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명 외래관광객 유치, 호텔 서비스 변화와 혁신으로!” 호텔 관광서비스 혁신 포럼 5월 28일 개최
코로나 19 엔데믹 이후 올해 1분기 외래관광객수가 코로나19 이전의 88.6%로 회복되고 국내 관광 또한 활성화되고 있어 그에 따라 호텔산업 또한 활성화되고 있다. 다만, 지난 3년여간의 코로나 19로 인해 인력난이 심화되는 등 호텔업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는 아직까지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관광서비스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호텔을 둘러싼 환경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외래 관광객의 국적이 다변화되고 여행·소비형태가 다양화됨에 따라 호텔 서비스에 대한 니즈도 다양화되고 있다. 무인 키오스크, 서비스 로봇 등 DX 기술의 활용이 증대되고 있으며, 호텔업에 대한 E-9 외국인고용허가제가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허용되는 등 고용환경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호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호텔 서비스 체계를 재구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호텔업협회는 5월 28일 ‘호텔 관광서비스 혁신 포럼’을 ‘2천만명 외래관광객 유치, 호텔 서비스 변화와 혁신으로!’라는 슬로건 하에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호텔업계의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호텔업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