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세계 최대 규모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주관하는 ‘2024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호텔(Travelers’ Choice Awards Best of the Best Hotels)’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다국적 여행객의 체험 리뷰를 토대로 호텔, 목적지, 해변, 레스토랑, 즐길거리 등 카테고리별 전 세계 최고 순위를 가려 수상자를 매해 발표하고 있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호텔’은 글로벌 투숙개의 실제 후기를 종합해 트립어드바이저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전 세계 상위 1% 호텔에 수여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올해 트립어드바이저로부터 ‘2024 여행자 선정 최고의 럭셔리호텔’로 인증됐다.
서울의 중심부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주변 인프라와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에 체류하며 비즈니스와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경쟁우위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원스레 펼쳐진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객실과 바가 구비돼 있고, 한강공원과 여의도공원을 비롯해 MZ세대가 쇼핑 및 데이트 장소로 선호하는 더현대 서울과도 바로 연결돼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생동하는 젊은 에너지를 만끽하기에도 좋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해 실시된 세계적 권위의 LQA 오딧(암행점검)에서도 고객의 감동을 결정짓는 정서교감 면에서 국내 최정상 호텔임을 입증했다. 서울 최고급 럭셔리호텔 6곳 중 정서교감과 청결도 등에서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종합 최고 순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에 임하기 위해 지난 3월 방한한 LA다저스 역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고객감동 서비스와 이동 및 쇼핑 편의, 한강 주변 즐길거리 등을 고려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을 선수단 숙소로 선택했다. 당시 방한이 오타니 쇼헤이 부부에게는 결혼 후 첫 해외여행이었다는 점에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허니문 호텔로 회자되며 국내외 스포츠팬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개관 3주년을 맞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글로벌 투숙객들로부터 연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해드리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디자인 건축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308개 객실과 루프톱 바, 레스토랑, 실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파크원 단지 내 위치해 있고 지하철과 백화점, 다양한 쇼핑시설, 오피스 타워와 연결돼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