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27대 회장 선출 채비, 2024년도 제3차 제도혁신특별위원회 개최

2024.08.22 18:27:06

-서울시관광협회, 27대 집행부 출범을 위한 선거관리체제로 전환
-제도혁신특별위원회에서 회장, 위원장 선출 등 선거관련 현안 집중 논의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21일, 2024년 제3차 제도혁신특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올해 11월 협회장 선출을 앞두고 위원장 선출 등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선거관리 체제 전반에 대한 현안을 살펴보고, 9월 3일(화)에 진행될 협회 제2차 이사회에 상정할 업종별위원회 의결권 배정 등의 부의안건과 필요시 규정 개정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제도혁신특별위원회는 회장 직속의 유일무이한 특별위원회로, 최초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지난 6년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협회 운영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각종 제도적인 미비점을 보강해 나가고, 정관 개정 등 협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특별위원회에는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제도혁신특별위원장인 국내여행업 김명섭 위원장과 임진홍 위원, 국내외여행업 조태숙 위원, 종합여행업 김용진 위원과 김응수 위원, 관광호텔업 박인철 위원, 관광식당업 여경옥 위원과 오시난 위원, 박형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특히 위원들은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인 ▲ 선거관련 규정개정 여부 ▲사양업종 또는 소수 회원업종의 통폐합 여부 ▲ 각 위원회별 의결권 배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협회 중요 현안인 27대 협회장 선출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업종별 위원회와 대의원회의, 업종별 전체회의 일정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선거관련 규정개정안 및 사양업종 통폐합과 관련하여서는 협회 정관 선거관리규정과 제32조(해체 및 통합)에 근거해 올해는 현행유지하기로 하되, 새로운 제27대 집행부 출범 이후, 예정된 신규업종 위원회 신설과 함께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의원 정족수는 60명으로 하고, 업종별 의결권 배정은 업종별 회원 분담금 80%와 회원수 20%를 기준으로 산정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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