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일본 여행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트리플이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해외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약 건수 기준 일본 숙소 비중은 55%로, 월평균 27%씩 증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트리플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일본 여행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숙소 인벤토리를 선보이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일본 대표 료칸ㆍ호텔 예약 플랫폼 ‘자란(JALA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트리플은 ‘일본 료칸ㆍ온천’ 전용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이고 자란이 보유한 일본 내 약 700여 개의 인기 료칸 및 온천 숙소 정보를 공유한다. 트리플 앱에서 유후인, 벳부, 노보리베츠 등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별 숙소를 쉽게 탐색할 수 있고 실시간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일본 여행 수요 선점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총 10만 원 상당의 해외 숙소 쿠폰을 발급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3만 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외 숙소 예약 시 1회에 한해 투어 및 티켓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일본 대표 료칸 예약 플랫폼인 자란과의 제휴 등 일본 숙소 인벤토리 확대를 통해 해외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