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29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M29가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대표 주류 브랜드와 협업해 7월 한 달간 게스트 바텐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서는 신창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헤드 바텐더가 자연을 예술로 승화시킨 럭셔리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와 프랑스 보르도산 최고급 화이트 와인 베이스의 아페르티프(aperitif, 식전주) 릴레를 활용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인다. 또한 월드클래스 바텐더이자 두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손석호 오너 바텐더, 김동욱 바텐더의 한정 칵테일도 총 2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주씩 총 2회에 걸쳐 각 주류의 특징을 살린 특색 있는 칵테일들이 준비된다.

한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신창호 헤드 바텐더와 소코바 & 탄산바의 손석호 오너 바텐더는 각각 두 종류의 칵테일을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인다. 신창호 바텐더는 페리에 주에 그랑브뤼를 활용한 스톤프루츠 버블과 크리스피스트를 소개한다. 두 가지 모두 그랑브뤼의 신선한 과실향과 플로럴 아로마를 가장 세련되게 즐길 수 있는데 ‘스톤프루츠 버블’은 M29 스타일 벨라니 칵테일로 새콤달콤한 과일의 맛을, ‘크리스피스트’는 페리에 주에 그랑브뤼 특유의 아삭거리는 듯한 크리스피한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냈다.

손석호 오너 바텐더 역시 페리에 주에 그랑브뤼를 활용한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페리에 주에를 상징하는 아네모네 꽃을 모티브로 한 아네모네 칵테일은 페리에 주에 그랑브뤼가 가진 흰 꽃의 플로럴한 아로마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그랑 피즈 칵테일은 오리지널 드라이 샴페인을 만든 페리에 주에 샴페인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매력을 선사한다. 산뜻한 산도와 섬세한 꽃향기가 완벽히 균형을 이루며, 그랑브뤼의 경쾌한 버블이 상큼한 과일과 만나 시트러스한 풍미가 도드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7월 15일부터는 1872년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탄생한 최고급 화이트 와인 베이스의 식전주인 릴레를 활용한 칵테일을 2주간 즐길 수 있다. 신창호 헤드 바텐더는 상큼한 릴레의 스타일을 극대화시킨 릴레 앤 비즈와 릴레 리바이버를 제공한다. ‘릴레 앤 비즈’는 달콤한 칵테일인 ‘비즈니즈’를 재해석, 시트러스함과 달콤함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릴레 리바이버’는 진을 베이스로 한 코프스 리바이버에 릴레의 상큼함을 더해 신선한 조합이 인상적인 여름 칵테일이다.

김동욱 앰배서더 역시, 릴레를 활용한 릴레 비브와 릴레 플로르 로사 칵테일 2종을 소개한다. ‘릴레 비브’는 릴레에 청량함을 더할 탄산수와 과일 및 오이 가니쉬를 추가한 개성 있는 칵테일로 무더운 여름, 상큼하게 즐기기 제격이다. ‘릴레 플로르 로사’는 스페인어로 ‘분홍 꽃’을 의미하는 플로르 로사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으며, 릴레만의 상큼함과 스타일리쉬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격은 잔 당 3만 원부터 3만 8000원(세금 및 부가세 별도)이며 문의 및 예약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M29(02-3395-6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