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뉴욕 JFK 공항에 프리미엄 델타 원 라운지 개설

2024.07.08 09:53:53

 

델타항공이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 델타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델타 원(Delta One) 라운지를 새롭게 선뵜다. 뉴욕을 방문하는 승객들은 델타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인 델타 원의 최고급 서비스를 공항에서부터 경험할 수 있게 됐다.

 

JFK 공항 터미널 4의 A 콩코스와 B 콩코스 사이에 위치한 델타 원 라운지는 약 1096평(3만 9000평방피트)으로 델타 스카이 클럽 중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라운지다. 프리미엄 여행을 위해 고급 식사, 스파 급 웰니스 트리트먼트, 발렛 서비스 등 다양한 경험 및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델타 원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들은 여행 당일에 특별한 라운지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클로드 루셀(Claude Roussel) 델타항공 스카이 클럽 및 라운지 경험 담당 부사장은 “델타항공 팀은 델타 원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잊지 못할 경험을 하는 데 빈틈없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라운지는 편의시설부터 식품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전반적인 라운지 서비스 품질에 대한 기대를 한 층 높였다.”며, “고객들은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따뜻한 환영과 세심한 배려를 마주하게 될 것이며, 이는 어디서에도 느낄 수 없는 델타만의 차별화된 경험”임을 강조했다.

 

공항이라는 장소를 잊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프리미엄한 칵테일 바, 그리고 뉴욕의 역사 및 곳곳의 명소들을 표현하는 인테리어는 이용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 전세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델타 원 라운지 갤러리는 델타항공의 글로벌 영향력을 선보이며, 뉴욕의 과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디자인 요소들이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새로운 공간을 구성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작년에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국제공항(MSP)에서 새로운 라운지 MSP-G클럽을 선보이는 등 전반적인 여행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항 시설 현대화 및 확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및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BOS)에도 델타 원 라운지를 개설해 고객 여정의 시작부터 끝까지 프리미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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