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 공간을 열었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부터 발베니의 5대 희귀 기술(5 Rare Crafts) 전시, 스페셜 다이닝, 페어링 플라이트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는 이번 팝업의 핵심으로, 캠페인을 빛낸 주인공 정하완 기가스 셰프, 김도윤 윤서울 셰프, 장명식 라미띠에 셰프, 김성일·차도영 라연 셰프의 장인 정신을 소개했다. 전시 공간에는 각 셰프들의 농장에서 공수해 온 식재료와 흙, 직접 보던 쿡북(cookbook) 등 다양한 볼거리로 그들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발베니와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함께 준비한 스페셜 다이닝과 페어링 플라이트가 발베니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페셜 다이닝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발베니 21년 포트우드와 페어링할 수 있는 셰프들의 여섯 가지 코스 요리가, 페어링 플라이트는 한입에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네 가지 스몰 바이트가 제공됐다.
정통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진 발베니, 그리고 수십 년의 고민과 경험으로 탄생한 요리의 만남은 ‘장인 정신’과 ‘열정’을 미식으로 구현해 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은 발베니의 5대 희귀 기술인 보리 재배, 플로어 몰팅, 구리 증류기, 쿠퍼리지, 몰트 마스터 존을 체험하거나 사진으로 남기며 발베니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에 참여해 눈앞에서 발베니 로고가 각인되는 코스터를 받아 가는 재미는 덤. 이번 팝업은 발베니가 계승하는 장인 정신의 가치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 위스키와 미식의 페어링에 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팝업을 놓쳤다면, 11월에 라연에서 진행되는 발베니×라연 다이닝 프로모션이 남아 있으니 아쉬움은 아껴두어도 괜찮다.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