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Tripper Interview] 호텔, 창조적인 영감을 제공하는 곳, 인피니스 문화기획부 조병하 총괄부장
어릴 적부터 피아노와 재즈를 좋아했던 조병하 부장. 현재 인피니스 문화기획부의 기획총괄로 음악, F&B,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라이선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일로써 사랑하는 문화예술을 다루고, 아티스트를 만나며, 문화 한 가운데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전했다. 문화예술에 대한 감식안이 뛰어난 만큼, 그는 호텔 공간에서 창조적인 영감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조병하 부장을 만나 해외 호텔 트렌드와 <호텔앤레스토랑> 독자들을 위한 호텔 이용 ‘꿀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딜리셔스 아트 잠실 반 고흐 카페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주)인피니스가 명동 L7 호텔 1층에 새로운 콘셉트의 카페, ‘딜리셔스 아트’를 오픈했다. ‘딜리셔스 아트’는 세계 최초로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유일한 공간이다. 내셔널 갤러리의 수많은 컬렉션 중 16, 17세기 네덜란드 꽃 정물화 대가들의 대표 작품만을 선별해 선보이는 ‘딜리셔스 아트’는 당시의 클래식한 멋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페셜한 공간으로 찾아왔다. <호텔앤레스토랑> 독자에게 본인 소개 및 현재 하는 일, 그