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ES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우수전시회 선정

2024.06.25 08:25:01

- 올해 12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려

 

국내 호텔·숙박산업과 F&B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문 B2B 전시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이하 HORES)이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을 위한 2024년 부산광역시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선정 결과, 우수전시회로 선정됐다. 


부산은 지속적인 신규 호텔 공급과 관광 수요 증가로 호스피탈리티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곳인 만큼 HORES가 꼭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이번 선정의 주인공이 됐다.

 

부산에 꼭 필요한 전시회, HORES


<호텔앤레스토랑>과 벡스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HORES는 부산 호텔·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호텔체인 및 유관기업들의 국내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시회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통해 호스피탈리티산업의 민·관·학·연 전문가들의 활발한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며 관련산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전문 컨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부산 호텔리어 시상식,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를 통해 업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업계 인재 발굴·양성의 장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을 위한 2024년 부산광역시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선정 결과, HORES가 우수전시회로 선정됐다. 이로써 향후 부산 관광산업 발전을 이끄는 대표 전시회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에 성큼 다가가게 됐다. 

 

 

부산 호텔업계를 포함,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전시회


2019년 1회 전시회 이후 코로나19를 지나 4년 만에 재개된 HORES 2023은 호텔의 최대 관심사인 DT와 IT 솔루션을 비롯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컬래버레이션의 기회를 모색하게 했던 관광벤처, 친환경 어메니티와 F&B 솔루션까지, 74개사 105부스가 참가했다. 약 265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각종 비즈니스 상담과 컨퍼런스 참여는 물론 업계 간 네트워킹을 통해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객실·위생용품 분야에는 친환경 어메니티, 비건 바디제품, 다회용 욕실용품 등 지속가능한 호스피탈리티산업을 위한 제품들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IT 기술과 디지털콘텐츠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성대학교 글로벌학부와 동의대학교는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 현장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쌓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부산 호텔업계를 둘러싼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전시회로 막을 내렸다.
 

우수전시회 선정으로 한층 기대감 높아져


한편 우수전시회 선정으로 한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올해 HORES는 12월 4일 수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벡스코 2홀에서 진행된다. 무엇보다 팬데믹 기간 동안 확인할 수 없었던 바이어와 셀러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전시 구성과 본 전시만큼 흥미로운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채워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명실공히 부산의 대표 호스피탈리티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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