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르 메르디앙 & 목시 호텔 듀얼 브랜드로 서울 명동 오픈 계약 체결

2021.12.27 09:08:08

2022년 명동 중심 복합상가건물에 각 202실, 209실 규모로 오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KT에스테이트 /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와 르 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Le Méridien Hotels & Resorts) 및 목시 호텔(Moxy Hotels®)을 2022년 하반기, 서울 명동에 오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 메르디앙 서울 명동 및 목시 서울 명동은15층 규모로 쇼핑과 관광의 중심인 명동에 자리잡는다. 5층부터 8층에는 목시 호텔이, 9층에서 15층까지는 르 메르디앙 호텔의 객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각 4층과 15층에는 호텔 공동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르 메르디앙 명동은 총 7개 층으로 스위트룸 12실을 포함한 202객실과 클럽라운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미팅룸 외에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과 카페, 로비라운지 & 바 등의 식음업장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르 메르디앙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10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중이며, 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공간 디자인과 커피, 스파클링 칵테일 등 개성 있는 브랜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목시 명동은 5층에서 8층까지 총 4개 층에 209개 객실, 라운지&바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갖출 예정이다. 목시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중 하나로 전 세계 9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층을 타겟으로 개성 있는 힙한 디자인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 ‘목시 서울 인사동’이 운영 중이다. 

 

르 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호텔은 서울 중심지에 자리잡은 만큼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명동역과 을지로입구역 모두 도보로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며, 여행객 뿐 아니라 서울시청과 정부 부처 공무원,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위치 면에서 큰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남산타워, 청계천, 동대문 시장, 창덕궁 및 덕수궁 등 쇼핑센터 및 관광명소들도 도보로 10분 내 이동 가능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중국 제외) 개발 담당 백승운 부사장은 “르 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을 통해 계속해서 국내 전역에 메리어트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개성 있는 두 브랜드가 어우러져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호텔앤레스토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