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오늘 ‘2023 마카오 위크(Macao Week)’의 일환으로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Travel Mart)를 개최했다.
‘2023 마카오 위크’는 오늘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를 시작하여 14일부터 여름 휴가계획중인 일반인을 위한 로드쇼(Road Show)로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 마카오 트래블 마트 개최 이래로 최대 규모인 약 200명이 참석했다. 마카오에서는 이번 트래블 마트를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청장을 비롯 마카오를 대표하는 호텔과 국제공항, 에어마카오 등 총 21개 업체가 내한했다. 국내는 여행사, 항공사,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OTA)등 총 40여 개 업체가 방문했다
트래블 마트는 마카오 관광산업 대표단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시장 상황, 트렌드 및 마카오 한국사무소의 계획 등 유치영 한국사무소 대표의 발표로 시작했다. 마카오 관광산업 대표단과 국내 바이어들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마카오의 새로운 경험 제공을 위한 상품 개발 및 네트워크 형성 등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졌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일반인 대상 팝업스토어인 로드쇼가 시작한다. 오감만족 ‘무한매력 마카오(Experience Macao, Unlimited)’라는 주제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갤럭시(Galaxy), 멜코(Melco), MGM, 샌즈(Sands), SJM, 윈(Wynn)등 마카오 최대 호텔 그룹의 부스도 운영해 현장에서 바로 호텔 정보와 이용 혜택을 얻을 수도 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대표는 “5년 만에 개최된 만큼 트래블 마트에 많은 수의 바이어들이 참가했고, 미팅 내용면에서도 팬데믹 후 새로워진 마카오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마카오 관광산업의 미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내일부터 이어 가는 로드쇼도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정보와 혜택을 얻는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