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은 올해 본격적인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ESG 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환경안전 담당을 새롭게 조직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ESG 경영 및 안전보건 관리 체제 개선 등의 사회적 이슈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한발 앞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꾸준한 사소함이 위대함을 만든다”라는 환경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총 4회의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품 및 서비스, 임직원 업무 활동에서 발생하는 직·간접적인 탄소배출을 축소해 지속가능성과 업의 연계를 통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자 전 직원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이다.
녹색경영을 위해 호텔은 임직원 개개인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 오피스 내부의 기존 개인 쓰레기통의 내용물이 분리 수거되기 어렵던 점에 착안하여 처음부터 분리해 수거될 수 있도록 공용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 공간을 오피스 곳곳에 비치했다. 이를 통해 위생과 쓰레기의 총량을 축소하겠다는 의도라고 밝혔다.
사무실 내 일회용품 구매와 사용을 금지하고 전 직원 텀블러 의무 사용을 통해 그린오피스로 전환하는 등 담당자에 한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ESG 가치를 공유하고 온라인 탄소경영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등 지속해서 환경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임직원 안전인식 수준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 직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하인리히의 1:29:300의 법칙에 따라 잠재적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줄여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2019년 3월 2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지난 11월 25일 무재해 1000일을 달성했고 향후 무재해 1,500일, 2,000일 등 달성 목표를 상향 조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롯데호텔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시설 증대 ▲그린오피스 구축 ▲소상공인·소셜 벤처와의 상생 ▲지역 사회 공헌 확대 ▲ESG 정보 투명공개 ▲임직원 ESG 행동지침 제정 및 전파 등 운영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호텔은 현재 조명기 및 냉동기 교체, 전관 5% 강제 절전, 에너지 감시단 순찰 등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호텔 전체 연료 사용량의 60%가 냉난방 목적임을 고려해 동절기와 하절기 실내 적정온도를 각각 20℃와 26℃로 지정하고, 수시로 그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 관리제를 통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각 부문별로 월별 에너지 사용량을 기록 및 관리해 전년 동기간비, 전월비 실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호텔은 지난 10월 환경부와 ‘탄소 중립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고 환경에너지공단과 ‘탄소 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정부 기관과도 협력해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을 위해 앞서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함께하며 서면 밀집 상가 및 시민공원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 플로깅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 할 수 있도록 호텔 1층에 위치한 그룹 라운지를 미술갤러리로 제공하며 부산미술협회와의 제휴로 지역사회 예술인들의 꾸준한 작품 전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정곤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안전한 환경과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함께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