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오는 2020년 30개 이상의 럭셔리 호텔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8개의 차별화된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고급 여행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약 65개의 국가 및 지역에 위치한 420개 이상의 랜드마크 호텔과 리조트들로 구성된 무한한 네트워크를 통해,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네트워크에는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츠칼튼(The Ritz-Carlton), 세인트레지스 호텔&리조트(St. Regis Hotels & Resorts), W 호텔(W Hotels),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 에디션(EDITION), JW 메리어트(JW Marriott), 불가리(Bvlgari)가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유명 여행지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행지로서 높은 가치를 보유한 지역에 185개 이상의 럭셔리 호텔을 개발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아이슬란드, 몬테네그로, 필리핀 등 15개 이상의 새로운 국가 및 지역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럭셔리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 및 럭셔리 포트폴리오 리더, 티나 에드먼슨(Tina Edmundson)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8개 럭셔리 호텔 브랜드의 독특한 특성과 개성을 기념하며 현대 럭셔리 여행자들의 요구에 맞는 섬세하고도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며,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영역을 확장하 새롭고 예상치 못했던 풍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혁신을 장려하고, 브랜드 레벨과 개별 호텔에 걸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부사장 및 글로벌 최고개발책임자, 토니 카푸아노(Tony Capuano)는 “오는 2020년, 월 평균 3개, 즉 한해 30개 이상의 럭셔리 호텔을 오픈한다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계획은 세인트레지스, 리츠칼튼, 에디션이 전 세계 여행객,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회원 및 호텔 개발자들과 함께 맞이하는 중요한 순간이다.”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포트폴리오는 매년 전 세계의 주요한 여행지에서 지속적으로 그 질과 양 모두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혁신적인 여행을 통해 목적 의식이 뚜렷한 럭셔리 여행객 증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여행객들의 변화하는 사고방식과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서비스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트렌드 분석가로 구성된 더 퓨처 라보레토리(The Future Laboratory)와 협력한 바 있다.
동기와 자아성찰 및 자기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여행 컨셉에 대한 선호는 더욱 뚜렷해 졌으며, 이를 통해 보다 진보적이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희망하는, 새로운 차원의 여행자인 ‘목적 의식이 뚜렷한 럭셔리 여행객(Purposeful Luxurian)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에게 여행은 신체적, 정신적 행복을 증진 시키는 하나의 방법이자 선행을 실천하는 수단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회사의 크기와 규모를 바탕으로, 전 세계 럭셔리 경제 발전을 이끌며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감각을 지닌 여행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목적 의식이 뚜렷한 럭셔리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이면서도 희귀하며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럭셔리 여행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 내리고 있다.
전설적인 서비스로 다른 차원의 럭셔리를 창조한 리츠칼튼
리츠칼튼은 고객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평생의 추억을 선사하며,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계속해서 정립해 나아가고 있다.
상징적인 럭셔리 브랜드로서 리츠칼튼은 최근 리츠칼튼의 100번째 호텔인 리츠칼튼 퍼스(Ritz-Carlton, Perth)를 오픈하였으며, 멕시코의 로스 카보스에 위치한 리츠칼튼 리저브 자둔(Zadún, a Ritz-Carlton Reserve)의 오픈과 함께 리츠칼튼 리저브의 포트폴리오를 4개로 확장시켰다.
리츠칼튼은 2020년 모로코 수도에 리츠칼튼 라바트, 다르 에스 살람(The Ritz-Carlton Rabat, Dar es Salam)을 열고, 모로코에 브랜드의 전설적인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 시티(Mexico City) 호텔을 통해 투숙객들이 멕시코의 수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캐멀백 산이 내려다보이는 리츠칼튼 파라다이스 밸리(The Ritz-Carlton, Paradise Valley)를 통해 브랜드의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며, 중국 난징(Nanjing) 뿐 아니라, 리츠칼튼 사우스비치(The Ritz-Carlton, South Beach)의 주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The Ritz-Carlton Yacht Collection) 역시 2020년 6월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특별한 여행지에서 가장 새롭고 뛰어난 위치에 선보인 세인트레지스
현대적인 매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세인트레지스는 최근, 도시의 유명한 그랜드 운하를 따라 훌륭한 야외 정원을 갖춘 세인트레지스 베니스(St. Regis Venice)의 오픈을 통해 유럽에서의 입지를 확장한 바 있다.
