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명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라까사호텔 광명 10월 오픈

2018.08.28 09:45:23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호텔(lacasa Hotel)'이 오는 10월 경기도 광명시에 '라까사호텔 광명'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2011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라까사호텔 서울'에 이은 2호점이다. 휴식은 물론 문화생활, 쇼핑, 비즈니스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한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에 위치한 '라까사타워'의 지상 7층부터 16층까지며 라까사스위트 2개, 펜트하우스 3개를 포함해 194개의 객실로 구성된다. 'ㄷ'자 형태의 건물에 식물이 가득한 중정을 품은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호텔은 '따로 또 같이, 우리의 일상을 누리다'라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에브리데이 라이프 인 라까사(Everyday Life in lacasa)'를 콘셉트로 라까사호텔만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 아늑한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호텔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과 7층에 마련된 옥외 정원 등을 통해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라까사호텔광명 7층에는 아이코닉한 장소인 옥외정원 '테라스 7'이 있다. 야외예식, 소규모 음악회 등 행사가 가능한 장소다. 10월 중순에는 웨딩페어가 개최되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펜트하우스는 돌잔치 등 개인행사 및 브랜드 행사가 가능하며 컨퍼런스룸은최대 100명의 대규모 기업행사 및 연회를 열 수 있다.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인 '라까사 키친(lacasa Kitchen)'은 구글 코리아의 조리 총괄 관리자 출신 최영국 셰프와 JW메리어트호텔 서울 양식당 13년 경력의 윤병식 셰프가 이끈다. 최근 인기 트렌드인 가족 중심의 호캉스족을 고려한 호텔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선한 제철 식자재와 재료의 특색을 살린 요리법과 셰프의 정성을 더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콘티넨탈 스타일의 간편하고 품격 있는 조식 뷔페, 가성비와 가심비가 뛰어난 단품 메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디저트가 포함된 애프터눈티 등이 서비스된다.


최윤경 라까사호텔 부사장은 "라까사호텔 광명은 단순히 투숙만이 아닌 호텔 내에서의 모든 순간이 일상의 의미를 찾는 곳이자 문화와 자연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섬세하고 따뜻한 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까사호텔광명의 예약 및 문의는 9월 5일부터 대표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라까사타워 내에는 라까사호텔광명 이외에도 사무용 가구 전문 브랜드 '우피아' 등 유명 가구 브랜드와 함께 공유 오피스 '컬렉트웍스(COLLECT works, 가칭)'가 입점한다. 공유 오피스 입점으로 디지털 노마드워킹족에게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라이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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