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더매니저는 호텔을 모회사로 둔 호텔 통합 IT 기업이다. 자체 PMS부터 키오스크도 국내 최초로 2017년 호텔 시장에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오페라로 연동된 솔루션을 국내 특급호텔에 도입하는 등, 호텔 IT 솔루션 업체로는 아직 10년이 되지 않은 스타트업이지만 호텔을 근간으로 쌓아 온 노하우를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호텔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 파트너사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 발전하고자 하는 ㈜코디더매니저. 특히 올해는 각 직군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보다 적극적으로 호텔과 소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오페라 연동 호텔 솔루션
전세계 호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PMS 오페라는 안정성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높은 비용과 안정을 위한 폐쇄적 연동으로 서드파티(3rd Party) 제품과의 호환성이 낮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코디더매니저(이하 코디)는 오페라 파트너 넘버를 보유, 코디의 솔루션을 오페라에 등록해 정식 연동이 이뤄지고 있다.
등록된 솔루션 중 하나인 ‘이레지카드(e-Registration Card, 이하 이레지카드)’는 기존 체크인 시 종이로 처리했던 고객등록카드를 태블릿 PC로 대체한 서비스로, 호텔에는 Paperless의 친환경 경영을, 고객에게는 편의성을, 직원은 업무 효율성 증대라는 3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최근 호텔업계에서 화두에 오르고 있는 ESG 경영 일환으로도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시작으로 조선 팰리스 호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에서 사용 중에 있으며, 오페라 사용 호텔 외 나인트리 호텔의 전 지점에도 도입됐다. 한편 최근에는 편의성 및 확장성을 고려해 솔루션 내 CRM 요소 및 코로나19 문진표 등을 추가, 활용도를 높이기도 했다.
오페라와 연동된 또 다른 솔루션은 ’이하우스(e-Housekeeping, 이하 이하우스)‘가 있다. 이하우스는 호텔 하우스키핑 업무에 필요한 추가 기능들을 개발, 오페라 PMS와 원활하게 연동하는 솔루션으로 객실 이력 및 하우스키핑에 대한 모든 것을 데이터화 할 수 있다.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이 이하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PMS와
전문 제작업체와의 협업으로 비용 부담 낮춘 키오스크
CMS 연동, 사용 편의성, 확장 용이성 비즈니스호텔 운영 최적화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었던 코디 PMS가 지난 8월, 추가적인 시스템 연동 범위 확장과 UI/UX 개발을 통해 더욱 편의성을 갖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새로운 버전은 기존 버전에 대한 고객사들의 피드백과 경쟁사 기능분석, 다가올 미래 호텔 운영 변화들을 접목시킨 것으로, 호텔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IT 기업의 노하우와 강점이 녹아들었다. 하반기 론칭 이후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업계 상황을 공감하며 프로모션을 진행, 많은 호텔에서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편 국내 최초로 키오스크를 호텔에 선보였던 책임감을 가지고 키오스크도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무인 체크인·아웃 시스템인 키오스크에 대해 호텔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희소식은 키오스크 주문량 증가와 전문 제작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론칭 초기 금액에 비해 한 대당 가격이 상당한 금액대까지 낮아졌다는 점이다. 코디의 키오스크는 국내 7개 호텔에서 사용 중이며 최근에는 지난 7월에 오픈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에 들어가기도 했다.
#코디더매니저, #코디는지금
앞으로도 코디는 전국 다양한 호텔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호텔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속적인 솔루션 연구 개발을 통해 코디 솔루션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호텔의 효율성을 높이고 함께 혁신해가는 것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그동안 코디는 호텔과 IT 파트너십으로 맺어져 있지만, 호텔업계 배경이 다른 각각의 구성원들의 특징으로 때로는 세일즈 파트너이자 때로는 마케팅 파트너로서 많은 소통을 나눠왔다. 전직이 호텔리어였던 구성원들, OTA 출신 담당자, 대기업 CS 팀장, 그리고 SNS 인플루언서 등 호텔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호텔과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다이렉트 부킹과 CRM 차원에서 코디 부킹엔진을 활용, 호텔과 코디 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전체 예약 10개 중 7개가 호텔 자체 예약이 된 BP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따라 2022년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각 지역의 호텔에 솔루션들을 소개할 계획이라는 코디. 각 직군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제2의 도약의 준비를 마쳤고, PMS 외에 연구 개발을 진행했던 새로운 솔루션도 알고리즘 검증을 마치고 상용화를 위한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기존의 PMS, 부킹엔진, 키오스크, 이레지카드 등의 솔루션에도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적용,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코디의 2022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