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브랜드 창립 30주년 맞아 새로운 이니셔티브 발표

2017.12.18 10:27:25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두 번째로 큰 브랜드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기념했다. 브랜드의 유산을 기리고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해비타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버지니아주 흄에 위치한 페어필드 팜 목장에서 시작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약 90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모든 타입의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숙박을 제공한다. 특히 페어필드 100% 보장 서비스 철학은 오늘날 전 세계 3000명이 넘는 직원들에 의해 자랑스럽게 유지되고 있다.

 

또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획기적인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는데 지난 11월 보스턴 외각에 오픈한 브랜드 신규 호텔을 포함해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출시했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실시해 페어필드 브랜드가 있는 지역은 봉사 집회를 열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페어필드는 글로벌 빌드 캠페인(Global Build Campaign)을 통해 내셔널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글로벌 빌드 캠페인은 한 달 동안 5개국에 걸쳐 진행하며 페어필드 직원들이 현지 해비타트와 힘을 합쳐 활동할 예정이다.

  

클래식 셀렉트 브랜드 부문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브랜드 리더 자니스 밀햄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올해 브라질, 중국 등의 새로운 국가에 진출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브랜드의 뿌리에서 영감을 얻은 새롭고 현대적인 패키지를 선보이면서 고객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 또한 꾸준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페어필드 호텔이 내년 서울과 부산 해운대에 오픈할 예정이며 2019년에는 부산 송도에도 새로 지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