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터 제주까지, 2022년 새롭게 만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들

2022.01.05 09:24:47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이 어려운 요즘, 호캉스는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하룻밤 묵어가는 공간에서 오감을 힐링할 수 있는 다이닝씬과 액티비티까지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스팟으로 자리잡은 호텔. 새해에는 신상 호텔에서 새로운 호캉스를 경험하면 어떨까? 2022년 새롭게 문을 여는 신규 호텔 4곳을 소개한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2022년 3월 오픈 예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AC 호텔의 국내 첫 진출이 될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AC hotel by Marriott Seoul Gangnam)이 2022년 3월 서울 강남에 오픈 될 예정이다.

 

본 호텔은 디자인에 중점을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브랜드인 만큼 로비에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비치된다. 이와 더불어, 전 객실에서는 55인치 스마트 TV로 넷플릭스를 포함한 다양한 OTT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를 비롯해 무선 충전 시스템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더 높인다. 특히 3층에 위치한 테라스 객실에는 프라이빗 인피니티 풀과 선배드가 마련되어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스테이케이션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접근성으로, 2호선 역삼역 4번 및 5번 출구로부터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여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 강남역과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적 행사 및 세미나, 쇼핑매장, 영화관, 아쿠아리움, 면세점 등 비즈니스/쇼핑/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엑스의 복합 문화 공간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 [2022년 2분기 중 오픈 예정]

 

JW 메리어트의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JW Marriott Jeju Resort and Spa)가 2022년 2분기 중 제주 서귀포에 오픈한다. 서귀포시 태평로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제주는 제주의 땅과 하늘, 그리고 바다를 리조트 안에 고스란히 품고 있는 모습으로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웅장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꿈꾸던 럭셔리 휴양지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다.

 

특히 세계적인 명성의 건축가이자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디자이너 빌 벤슬리(Bill Bensley)의 손에서 태어난 JW 메리어트 제주는 객실 및 리조트 디자인 곳곳에 제주의 농, 어업에서 받은 영감이 반영됐다.

 

범섬을 마주 보는 해안 절벽 위, 26,830㎡ 규모의 부지에 자리 잡은 압도적인 공간과 어우러진 드넓은 바다의 절경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제주의 땅, 올레 7코스는 리조트와 직접 연결돼 휴식과 사색이 필요한 순간 편하게 거닐 수 있다.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리조트 곳곳의 디자인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승화 시킨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는 디자인 및 서비스 면에서 그동안 국내에서는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차원의 리조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 메르디앙 서울 명동 및 목시 서울 명동 호텔 [2022년 하반기 오픈 예정]

 

르 메르디앙과 목시 호텔이 내년 하반기, 명동 KT 전화국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총 6층으로 스위트룸 12실을 포함한 202객실과 클럽라운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미팅룸 외에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과 카페, 로비라운지 & 바 등의 식음업장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목시 서울 명동은 5층에서 8층까지 총 4개 층에 209개 객실 규모다.

 

르 메르디앙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10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공간 디자인과 커피, 스파클링 칵테일 등 개성 있는 브랜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목시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중 하나로 전 세계 9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층을 타겟으로 개성있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 ‘목시 서울 인사동’이 운영 중이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2022년 12월 예정]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이 내년 12월, 세종시에 오픈 될 예정이다. 코트야드 세종은 정부세종청사 남측,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하며, 총 20층, 스위트룸 15실을 포함한 281실 규모로 선보인다. 세심하게 디자인된 객실과 편안한 침구, 유연한 작업 공간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목적으로 세종시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음업장은 라이브 스테이션을 갖춘 뷔페 레스토랑과 카페를 갖춘다.

 

비즈니스 미팅 및 행사를 기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은 총 803㎡ 크기의 총 6개의 미팅 룸을 구성하고 있어 행사의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에서 여행과 비즈니스 중에도 잠시 여유를 갖고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세종은 주요 정부 부처가 위치한 행정의 중심지로서 첨단 산업을 비롯한 국내외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호텔은 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정부 부처 공무원,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특히 위치 면에서 큰 장점을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컨벤션센터, 세종호수공원 모두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내 이동 가능하며, 서울에서 KTX 이용 시 오송역까지는 1시간 거리다.

 



<저작권자 ⓒ호텔앤레스토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