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맥주 코젤이 신제품 코젤 화이트(ABV 3.5%) 전 세계 최초 출시 기념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첫 시작을 알렸다.
편안한 목 넘김과 청량감으로 1874년부터 사랑받은 체코 맥주 코젤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체코 레스토랑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코젤 화이트의 론칭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코젤의 한국 지사장 매튜 홈즈(Matthew Holmes)와 코젤의 수석 브루마스터 카밀 루젝(Kamil Ruzek)이 참석했다. 브루마스터 카밀은 코젤 화이트의 전 세계 최초 한국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 직접 신제품 소개와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매튜 홈즈 대표는 “한국 맥주 시장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담아 코젤 화이트를 전 세계최초로 선보이게 된 것에 기쁘다.”고 말했다.
코젤의 수석 브루마스터 카밀 루젝(Kamil Ruzek)은 코젤 화이트의 전 세계 최초 한국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체코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제품 개발과 테스트 모두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진행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맥주를 개발했다.”며 “전통적인 라거 맥주가 아닌 새로운 타입의 맥주를 찾는 모든 분들을 위한 맥주”라고 밝혔다.
또 한국 소비자들을 향해 “품질과 서비스에 까다롭고 유행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노력한 만큼 이번 신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코젤 화이트는 뛰어난 청량감에 과일의 향긋함을 더한 새로운 라거다. 크리미한 거품과 구름 같은 빛깔, 기분 좋은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500ml 캔으로 출시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생맥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체코산 홉의 쌉싸름한 맛에 고소한 캐러맬 풍미가 더해진 코젤다크는 보통의 흑맥주와는 달리 무겁지 않은 놀라운 청량감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달콤 쌉싸름한 맛에 부드러운 목 넘김을 더한 코젤라거, 알코올 부담을 줄이고 코젤의 청량감은 그대로 유지한 유일한 논알콜 다크 라거 코젤 논알콜(NAB)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