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나가사키현관광연맹, 관광교류에 힘 합친다

2023.08.02 11:27:58

- 일본 나가사키현과 서울 관광사업체를 대표하는 양 기관 상호협력에 힘을 합치다
- 관광객 유치 및 관광교류를 통한 코로나 조기 회복, 동반성장에 공동의 노력
- 양국간 문화축제행사 및 관광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와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회장 시마자키 마사히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관광진흥을 위한 서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7월28일(금) 오전 10시 협회에서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과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서울특별시와 나가사키현의 관광객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현 관광연맹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관광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나가사키현의 관광정보 을 발신하는것이나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한국 관광객의 나가사키현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행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에 노력하는것등을 내용에 담았다.

 

 

협회는 지난 6월 국외여행업을 대표하는 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일본 나가사키현 초청 팸투어를 2회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나가사키현 골프 테마 여행상품 등을 개발하여 시판되고 있다. 이처럼 각 국가의 대표 지역 관광단체가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과 큰 틀에서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양무승 회장은 “일본 나가사키현의 많은 관광사업체를 대표하는 관광연맹이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쓰고 있으며, 엔데믹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국내 잠재고객이 있어 관광업계 활력을 줄 것”이라면서 “양 기관이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관광진흥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한다면 더 좋은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가사키현관광연맹 시마자키 마사히데 회장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여행 수요의 조기 회복과 지속적인 회복에 주력하는 양 기관에 있어서 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교류를 시작했기 때문에 양 기관의 소통을 긴밀히 하고 더욱 교류 촉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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