여전히 행정, 제도적, 사회적 합의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국제관광 재개의 길. 여행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의 다각적인 방역 지침 시행, 국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빠른 백신 접종률 등은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청신호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두 번째 추석이다. 추석은 연중 으뜸 명절인 데다 올해는 5일간 긴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테두리 안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육체적, 심리적 피로감을 떨치기 위해 국내여행을 계획할 것으로 보인다. 원스톱 여행 플랫폼 카약(www.kayak.co.kr)과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www.hotelscombined.co.kr)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호텔 및 항공권 검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2021년 추석 연휴 여행 트렌드’를 16일 발표했다. 올 추석 국내여행,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붐빈다!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추석 연휴 동안의 국내 호텔 검색량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추석 연휴 기간에 비해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위를 차지한 제주시는 2019년 검색량에 비해 24배 증가했으
인터파크가 지난 6월 말 오픈한 자유여행플랫폼 여행계획이 생성 1만 개를 돌파했다. 자유여행플랫폼은 AI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자유여행 전 일정을 원스톱으로 상세하게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행을 원하는 도시를 선택하면 AI 엔진이 최적의 알고리즘 조합을 통해 항공편과 숙박, 그리고 여행 날짜별 추천 일정을 세부 여행 동선이 표시된 지도와 함께 보여준다. 그 후 일정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서비스 오픈 2개월 만에 여행계획 생성이 1만 개 돌파한 것에 대해 인터파크 관계자는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만으로도 가상의 계획을 세워 랜선여행을 떠날 수 있고,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누적 생성된 여행계획은 총 1만 1563건으로, 이중 최초 생성된 여행계획을 그대로 이용하고 관련 상품까지 살펴본 비중이 76%, 상품변경, 일정추가, 메모작성 등 편집 기능까지 이용한 활동 비중은 24%로 나타났다. 이렇듯 AI가 세워주는 최초 계획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달간 이용객이 일 평균 5.4%씩 증가해 관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초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트래블 버블, 면역여권 등 국제관광 재개와 관련된 이슈들이 논의되던 지난 6개월. 일상으로의 복귀도 머지않았다는 희망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었지만 결국 7월 4차 대유행으로 관광업계는 다시 얼어붙었다. 연일 줄어들 줄 모르는 네 자리 수 확진자 증가세로 트래블 버블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듯하다. 게다가 이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바이러스는 이제 우리가 평생 해결해가야 할 숙제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종전과 같은 무조건적인 봉쇄가 답은 아니라는 목소리가 조금씩 들려오고 있다.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국가 간 협약 이외에도 보다 복잡다단한 고민거리가 많았던 트래블 버블. 이번 시행착오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트래블 버블은 어떻게 체계를 갖춰나가야 할까? 거리두기 완화, 트래블 버블로 고조됐던 해외여행 니즈 지난 6월 30일, 정부가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혀 그동안 멀어져 있었던 일상이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백신
한국 트래블 버블을 통한 사이판 여행 예약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트래블 버블 시행 이후 첫 정기편 운항이 있던 7월 넷째 주부터, 3주가 지난 현재까지 매주 트래블 버블을 통해 사이판으로 여행객이 입국하는 중이며, 모두가 여유롭고 안전한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는 현지 상황을 전했다. 2021년 9월까지 북마리아나 제도의 트래블 버블 여행상품을 예약한 인원은 총 세 자릿수 이상이며, 지난 8월 11일 마리아나관광청이 *TRIP 프로그램 연장을 발표한 이후 예약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약 2년 만에 한국인 여행자를 환대하게 된 북마리아나 제도 현지는 겨울 끝에 봄을 맞이하듯 활기찬 분위기다. 사이판 현지에서 관광업에 종사하는 한 관계자는 “북마리아나 주정부의 여행업 재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배려로 인한 변화를 매일 체감하고 있다. 현지 종사자들 모두 어둡고 힘들었던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은 기대감에 들떠 있다. 특히 정기편 운항이 시작되기 전에 진행되었던 트래블 버블 사전답사 팸투어가 성료되고, 첫 정기편을 통해 실제 여행자가 입국하는 것을 모두 지켜보며 오랜 희망이 현실이 되고 있음을 느꼈다.”라고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지난 8월 6일,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가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의 여행자들을 위해 마련한 *TRIP 프로그램 여행자 혜택 지원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TRIP 프로그램은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티니안, 로타)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련 항공사, 호텔, 여행사 및 관련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하고, 여행자의 현지 PCR 검사 비용과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바이올라 알레푸요(Viola Alepuyo) 최고의장은 이번 연장에 대해 “한국의 여행사들이 북마리아나 제도를 홍보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TRIP 프로그램 진행의 연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연장 결정을 밝혔다. 더불어 “북마리아나 제도 주민들이 미국 정부의 팬데믹 실업 지원(Pandemic Unemployment Assistance, PUA)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약 5주 남은 시점에서, 이번 트래블 버블 시행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직하는 등 변화가 일고 있다. 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다시 문을 열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 희망의 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2021년 12월까지 서서히 관광업을 회복해나갈 수 있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문화의 계절 가을, 레오폴트 미술관으로 떠나는 원데이 아트 트립을 추천한다. 문화와 예술은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로 그중에서도 레오폴트 미술관은 레오폴트 부부가 반세기에 걸쳐 수집한 걸작들의 보고로 예술 애호가들에게 아트 트립의 성지로 손꼽힌다. 레오폴트 미술관에는 에곤 쉴레의 세계 최대 컬렉션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예술가들이 역사상 가장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꽃피운 오스트리아 미술사 황금기인 19세기 말 ~ 20세기 초 시대의 세계 최대 규모의 컬렉션이 소장돼 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오스트리아 미술 황금기에 활발히 활동한 천재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미술관 곳곳의 숨은 명소까지 놓치지 않고 아트 트립을 200%로 즐기는 팁을 소개한다. 비엔나 모더니즘의 정수, 19세기 말 비엔나로 떠나는 시간 여행 첫 추천 여정은 오스트리아 미술의 황금기, 19세기 말 비엔나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다. 레오폴트 미술관의 대표 상설 전시인 ‘비엔나 1900 - 모더니즘의 탄생 (Vienna 1900 - Birth of Modernism)’은 미술 애호가인 레오폴트 부부(루돌프 & 엘리자베트 레오폴트)가 50년에 걸쳐 모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이현자, 이하 KOTGA)는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관광통역안내사」 인력양성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학과장 남장현)와 오늘 7월 30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산학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에 힘을 모으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관광산업 진흥과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이현자 회장은 "여행시장의 급변화에 따라 개별여행(F.I.T.) 및 특수목적여행(S.I.T) 시장이 미래의 여행형태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 남장현 학과장은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는 1983년도 개설, 관광 및 여행관련 산업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광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관광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고 설명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취득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양 기관은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협약서 실제 내용을 근거로 해 각종 사업을 점차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