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대한민국식애인포럼’,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성료

2024.01.24 09:38:59

- 전국 각지에서 110여 명의 회원 참석해
- 젊고 능력있는 회원 영입과 미래형 조직재편 실시, '변화와 혁신' 통한 재도약의 원년 될 것
- 식문화 관련 기업과 업체 운영에 보탬되기 위한 컨설팅 사업 활성화

 

대한민국식애인포럼(회장 홍기운)의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 1월 20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식애인포럼의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은 포럼대표인 홍기운 회장(前 혜전대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양승조 고문(前 충남도지사), 황이남 고문(前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김춘진 사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축사가 더해져,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110여 명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 열정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기운 회장(홍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참석하여 준 회원들에게 진심과 진정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식애인포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정진하겠다”는 약속을 회원 모두에게 전했다.

 

대한민국식애인포럼은 우리나라 식문화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전문가와 권위자들의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이 포럼은 지난 2002년 ‘남도음식문화연구회’ 출범을 모태로 한다. 2007년 전국적인 회원확보와 조직확대로 명칭을 ‘식애인포럼’으로 변경했고, 2015~2018년까지 회원 재구성 및 전문분야 세분화를 시도해 왔다. 명실공히 우리나라 식문화 관련 최고의 권위자, 최고의 장인(거장),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 회원 중에는 공인된 전국 규모의 전현직 단체장(협회장/학회장/연구기관장/이사장 등) 30여 명 이상이 포진해 있다. 홍 회장은 "2024년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젊고 능력 있는 신규회원 영입과 미래형 조직재편을 실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으려 한다."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포럼에서 제정·시행하는 ‘대한민국식문화경영대상’은 식문화 관련 분야에서 이미 그 역사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금년에도 학계 부문(△김태순 서울호서전문학교 교수, △김동호 혜전대 교수, △문성원 유원대 교수, △인만진 청운대 교수), 장인 부문(△김경남 국보삼계탕 대표, △박다희 청와정 대표, △조순영 금목서 대표), 창조혁신 부문(△박정옥 갈비명가 아리랑 대표, △손영배 동명제과 대표, △전현덕 마블러스푸드 대표), 기업가 부문(△강동원 주방뱅크 대표, △김창수 디케이푸드 대표, △정희국 태방파텍 대표), 교육컨설팅 부문(△이은상 남도외식문화개발원 원장, △김재숙 JS아카데미 원장) 시상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포럼에 앞장서 기여한 허정자 이사장(한국문화향토식품연구원)과 이연숙 상무(주방뱅크)에게 공로패가 전달됐고, 대한민국김치협회 이하연 이사장과 코다차야(범계) 정수연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홍 회장은 2024년 정기총회에서 “지난 25년간 우리 회원들은 외식경영학회와 외식산업경영학회의 출범, 외식산업진흥법의 제정, 기타 외식산업협회, 치킨산업협회,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의 초기 정관제정과 조직편제 구축 등 핵심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기타 다양한 측면에서 큰 결실과 성과를 만들어 왔다."고 말하며 포럼회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대한민국식애인포럼’으로 다시 뭉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조금씩 밝은 미래’를 만들어 “작지만 아주 강한 포럼”으로 공유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그 일환으로 올해에는 포럼의 정체성을 세우고 가치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컨설팅사업’을 전국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식문화 관련 기업과 업체를 운영하거나 운영할 계획인 회원들의 숙원문제를 해결하고, 포럼의 재정운영에도 보탬이 되는 WIN-WIN전략(공존공영)을 제시한 홍 회장에 참석 회원들은 크게 호응했다. 

 

또한 홍 회장은 그간 수면 밑에서 간간히 수행되어 왔던 ①메뉴 및 제품개발 ②영업마케팅(제품판매) ③프랜차이즈 사업지원(패키지일체) 등을 본 궤도에 진입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포럼 산하에 설치 예정인 컨설팅사업단은 전문분야별 사업단으로 구성되며, 컨설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관리를 총괄할 적임자로는 홍창식 박사(前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장)가 총괄단장(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홍창식 총괄단장은 정기총회에서 컨설팅사업단의 운영로드맵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전문지식과 현업경력을 최대한 지원받아 포럼의 위상에 걸맞는 싱크탱크로 손색이 없도록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번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은 다양한 협찬과 후원으로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선사해 줬다는 게 참석 회원들의 평가다. 홍 회장은 "총괄집행부(수석부회장, 부회장단, 전문위원 등) 및 사무총장(김관식 대림대 교수), 사무부총장(임배균․김은희 박사), 총괄사무국의 전문분야 팀장들이 적극 임해 주었기 때문"이라며 행사 성료를 위해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대한민국식애인포럼의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대한민국 식문화 전문가와 권위자들이 야심차게 구성한 조직과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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