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11월 25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의 공식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발간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시상식 대신 라이브 디지털 이벤트로 진행한다. 행사는 네이버TV, 미쉐린 가이드 공식 페이스북 계정 및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한국 미식 업계를 이끄는 새로운 스타 레스토랑 선정의 순간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는 ‘더 월드 인 서울(The World in Seoul)’을 테마로 해외 여행이 제한된 COVID-19 위기 속에서도 국내 미식가와 대중들에게 미식의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레스토랑들의 열정과 발전이 조명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훌륭한 요리를 선사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미쉐린 그린 스타(Green Star) 등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공정하게 선정한 서울 최고의 레스토랑들이 소개된다. 이 중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2022은 발간 행사에 앞서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부터는 선정된 모든 레스토랑의 가치를 높이고 표기 방식을 보다 단순화하기 위해 플레이트 선정 및 픽토그램 사용이 종료되었다. 그동안 미쉐린 플레이트 기준에 부합되던 레스토랑은 변함없이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되며,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등 미쉐린 가이드 디지털 플랫폼과 새로 발간되는 전세계 에디션들에 순차적으로 적용되게 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열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은 레스토랑들의 재능과 헌신을 격려하는 미쉐린 어워드를 올해도 수여한다. 올해는 새로운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사인 마켓컬리와 함께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MICHELIN Mentor Chef Award)[i]를, 미쉐린 가이드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블랑팡(Blancpain)과 함께 미쉐린 영 셰프 어워드(MICHELIN Young Chef Award)[ii]를 전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의 공식 파트너로는 제네시스, 블랑팡, 네이버, 네스프레소, 마켓컬리가, 발간행사 파트너로는 떼땅져, 산펠레그리노가 참여한다.
1900년 첫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는 자동차로 여행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숙소의 정보를 담은 리뷰 가이드로 시작된 미식 안내서다. 현재까지도 미쉐린 가이드는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 기준으로 최고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선정해 전세계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일반 독자들에게 최고의 레스토랑·호텔 평가서로서 그 명성을 얻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올해에도 모스코바 등이 추가되며37여곳 이상의 미쉐린 가이드 셀렉션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