현재 2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45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세인트레지스는 오랜 역사로 여행객들을 매료시키며 세계적인 핫 플레이스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이집트 카이로(Cairo)에 새로운 호텔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멕시코의 리비에라 마야(Riviera Maya)에 세인트레지스 카나이 리조트(St. Regis Kanai Resort)를 오픈해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2020년 세인트레지스 두바이, 더 팜(St. Regis Dubai, The Palm)을 아랍에미리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에 선보이며, 뛰어난 맞춤 서비스와 소중한 시그니처 의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럭셔리함에서 벗어난 럭스 레벨 W 호텔(Lux Rebel W Hotels)
올해 W 호텔은 브랜드 최초의 미국 알프스 여행지인 두바이(Dubai), 아부다비(Abu Dhabi), 무스카트(Muscat), 이비자(Ibiza), 아스펜(Aspen)등과 같은 지역에 장벽을 뛰어넘는 접근법, 과감한 디자인, 그리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W 워싱턴 D C(W Washington D C)와 W 샌프란시스코(W San Francisco)를 포함한 북미지역 호텔의 절반 이상은 오너와 함께 수백만달러 규모의 보수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완료된 상태다.
W 호텔은 최근 W 뉴욕 – 유니온스퀘어(W New York – Union Square)를 최첨단 W 호텔 쇼케이스로 탈바꿈할 계획을 발표하며, 북미에서 W 포트폴리오를 재정의하고 재조명시킬 수 있는 더 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W 호텔 브랜드는 2020년에 필라델피아(Philadelphia), 토론토(Toronto), 내슈빌(Nashville) 및 멜버른(Melbourne)에서의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세계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상징적인 W 표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인사이더 트랙을 제공하는 W브랜드는 W 밀라노(W Milan)와 W 로마(W Rome) 오픈을 통해 이탈리아에서의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W가 확실히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 달콤한 인생’을 맡게 될 것을 알렸다. 이 외에도, 중국 청두(Chengdu)에서 호텔을 오픈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브랜드를 확장 시킬 계획이다.
전 세계적 성장과 발맞춰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에디션(EDITION)
에디션 브랜드는 2019년 뉴욕 타임 스퀘어 에디션(The Time Square EDITION)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할리우드 에디션(The West Hollywood EDITION)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낳았으며, 이후 현대적인 디자인과 서비스 결합에 대한 높은 수요를 지속적으로 증명해왔다.
부티크 호텔의 창시자이자 선구자인 이안 슈레거(Ian Schrager)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협력을 통해 설립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디션은 2020년에 브랜드만의 독특한 관점을 높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인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Rejkjavik)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6개 국가 및 지역에 10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에디션 브랜드는 세계적인 핫플레이스 두바이는 물론, 리조트 격전지인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Riviera Maya)에 브랜드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행지 당국으로서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럭셔리 컬렉션(Luxury Collection)
럭셔리 컬렉션은 전 세계 3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114개의 호텔을 선보이면서, 이를 통해 가장 매력적인 장소로 여행객들을 초대한다. 2019년에는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첫 프라이빗 섬 여행지인 북섬의 세이셸(North Island, Seychelles)에서 호텔을 선보였으며, 이어 키프로스(Cyprus), 난닝(Nanning), 버킹엄셔(Buckinghamshire), 콜카타(Kolkata) 및 체쉬메(Çeşme) 지역에서도 새로운 시설을 오픈한 바 있다. 럭셔리 컬렉션은 향후 1년 동안 럭셔리 여행의 미래를 나타내는 미국 내슈빌(Nashville),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 호주 호바트(Hobart) 등 전 세계 매력적인 지역에서 새로운 호텔을 선보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활기찬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JW메리어트
JW 메리어트는 최근 선보인 JW 메리어트 몰디브 리조트 & 스파(JW Marriott Maldives Resort & Spa)를 포함해 전 세계 90여 개 호텔을 통해 고객들에게 따뜻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JW 메리어트는 ‘명상’에서 영감을 받아 투숙객이 정신을 집중하고, 몸을 풍요롭게 하며, 정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안식처와 같은 건물을 설계했다. 한편, 2022년에는 총 호텔 수가 115개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국 서배너(Savannah), 올란도(Orlando), 에너하임(Anaheim)을 비롯해 터키 이스탄불(Istanbul), 베트남 다낭(Danang), 오만 무스카트(Muscat) 및 멕시코 몬테레이(Monterrey)와 같은 세계적인 여행지에서의 오픈도 계획돼 있어, 브랜드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