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서해안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섬, 팡코르 라웃 리조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다.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2003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에서 ‘세계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되며 그 진가를 널리 알린 바 있으며 단순한 휴양지 이상의, 고급스러움과 자연이 교차하는 독보적인 휴양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약 2000만 년 된 열대우림에 둘러싸여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채 모던한 럭셔리를 제공하는 팡코르 라웃 리조트.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쉼터로서 생태계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럭셔리와 자연의 조화

팡코르 라웃 리조트는 300ac의 넓은 섬에 자리잡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섬 전체를 자신의 것으로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숙소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각각의 빌라와 스위트룸은 고유한 특징과 매력을 자랑한다. 리조트의 가든 빌라는 울창한 정원 속에 위치해 주요 시설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특히 평면 TV와 추가 소파 베드를 갖춘 가든 빌라는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힐 빌라는 리조트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으로, 열대우림 속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정원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빌라의 욕조는 외부 자연과 연결돼 있어,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숲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개인 발코니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바다 독수리의 우아한 날갯짓을 지켜보며 자연 속에서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의 시그니처 스위트룸인 수리아 & 푸르나마 스위트는 그야말로 바다 위의 안식처다. 고급스러운 침실과 우아한 라운지, 넓은 발코니와 욕실이 어우러져, 손님들은 바다의 전망을 바라보며 일상에서 벗어난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러한 스위트룸들은 럭셔리함과 자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리조트에서의 더욱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다이닝의 진수를 만나는 미식 여행 

팡코르 라웃 리조트의 다양한 레스토랑들은 현지 요리부터 국제적인 미식 요리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과 메뉴를 선뵌다. 피스트 빌리지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주로 제공하는 피셔맨스 코브에서는 해양의 신선함을, 냥냐 요리로 유명한 앙클 림스 키친은 전통 중화 요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로얄 베이 비치 클럽, 챕먼스 바, 자무 바는 캐주얼하면서도 건강한 메뉴로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마련돼 있다. 

프라이빗 다이닝 역시 팡코르 라웃 리조트의 자랑거리로 로맨틱한 저녁식사나 기념일에 어울리는 프라이빗 다이닝을 통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바다를 배경으로 하거나 숲 속의 조용한 공간에서 독창적인 요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것이다.

 

 

완벽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웰니스와 스파 

팡코르 라웃 리조트의 스파 마을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전통적인 치유 방법과 현대적인 웰니스 기법을 결합, 독특한 트리트먼트를 선뵌다. 섬의 조용한 열대우림 속에 자리잡아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배경으로 편안함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으며, 숙련된 테라피스트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트리트먼트는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풀어주는 데 중점을 둔다.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고, 몸과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스파의 경험은 단순한 스파를 넘어, 전인적인 힐링을 제공한다.

 

 

‘오페라 인 파라다이스’, 두 번째 에디션 공개

무엇보다 올 10월, 팡코르 라웃 리조트는 전 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오페라 인 파라다이스‘의 두 번째 에디션을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뵌 이후 큰 성공을 거둔 이 이벤트는 올해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우수성의 조화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화제가 될 전망이다.

 

 

 

일찍이 팡코르 라웃 리조트와 깊은 인연을 맺은 전설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팡코르 라웃 리조트를 “이곳은 천국이다. 아침에 일어나 자연을 바라보며 감동을 받아 눈물이 날 뻔했다.”고 극찬한 바 있으며 ‘O Paradiso’라는 헌정 작품을 통해 이곳에서의 경험을 잊지 않고 깊은 애정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팡코르 라웃 리조트는 자연 속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자들의 예술성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오페라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완벽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오페라 인 파라다이스 2024 앙코르 하모니’에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리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35년이 넘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리미넬리는 국제적인 찬사와 함께 그래미상과 이탈리아 기사 작위를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파바로티의 역사적인 콘서트에 경의를 표하며, 감동과 경외심을 동시에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영국의 저명한 메조 소프라노로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한 공연을 포함해 다수의 국제적 행사에서 공연한 경력을 자랑하는 로라 라이트, 소프라노이자 영국 왕립 음악 아카데미의 준회원인 캐시디 장, 호주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훈련을 받고 다수의 권위있는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5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 바 있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테너, 존 롱뮤어 등 화려한 출연진이 이번 이벤트에 함께한다. 

 

YTL 호텔스 리조트 웨인 리 부사장은 “팡코르 라웃 리조트는 오페라 인 파라다이스를 통해 손님들에게 예술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하게 한다.”라고 말하고 “이번 2024년 행사가 모든 감각을 사로잡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깨끗한 해변, 수정처럼 맑은 바다, 그리고 고대 열대우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 정상급 오페라의 선율은 영혼을 울리는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자연 그대로의 품에서 즐기는 진정한 럭셔리

이밖에도 팡코르 라웃 리조트를 즐기는 방법은 많다. 황홀한 선셋을 바라보며 즐기는 선셋 크루즈로 저녁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도 있다. 크루즈 동안 소프트 드링크, 하우스 와인,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또, 특별한 다이닝인 에메랄드 베이 다이닝도 추천한다. 에메랄드 베이의 하얀 모래 위에서 둘만을 위한 로맨틱한 촛불 저녁 식사를 통해 이 섬의 리듬과 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숯불에 구운 바비큐 랍스터를 포함한 4코스 메뉴를 즐기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으며 해가 지고 하늘이 어두워져 수많은 별들이 드러나면, 가까이 있는 모닥불과 티키 토치가 은은한 빛을 더해 이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자연 그대로의 품에서 즐기는 진정함 쉼과 품격 있는 서비스, 문화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특별함을 체험하고 싶다면 팡코르 라웃리조트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