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백 셰프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아키라백’이 포스즌스 서울에 문을 열었다. 청담동에 문을 연 ‘도사 바이 백승욱’이 오픈한지 일 년여 만에 미쉐린의 별을 획득하며 검증 받은 아키라백 셰프는 그의 이름으로 전 세계에 포진돼 있는 레스토랑 ‘아키라백’의 한국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레스토랑 아키라백이 라스베이거스를 거점으로 전세계로 무대를 넓혀감에 따라 한국에서는 아키라백이 어느 곳에서 선보여질지 기대를 모았다. 이후 지난 3월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손잡고 아키라백이 한국에 문을 열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튜나피자, 롤을 비롯해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메뉴마다 아키라백 셰프의 감각적인 터치감이 깊이 배어 있다. 이를 위해 포시즌스 호텔 서울 아키라백의 총괄 셰프로 아키라백 사단의 선지현 셰프가 아키라백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출발부터 순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