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024년 이집트 카이로에 첫 W 호텔 브랜드 오픈

2019.12.23 12:59:14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랜드마크 사보르(Landmark Sabbour)와 협약을 맺고 이집트의 증가하는 럭셔리 수요에 발맞춰, 카이로에W 브랜드의 화려한 디자인과 상징적인 Whatever/Whenever 서비스 및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2024년 오픈 예정인 W 카이로(W Cairo)는 새롭게 떠오르는 뉴 카이로 지역의 30만㎡ 복합용도 개발지역인 1-나인티(1-Ninety)에 위치해, 리테일 공간, 상업 및 주거 요소 등을 특징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불과 25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W 카이로는 모던한 뉴 카이로 도시 풍경에 W만의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W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장에서 차세대 관광지를 성공적으로 발굴해내고 있다. 카이로에서도 빠르게 높아져 가는 스카이라인 만큼이나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의 획기적인 디자인 명성에 발맞춰, 새로운 W 카이로로 고객과 현지 주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2024년 오픈 예정인 W 카이로는 W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웻 데크(Wet Deck, 이하 풀 데크), AWAY® 스파, FIT®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350개의 눈부신 객실과 스위트를 제공하며,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자(work hard, play hard)’는 W 호텔의 철학을 선보인다. 본 호텔은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와, 사교 모임을 위한 충분한 공간, 500㎡ 규모의 그레이트 룸(Great Room)을 비롯해 미팅 및 이벤트를 위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상무이사 겸 사장, 알렉스 키리아키디스(Alex Kyriakidis)는 “카이로에 위치한 뉴 카이로는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자랑하며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관광지다. 랜드마크 사보르와의 계약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관광지에 속하는 카이로에서 모던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랜드마크 사보르와의 계약은 이집트에 대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열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집트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W 호텔에 대한 수요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랜드마크 사보르 상무이사, 아미흐 술탄(Eng. Amr Sultan)은 “랜드마크 사보르는 당사의 개발 표준 및 럭셔리 커뮤니티 빌딩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공유하고, 같은 목표를 지닌 기업들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은 랜드마크 사보르의 또 다른 이정표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업계 리더와 협업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며, W 호텔의 고유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1-나인티의 고급 상품 라인에 통합시키려는 기회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랜드마크 사보르는 최근 총 280억 이집트 파운드(17.5억 달러)를 투자해 1-나인티를 론칭했다. 30만㎡를 아우르는 1-나인티는 45만㎡ 규모의 행정, 리테일, 상업 및 주거 요소 등이 포함된 시가지를 갖추고 있다. W 호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whotel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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