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리서치, '2024 인바운드 관광 수요 예측 및 활성화 전략' 세미나 개최

2023.12.08 09:27:19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관광산업이 각국의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요즘, 야놀자리서치와 미국 퍼듀대 CHRIBA 연구소, 경희대 H&T 애널리틱스 센터가 세미나를 주최한다. 12월 21일(목) 13시 30분부터 17시 10분까지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9층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2024 인바운드 관광 수요 예측 및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이뤄진다.

 

세미나를 통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과 방문 도시를 기준으로 인바운드 관광 수요를 세분화해 예측하고 활성화 전략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관련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주제발표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 최규완 교수가 '딥러닝을 이용한 2024 인바운드 관광 수요 예측'을 주제로 내년의 국가, 지역별 여행 흐름을 전망해보며, 미국 퍼듀대학교 호텔관광대 교수이자 야놀자리서치의 원장을 맡고 있는 장수청 원장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한다.

 

장수청 원장은 "인바운드 관광이 내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세계 각국은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 실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역시 이러한 흐룸에 발맞춰 지난해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분야에서 국가 간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이에 현재는 인바운드 관광의 회복과 국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둬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세미나를 통해 관광업계의 집단지성을 도모해보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관광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한국 관광에 뜻을 품고 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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